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올 것이며, 내게 오는 사람을 나는 결코 쫓아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요한 6:37.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하셨습니다. 그분은 제자들의 능력과 환경이 다 다르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그들이 모두 똑같은 책임을 수행하거나 봉사에서 동일한 성과를 거둘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각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을 보고 기뻐하셨습니다. 예수의 이해심 많은 태도가 달란트의 비유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 비유에서 주인은 종들에게 “각자의 능력에 따라” 일을 맡겼습니다. 부지런히 일한 두 종 가운데 한 명이 더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하지만 주인은 이러한 말로 두 사람을 똑같이 칭찬해 주었습니다. “잘했다, 착하고 충실한 종아!” (마태 25:14-23) 예수께서는 우리도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하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능력과 환경이 다 다르다는 것을 아시며 우리가 자신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 때 기뻐하십니다. 우리는 예수께서 하신 것처럼 다른 사람을 대해야 합니다. 「파21.07」 23면 12-14항 |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올 것이며, 내게 오는 사람을 나는 결코 쫓아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All that the Father giveth me shall come to me; and him that cometh to me I will in no wise cast out.—요한 6:37. Barnes' Notes on the Bible All - The original word is in the neuter gender, but it is used, doubtless, for the masculine, or perhaps refers to his people considered as a mass or body, and means that every individual that the Father had given him should come to him. The Father giveth me - We here learn that those who come to Christ, and who will be saved, are given to him by God. 1. God promised him that he should see of the travail of his soul - that is, "the fruit of his wearisome toil" (Lowth), and should be satisfied, Isaiah 53:11. 2. All men are sinners, and none have any claim to mercy, and he may therefore bestow salvation on whom he pleases. 3. All people of themselves are disposed to reject the gospel, John 5:40. 4. God enables those who do believe to do it. He draws them to Him by His Word and Spirit; "He opens their hearts to understand the Scriptures Acts 16:14; and He grants to them repentance, Acts 11:18; 2 Timothy 2:25. 5. All those who become Christians may therefore be said to be given to Jesus as the reward of his sufferings, for his death was the price by which they were redeemed. Paul says Ephesians 1:4-5 that, "he hath chosen us in him (that is, in Christ) before the foundation of the world, that we should be holy and without blame before him in love; having predestinated us unto the adoption of children to himself, according to the good pleasure of his will." Shall come to me - This is an expression denoting that they would believe on him. To come to one implies our need of help, our confidence that he can aid us, and our readiness to trust to him. The sinner comes to Jesus feeling that he is poor, and needy, and wretched, and casts himself on his mercy, believing that he alone can save him. This expression also proves that men are not compelled to believe on Christ. Though they who believe are given to him, and though his Spirit works in them faith and repentance, yet they are made willing in the day of his power, Psalm 110:3. No man is compelled to go to heaven against his will, and no man is compelled to go to hell against his will. The Spirit of God inclines the will of one, and he comes freely as a moral agent. The other chooses the way to death; and, though God is constantly using means to save him, yet he prefers the path that leads down to woe. Him that cometh - Everyone that comes - that is, everyone that comes in a proper mariner, feeling that he is a lost and ruined sinner. This invitation is wide, and full, and free. It shows the unbounded mercy of God; and it shows, also, that the reason, and the only reason, why men are not saved, is that they will not come to Christ. Of any sinner it may be said that if he had been willing to come to Christ he might have come and been saved. As he chooses not to come, he cannot blame God because he saves others who are willing, no matter from what cause, and who thus are made partakers of everlasting life. In no wise - In no manner, or at no time. The original is simply, "I will not cast out." Cast out - Reject, or refuse to save. This expression does not refer to the doctrine of perseverance of the saints, but to the fact that Jesus will not reject or refuse any sinner who comes to him. 