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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이야기-고향, 추억 시네마스코프 영화
김동도(포항) 추천 0 조회 90 10.02.13 16:3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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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13 23:19

    첫댓글 보통 기억력이 아니고...이것은 정말 살아있는 인간 시네마스코프네....글을 읽어면서....영화보는 것 같은 생각이 드네 ...입실 확성기 소리가 연안까지 들리는가베...나는 몰랐던 사실이고...모화에도 가끔 가설극단이 와서 가 본적이 있는데..천막 밑으로 숨어서 들어가기도 하고...끝날 무렵되면 천막 걷어치우기도 했고...공짜 볼라카다가 두들겨 맞기도 했지만,...경찰이 동원되고 선생님에게 일러주는 사례는 못들어봤는데...입실에서는 좀 각박하기는했네...참 재미있네..

  • 작성자 10.02.14 20:40

    얻어 맞으면서도 한 푸로 보고 나오는 놈이 용기 있는 놈이지...그 것도 못하는 놈...나중에 아무것도 못하데요...어릴 때 보고 싶은 마음 그 호기심이 얼마나 큰 마음을 먹게 했던지....그 맞은 친구가 친구들 중에 가장 성공한 친구로 세상을 살고 있지요...

  • 10.02.13 23:21

    가설 극장 가고 오고 하다가...처녀 총각들...연애도 하고....재미도 보고....역사가 이루어지기도 하고,,,,추억이 많았을 것이라....모화 촌놈들은 순진해서 그래 못했지만....입실 연안은 좀 별난 동네라 많이 있었지 싶기도..ㅎㅎㅎ

  • 작성자 10.02.14 17:27

    아마도 그 때 부터 연안 총각에게 잡혀서 지금껏 살고 있는 분 계실거에요 ㅎㅎㅎㅎ

  • 10.02.15 14:27

    입실1구 이해길선배님댁 가설극장 대단했지요, 우리 3구 철뚝밑 동네는 시끄러워서, 그런데 이해길선배 4촌동생이 우리친구라서 일찌감치 같이 1구 그집에 숨어들어 공짜 구경하던 생각이 나네요...

  • 작성자 10.02.15 23:41

    선배님께서는 빽이 든든하셨네요...가설 극장은 바깥에서 소리만 들어도 내용을알수가 있었습니다...그 뒤에 영화 한 푸로 보면 입장권을 추첨해서 제봉틀을 줄때는 그래도 중간 정도에 막을 거두고 여러 사람 구경토록 배려를 해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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