•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섬.산.테마로가는막차
 
 
 
 

회원 알림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곽승신
    2. 솔하
    3. 휴휴
    4. 천심
    5. 문성금
    1. 베이스
    2. 아띠
    3. 김일래
    4. 류경
    5. 손윤옥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번개 섬.산행사진 스크랩 여수 5개섬 트레킹(투어).백야도-개도
산빛(이학연) 추천 0 조회 323 13.09.04 23:0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개도 봉화산 산행&갯가길 트레킹*

 

백화도를 거쳐 개도 섬 산행입니다.개도는 멍멍이개자를 뜻하는게 아니라 한자어로 덮을개자를 쓰고 있는 섬 입니다.수많은 섬을 거느리고 있다고 하여 개도라합니다.섬 봉화산 산행을 걷다 보면 잘 정돈된 초지를 많이 만나게 되는데. 옛날 조선시대 때에는 군마를 기르고 조련 하던곳이라고합니다.전쟁이 없는 지금엔 마을 주민들이 소를 매어 놓아 기르고 있는 개도입니다.

 

섬투어일자:2013.8.30~9.1.무박2일.

함께하신분:원주부부사랑29명 회원님들과.

1일차 개도 봉화산산행&갯가길 트레킹.

섬투어코스:여석선착장-모전.화산삼거리-생금산(정자)-천제봉-봉화산-고래등바위-청석금.화산 삼거리-

                 화산마을-개도막걸리양조장-개도선착장-갯가숲길-여석선착장.  약5시간소요.

 

▲백화도에서 첫배(07시)를 타고 개도로향합니다.백야도선착장을 빠져 나오며 바라본 백야대교입니다.백야도 건너오기전 보이는 마을이 육지 마을 힛도라고합니다.백야도와 힛도 근처를 통틀어 식당이 유일  하게 두군데 있는 힛도입니다.그래서 그런지 안좋은 기억만이 가득한 힛도식당입니다.낭도선 선착장 출발지인 백야도에 식당이 있을법도 헌데...

▲백야도가 멀어져갑니다.백야도 백호산 형세가 엎드려 있는 백호(호랑이) 형상이 나오나요?.멀리서 보면 하얗게 보인다 하여 백호산이라고 합니다.

▲20여분걸려 개도에 도착합니다.앞으로 가야할 참고 산행길입니다.

▲선착장에서 제도.백야도.를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찍습니다.

▲방파제길을 따라 마을쪽으로 걸어갑니다.

▲마을에 들어 가기전 컨테이너박스 있는 삼거리에서 모전 방향 우측으로 발걸음을 돌립니다.조금 더 진행 하다 보면 다시 화산.모전 갈림 삼거리가 나옵니다.우리는 화산쪽 좌측으로 방향을 돌립니다.

▲화산고개인가요?조금 못미쳐 생금산 정자 를 알리는 이정표를 만나게 됩니다.본격 산행이 시작 되는 지점입니다.

▲비알길에 약간의 초지가 있었는데 그곳에 매어 놓은 소가 ?~말라 보여 조금은 애닯어 보입니다.풀이라도 ?어 한줌 먹여 주고 싶은 심정인데.어미가 새끼를 끼고 있어 접근을 금했습니다.ㅋ

▲천지인님그림 옮겨왔습니다.사진 감사드립니다.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회원님들께 눈도장 찍어 드립니다.

▲이번엔 산행 깊이가 깊으신 분들이 많이 오셔서 안내 하기가 수월했습니다.

▲앞에 길게 드러 누운 암릉군이 오늘 하루 묵을 하화도입니다.더불어 저녁 밥상 기대가 큰 아래꽃섬 하화도가 멋진 모습으로 다가옵니다.저멀리 낭도와 상계도 하계도.그리고 윗꽃섬 상화도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아직 해무가 가시지 않은 개도리 소재지인 화산마을도 내려다봅니다.

▲오늘 이러한 초지를 수없이 걷게 됩니다.옛날 군마들을 키우고 관리 하느라 초지 둘레엔 돌담이 쳐져 있

  습니다.

▲군데군데 검은 덩어리들 많이 보이시죠?바로 밑↓에넘들이 싸놓은 소떵~~입니다.조심해 걷지 않으면 떵~지뢰를 밟을수도 있습니다.그런데 널려 있는 떵~치고는 냄새가 그리 나지 않았습니다.육지의 소 같이 사료를 먹이는 소 였다면 아마도 냄새가 진할수도 있겠지요~~그래서 친환경적이 좋은가봅니다.

▲떵~~얘기를 조금 했더니 이넘 기분이 많이 상했나봅니다.상당히 기분 언잔은 표정을 하고 있습니다.ㅋ

▲초지 둘레엔 이렇게 돌담이 둘러 쳐져 있습니다.

▲호령마을과 화산마을을 넘나드는 호령고개에 도착을 합니다.잠시 쉬어갑니다.다시 산행을 이어 갑니다.