반즈의 성경 주석 모두 - 원래의 단어는 중성적인 성별이지만, 남성으로 사용되거나, 아마도 덩어리나 몸으로 여겨지는 그의 백성을 가리키며, 아버지가 그에게 주신 모든 사람이 그에게로 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신 - 우리는 여기서 그리스도께 와서 구원받을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표현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1. 하나님은 그에게 그의 영혼의 고통, 즉 "그의 지겨운 수고의 열매"(낮음)를 보겠다고 약속하셨고, 이사야 53장 11절을 만족해야 한다. 2. 모든 사람은 죄인이며, 자비를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므로, 그는 그가 원하는 사람에게 구원을 줄 수 있다. 3. 요한복음 5장 40절 모든 백성은 복음을 거부하려는 경향이 있다. 4. 하나님은 믿는 사람들이 그것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신다. 그는 그들을 그의 말씀과 영으로 그에게 끌어당긴다. "그는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회개를 허락한다. 11:18; 2 디모데 후서 2:25. 5.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되는 모든 사람들은 예수의 고난의 덕택으로 주어질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예수의 죽음은 그들이 구원받을 수 있는 속전이었기 때문이다. 바울은 에베소서 1장 4~5절에서 "그는 세상의 기초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여 사랑에 있어 우리가 거룩하고 죄가 없어야 하며, 그의 의지의 선한 기쁨에 따라 자녀를 자기에게 입양하도록 우리를 미리 예언했다"고 말한다." 나에게 올 것이다 - 이것은 그들이 그를 믿을 것임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하나에 도달한다는 것은 우리의 도움의 필요성, 그가 우리를 도울 수 있다는 우리의 자신감, 그리고 그를 신뢰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죄인은 자신이 가난하고 궁핍하고 비참하다고 느끼면서 예수께 다가와 예수만이 자신을 구원할 수 있다고 믿으며 자비에 몸을 던진다. 이 표현은 또한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믿도록 강요받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한다. 믿는 자는 그에게 주어지고 그의 영이 그들 안에서 믿음과 회개를 행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의 권능이 있는 날에 의지하게 된다. 시편 110장 3절. 누구도 자기 뜻을 거스르고 하늘로 올라가도록 강요받지 않으며, 누구도 자기 뜻을 거스르고 지옥으로 내려가도록 강요받지 않는다. 하나님의 영은 한 사람의 의지를 기울이며, 그는 도덕적 대리인으로서 자유롭게 온다. 다른 하나는 죽음으로 가는 길을 선택한다. 그리고 신이 그를 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수단을 사용하고 있지만, 그는 슬픔으로 이어지는 길을 선호한다. 오는 자 - 오는 자는 모두가, 즉 제대로 된 배를 타고 오는 모든 자, 그가 길을 잃고 헤매는 죄인이라고 느끼는 자. 이 초대는 넓고, 온전하며, 무료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무한한 자비를 보여주고, 사람들이 구원받지 못하는 유일한 이유는 그들이 그리스도께 오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어떤 죄인이라도 그가 기꺼이 그리스도께로 왔더라면 그는 와서 구원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가 오지 않기로 선택했기 때문에, 그는 어떤 원인에서든지 기꺼이 오는 다른 사람들을 구원하고, 따라서 영원한 삶의 동반자가 되려는 사람들을 구원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비난할 수 없다. 절대로 ... 않을 것이다 - 절대로, 또는 어느 때에도. 원본은 단순히 "나는 쫓아내지 않을 것이다."로 되어 있다. 쫓아내다. - 거절하거나 구원을 거부한다. 이 표현은 성도들의 인내의 교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자신에게 오는 어떤 죄인도 거절하거나 거부하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다. |
"쫓아버리지 않을 것이다" 라는 표현은 다분히 요한의 의도가 들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와 함께하는 공동체의 유대인들은 성전 출입이 금지된 상태였다. 유대인들은 나사렛파를 배교자로 선언하고 성전출입을 금지시켰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은 그렇게 몰인정하게 쫓아내는 행위가 그들의 신앙 공동체에서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래서 누구든지 그들의 모임에 접근하는 자는 환대했으며, 결코 이단자 또는 배교자라는 낙인을 찍어 쫓아내지 않을 것임을 예수의 말씀으로 대신하여 나타낸 것이다. 이러한 요한의 기록을 볼 때, 적어도 요한의 신앙 공동체에서 만큼은 소위 제명이나 파문제도가 없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요한1서의 기록을 보면 그리스도께서 육신으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는 적그리스도로 판단하여 그들을 환영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 사실을 볼 때 비록 자신의 그리스도인 공동체가 아니더라도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과 어울렸으며 같은 형제로 받아들였음을 알 수 있다. 오늘날 교파주의로 물든 기독교계나 워치타워 조직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요한1서에서 경계시킨 것은 그리스도인이라 하면서 방종으로 빠지는 교리를 정당한 것으로 전하려 하는 자들을 경계시킨 것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교리는 예수께서 인간이 아니라 단지 인간의 모습만 취한 신이기 때문에 죄를 짓지 않을 수 있었으나, 육체를 가진 인간인 우리는 반드시 죄를 지을 수밖에 없으므로 그 죄가 정당화 될 수 있다는 논리를 포함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방종에 빠지는 교리가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나쁜 친구가 될 수 있었기 때문에 교제와 환대를 금지한 것이다. |
질문:
1 예수께서 자기에게 오는 자를 쫓아버리지 않을 것이라는 표현은 무엇을 암시하는가?
2 요한의 그리스도인 공동체에서 언론과 표현의 자유가 금지되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