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최근에 영어학원에 레벨테스트를 봤는데요 <br> 어휘ᆢ문법은 높게 나왔지만 <br> 독해ㆍ특히긴지문 독해점수가 안나왔다고 해요 <br><br> 이부분은 사실 제가 항상 우려해왔었지만 <br> 막상 고등 앞두고 이러니까 걱정이 더 되네요 <br><br> 현재 영어학원은 다니는 중이구요 <br> 다른곳으로 옮겨야하나 고민중이라서요 <br><br> 제가 궁금한건요 <br> 어휘랑 문법이 되는데 독해가 안되는건 어떻게 <br> 해결해야되나 싶어서요 <br><br> 솔직히 학원 다니면서 고등문법 인강을 집에서 <br> 따로 보충으로 더 듣긴해서인지 아이가 <br> 문법은 자신있다고 늘 말했었거든요 <br> 중학교 내신도 다 문법 문제라 성적은 <br> 잘나오는편이구요 <br><br> 혹시 수능독해에서 약할까봐 걱정되 <br> 질문드려봐요 <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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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맘)글에 빠져서 댓글 답니다만 어릴때부터 독서는 많이했구요 중학들어오면서 독서할시간이 많이 없어서 거의 독서는 못하고있는 실정이랍니다 제가 고민중인게 영어원서를 안읽혀서 그런가싶기도 해서요 사실 수학에비해 국어ㆍ영어가 약하긴 하구요ㆍ이과적 성향이 강한 아이예요 현재도 독서는 거의 수학ㆍ과학책만 읽는 경향이 있어요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직독직해하는 습관을 들여야해요. 장문도 읽으면서 바로 바로 끊어서 앞에서부터 해석하기..영어 문장 다 읽고 뒤에서부터 해석하면 멘붕오니까 나는 갔다 학교를 어제 너무 늦게..이런식으로 앞에서부터 해석하는 습관을 들이면 훨씬 낫더라구요. 모르는 단어 나와도 미련갖지 않고 아는 단어로 유추하고..
문법을 잘 하는 아이니까 꾸준히 훈련하다보면 될꺼에요. 문법 못하면서 독해 잘 하는 아이는 언제든지 무너질 모래성이지만 문법이 튼튼하면 기초가 튼튼하니 독해훈련하면 되요..
영어샘이구요.. 저도 이분 말에 기장 공감합니다. 다른 분 말씀들은. 구조를 무시한 스킬이라든가 양적 공부만 강조하시는 군요.. 이분이 진리 입니다. 양적으로 독서고 어쩌고 독해 스킬만 해서 윗부분에서 읽고 어쩌구.. 그런아이들.. 많이 만납니다. 엉망이 따로 없습니다.
이분 말씀이 답입니다. 다른 분 말씀의 다독과 스킬 위주는 근본 해결이 아니예요.. 그런 트레이닝 받은 아이들을 보면 상당히 엉망인 아이들이 많아요. 물론 안한 것보단 낫지만요.. 이 댓글 샘분 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다독이 다가 아닙니다. 영문과 아이들이 그렇게 해서 잘하고 통달한 거 아닙니다. 아휴. 대부분학원이나 과외샘이 양적으로 풀게하고 시키시지만. 근본해결까진 아니예요.
독해문제집 10권이상 계속 풀다보면 실력이 늘더라구요. 제가 고3때 영어 점수가 잘 안나와(저희때도 수능문제중 독해가 80프로 이상이었어요.) 주구장창 독해집 계속 풀었더니 점수가 오르더라고요. 그러더니 문제가 어떻든간에 점수가 떨어지지 않고 계속 유지되더라구요. 독해는 그저 독해집 주구장창 풀어본다에 한표 드려요.