 

 

 

▲고도가 높아짐에따라 조망대가 나오기 시작합니다.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울님들이 멋지십니다.

▲우리의 이동 경로를 한눈에 볼수 있는 조망터입니다.시원합니다.

▲맑은물님 자주 뵈니 반갑습니다.멋진 풍경보다 아름다운 울님들이십니다.

▲인터넷에서 말이 많은 정상 알림 표지판입니다.오늘 확인해 보니 봉화터와 삼각점이 있는 다음 봉우리가 봉화산 정상이 맞는것 같았습니다.우리는 이곳을 천제봉으로 명합니다.삼월 삼짓날이 되면 각 6개마을에천제를 지낸다는 천제봉입니다.

 

 

▲예전엔 섬이었다는데..지금은 육지와 연결이 되어 있는 육고여입니다.

▲지네발을 닮은 이곳부터가 바다쪽에 잠긴 해고여라고합니다.

▲위성 발사장이 끝머리에 위치해 있는 고흥 외나로도입니다.아직 연무가 시원히 걷히질 않아 희미하게 보입니다.

▲고흥을 대표 하는 팔영산 원경입니다.

▲가야할 봉화산도 한번 쳐다봅니다.

▲고개를 동복쪽으로 돌려 보니 금오도가 보입니다.여수 해양 엑스포 때를 맞추어 비렁길을 정비해 놓아 지금은 많이 알려진 금오도입니다.10월에 다시 한번 들어갈 금오도입니다.

 

 

▲▼봉화대가 보입니다.봉화산 정상입니다.울님들 인증샷~~~~삼각점도 접수 하고 봉화터를 내려섭니다.

 

 

 

 

▲▼봉화산 정상에서 바라본 주위 섬들입니다.회원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명찰을 붙여 보았습니다.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전날부터 이어진 긴 여정에 모두들 배가 출출하답니다.이른 점심을 먹고 시원한 그늘에서 한참을 쉬어 갑니다.

▲절벽지대를 이곳 전라도에선 비렁이라고하죠?강원도에선 뼝대라고 합니다.사방 막힘이 없는 비렁길입니다.

▲▼명성황후가 애닮프게 사랑한섬이 금오도라고 합니다.예전 그 시절엔 명성황후의 지시에 따라 금오도에 사슴을 방목 하였다고합니다.그런 후로는 일반 백성이 허거 없이 함부로 들어 갈수 없는 금단의 땅이 되어  버린 금오도라고합니다.예나 지금이나 힘없는놈은 설자리가 별로 없는 슬픈 현실이 바로 대한민국이지요ㅎ슬픈역사를 간직한 금오도를 배경으로 울님들 인증은 쭈욱~~~이어집니다.

 

 

 

 

 

 

 

 

 

 

 

 

 

▲화산마을입니다.

▲고래등바위라고합니다.사방 막힘이없는 조망터입니다.

▲너른 바다위에 올망졸망 떠 있는 백야-낭도선 섬들입니다.

 

 

▲반가웠습니다.

▲신흥.화산마을이 갈라지는 삼거리입니다.

▲초지와 어우러진 바다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잠시 이어지는 너덜길을 따라..........

▲무성한 수풀을 헤치며............

▲운치스런 수풀길을 빠져 나가는 아쉬움에 여기도~~~~~~

▲저기도 포즈를 잡아 주니.............

▲감사할따름입니다.

▲화산마을을 이제 다 내려선듯 싶습니다.

▲깨끗하게 단장된 마을을 지나 개도 막걸리 주조장에 도착합니다.육지로 많이 나가고 있다는 개도 막걸리입니다.

▲이곳에선 유명세를 많이 타고 있는 개도 막걸리 시원 하게 잘 먹었습니다.

 

▲다시 트레킹을 이어갑니다.개도선착장에 도착합니다.이곳 선착장에는 여수항에서 출발 하는 도선이 들어오는곳입니다.이제부터는 트레킹로입니다.개도 갯가길로 접어듭니다.

 

▲더운날에 시원한 숲길로 들어섭니다.여석선착장까지 이어 지는 갯가길입니다.

▲원래는 두번째배(08시)를 계획 하였으나 백야도에 일찍 도착 하는 문제로 첫배(07시)로 한시간여 빠른 산행을 시작 하고. 개도 일정도 빨리 끝나 다음배 시간까지 두시간여 기다림끝에 하화도행 여객선에 몸을 실습니다.

▲여객선에서 바라본 백야도 원경입니다.

▲백야도 백호산 원경입니다.

다음 여행지는 아래꽃섬 하화도입니다.하화도에서 뵙겠습니다.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3.09.04 23:09

    첫댓글 스크랩된 글이라 그림 가져가실분은 원문보기를 클릭 하시면 필요한 그림 가져 가실수 있습니다.

  • 13.09.05 16:00

    회장님 마~~니 힘드셨죠? 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진도 예쁘게 ...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9.05 22:17

    ㅎ감사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