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년간의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경제적 고통과 마음 고생을 견디면서.....정말 없는 가운데 몇개월에 걸쳐 파산비용을 마련하여 마침내 작년에 파산신청을 하였고, 지루하지만 간절하게 기다린지 거의 1년 만인 지난 10월 초에 정말 감사하게도 보정이나 심리도 없이(관재인이 선임되어 추가 비용이 들었다면 아마도 심하게 좌절했을겁니다...) 파산선고를 받고 11월 10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아무일 없이 지나가기를 마음 졸이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까지는 다행히도 이의신청 들어온게 없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일주일.... 왜 이렇게 떨리고 시간은 또 왜 이렇게 더디게 가는지 모르겠습니다...무사히 이의신청 없이 지나가기를 바라고 또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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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청에 하자가 없다면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걱정을 하셔서 해결이 되는 부분이라면 당연히 걱정을 하셔야 되지만 걱정해서 해결될 부분이 아니면 걱정하셔도 아무런 이득됨이 없으시겠지요. 더욱이 파산선고를 받으셨다면 앞으로의 면책 결정까지 잘 되시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