영어는 영어로 익히는 방법을 병행하는거 완전 효과있을거에요. 우리애도 그래서 cafe.naver.com/keimzenglish 여기서 공구할때 신청해서 꾸준히 하는데요, 일단 쉬운 레벨부터 듣기랑 동시에 읽기가 되게 해요. 책 내용이 재미있고 아는 어휘력이 많아 지면, 술술~ 책읽는 노하우를 스스로 터득해 낼수 있게 되어요. 물론 수능영어는 스킬도 있어야 하는데요!! 중3 인데 리딩이 약하?다고 나오면 수능영어 지문인 정~~어~~말 길어요. 그것도 짧은시간에! 정확도 까지! 아이가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게 스스로 읽는 재미와 훈련할수 있는방법 강추요. 저희애도 꾸준히해요.
첫댓글 국어도 약할 것.
스토리일 뿐
원글맘)글에 빠져서 댓글 답니다만
어릴때부터 독서는 많이했구요
중학들어오면서 독서할시간이
많이 없어서 거의 독서는 못하고있는 실정이랍니다
제가 고민중인게 영어원서를
안읽혀서 그런가싶기도 해서요
사실 수학에비해 국어ㆍ영어가 약하긴 하구요ㆍ이과적 성향이 강한 아이예요
현재도 독서는 거의 수학ㆍ과학책만 읽는 경향이 있어요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오늘하루 힘차게 중3영어면 미국 초딩 텍스트인 것인데,
단어가 받침이 되는 데도 독해가 안되는 건 사리분별의 문제일 것입니다.
수능이 어렵니 쉽니해도 정답률이 항상 과반수 다수의 선택을 받는 것이라.
상식의 부족을 의심
제 큰딸은 영어는 원어민수준이고 독일어도 잘해요
작은딸도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으니 당연잘하고 일어도 잘합니다
애들 공부하는거보면 아직도 단어를 외워요
아무리 문법을 잘해도 단어를 모르면 소용없더군요
우리애들 중고등학교 다닐때 시중 단어장하나 정해서 그 단어장 열번도 더 반복해서 외웠어요
얼마나 외웠던지 너덜너덜해져서 또샀어요
그 다음엔 숙어장사서 외우고...
이번 여름방하엔 단어를 많이 외우게 하세요
우리 애들은 중고등학교 다닐때 몇개월 학원보내본게 다입니다
영어가 원어민수준이라 해도.
"미국에서는 거지도 영어한다"
처럼 책못읽는 이들이 대다수.
원어민이든 이방인이든 책읽는 이가 바람직할 것입니다.
뭣모르고ㅎ
@gingery 그러네요. 뭣모르고....고쳤어요
@나르샤가 육룡이라고? 단지 어학실력만이 아닌, 학벌에 따른 인맥이 좌우하는
독해는 보통 스킬이 많이 필요 합니다.
그 문장 문장을 다 해석하려 하기보단 문제에서 요구하는 답을 고르는 것이죠. 보통 학원에서도 전체 해석을 많이 할뿐 답고르는 스킬 교육을 잘 안합니다.
예를 들면 주제를 묻는 지문이면 답의 70%가 첫줄에 나오기에 뒤로 가면서 but, however등의 반대어가 나오지 않으면 첫줄에 제시한 것이 답이됩니다.
독해유형은 위에 말한 주제 맞추기, 예문주고 어디 중간에 들어갈 문장인가?, 문장순서 배열, 지문에서 언급이 없는 것(이게 제일 오래걸리죠. 다해석해야하니) 등등이 있는데 각 유형별로 답 고르는 능력을 키우는게 공부하는데 훨씬 도움 됩니다.
영어는 지루하지않게 꾸준히 가 방법이예요
직독직해하는 습관을 들여야해요.
장문도 읽으면서 바로 바로 끊어서 앞에서부터 해석하기..영어 문장 다 읽고 뒤에서부터 해석하면 멘붕오니까 나는 갔다 학교를 어제 너무 늦게..이런식으로 앞에서부터 해석하는 습관을 들이면 훨씬 낫더라구요. 모르는 단어 나와도 미련갖지 않고 아는 단어로 유추하고..
문법을 잘 하는 아이니까 꾸준히 훈련하다보면 될꺼에요. 문법 못하면서 독해 잘 하는 아이는 언제든지 무너질 모래성이지만 문법이 튼튼하면 기초가 튼튼하니 독해훈련하면 되요..
능률교육 독해 문제집 좋은 거 많아요
능률교육의 '구문독해' 추천
문법과 어휘가 되는데 독해가 잘 안되는 경우는,,, 문장구조파악이 안되서가 다반사이고,
구조파악은 끊어읽되 흐름파악이 동시에 되어야해요.
중3인데 문법이 괜찮다면 그 문법표현이 어떻게 문장안에서 응용되고 있는지 볼 줄 아는 훈련필요하고
수능유형 문제파악 훈련도 필요해요. 수능은 학생에따라 6개월-1년이면 끝나요. 그 다음부턴 관리 반복 감각유지만 해주면 되어요.
영어샘이구요.. 저도 이분 말에 기장 공감합니다.
다른 분 말씀들은. 구조를 무시한 스킬이라든가 양적 공부만 강조하시는 군요.. 이분이 진리 입니다.
양적으로 독서고 어쩌고 독해 스킬만 해서 윗부분에서 읽고 어쩌구.. 그런아이들.. 많이 만납니다. 엉망이 따로 없습니다.
이분 말씀이 답입니다. 다른 분 말씀의 다독과 스킬 위주는 근본 해결이 아니예요.. 그런 트레이닝 받은 아이들을 보면 상당히 엉망인 아이들이 많아요. 물론 안한 것보단 낫지만요.. 이 댓글 샘분 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다독이 다가 아닙니다. 영문과 아이들이 그렇게 해서 잘하고 통달한 거 아닙니다. 아휴. 대부분학원이나 과외샘이 양적으로 풀게하고 시키시지만. 근본해결까진 아니예요.
반가워요.. 하도 아이들 망치는 샘들 많이 보고 다독.. 이네 스킬이네.. 양적 하는 분들 대부분인데. 이런 옥석같은 샘이 있다니.. 알고 지내고 싶습니다
독해문제집 10권이상 계속 풀다보면 실력이 늘더라구요.
제가 고3때 영어 점수가 잘 안나와(저희때도 수능문제중 독해가 80프로 이상이었어요.) 주구장창 독해집 계속 풀었더니 점수가 오르더라고요.
그러더니 문제가 어떻든간에 점수가 떨어지지 않고 계속 유지되더라구요.
독해는 그저 독해집 주구장창 풀어본다에 한표 드려요.
많이읽어야하구요 어휘도 꾸준히 많이해야해요 기본적인 국어실력 점검해보시고 ㅡ 언어영역풀어보게해보세요 ㅡ 영어독해지문 다독만이살길 ㅡ 빠른독해바른독해 시리즈편 추천 기초세우기편 부터 보세요
전직 영어강사로 말씀드리면요.
앞에 분들 말씀대로 1순위는 국어 실력이고 그 다음은 단어 문제 맞습니다.
국어를 못하면 모든 과목에서 문제가 일어납니다.
한국어 책도 많이 읽고 영어책도 자꾸 시도해 봐야 합니다. 아직 포기할 때가 아니니 걱정하지 마시고 화이팅~~!!
어휘와 문법이 되는데, 독서도 좋아하는데, 영어 리딩이 안된다면 훈련부족인것 같네요. 시중리딩문제집 구입해서 계속 문제푸는 연습하면 금방 점수 나올 것 같은데요
좋은댓글들이 많네요
영어로 된 책을 읽게 하세요. 일단 번역서를 읽은다음에..
영어는 영어로 익히는 방법을 병행하는거 완전 효과있을거에요. 우리애도 그래서 cafe.naver.com/keimzenglish 여기서 공구할때 신청해서 꾸준히 하는데요, 일단 쉬운 레벨부터 듣기랑 동시에 읽기가 되게 해요. 책 내용이 재미있고 아는 어휘력이 많아 지면, 술술~ 책읽는 노하우를 스스로 터득해 낼수 있게 되어요. 물론 수능영어는 스킬도 있어야 하는데요!! 중3 인데 리딩이 약하?다고 나오면 수능영어 지문인 정~~어~~말 길어요. 그것도 짧은시간에! 정확도 까지! 아이가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게 스스로 읽는 재미와 훈련할수 있는방법 강추요. 저희애도 꾸준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