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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발전협의회(구-풀뿌리참여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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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스크랩 나주뉴스 ??기획…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열전’
풀뿌리참여자치 추천 0 조회 25 10.02.17 17:3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기획…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열전’

 

2월19일 예비후보 등록, 공식 선거전 ‘돌입’
민주당 공천결과 승복 여부 최대 관건 속 “사고지구당 벗어나자”
나홀로무소속 대 연대무소속 각축 속 신 시장 재판결과 ‘분수령’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나주에서도 많은 출마예상자들이 물밑 선거전을 펼치며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나주에서는 이번 선거를 통해 시장과 전남도의원 2명, 나주시의원 14명(비례대표 2명 포함) 등 모두 17명을 선출하게 된다.
그런데 자천 또는 타천으로 출마를 예고하고 있는 후보자는 60명에 육박하고 있어 예년에 없는 뜨거운 선거전이 예상된다.
이번 6·2지방선거에 나서는 나주지역 출마예상자들의 현황과 정치쟁점에 대해 살펴본다. / 편집자 주

 

 

6·2지방선거 시장 후보 ‘누가 뛰나’

 

이번 지방선거는 지난 3회와 4회 지방선거와 비슷하게 민주당과 무소속연대의 대결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민주당 공천에 탈락한 후보들의 무소속 출마 여부와 신정훈 시장을 중심으로 구축된 무소속연대와는 별도로 뛰고 있는 ‘나홀로무소속’의 출마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나주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는 신정훈(무소속)시장과 김대동(민주당)전 시장, 강인규(민주당)시의장과 이길선(민주당)전 시의장, 그리고 지난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경선에 참여한 바 있는 임성훈(민주당) 위텍인스트루먼트 대표이사, 한국농어촌공사를 퇴직한 임윤택(비공개)씨 등이 출마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여기에 현직 공무원인 이광형 전 나주부시장과 홍석태 전남도 건설국장이 오는 25일에 있을 신정훈 시장 대법원 판결을 지켜본 뒤 출마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표1참조>

 

<표1> 나주시장

선거구명

성명(나이)

소  속

직업 및 경력

나주시

강인규(55)

민주당

나주시의회의장, 전 반남조합장

김대동(64)

민주당

전 나주시장, 전 전남도의원

신정훈(46)

무소속

나주시장, 전 전남도의원

이광형(56)

비공개

전 나주시 부시장

이길선(55)

민주당

나주자동차학원원장, 전 나주시의회 의장

임성훈(51)

민주당

주식회사위텍인스트루먼트 대표이사,

경기도벤처협회 회장

임윤택(59)

비공개

한국농어촌공사 퇴직

홍석태(60)

무소속

전남도 건설국장, 전 나주시 건설국장

 

민주당의 경우 지난 네 번의 선거에서 단 한번 단체장을 냈을 뿐 세 번이나 무소속에게 패한 이른바 ‘사고지구당’으로 지목되면서 이번 선거에서 그 오명을 씻을 수 있을 것인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배기운 전 의원에 대한 전략공천설도 얼핏 새나오고 있는가 하면, 현재 네 명의 민주당 경선후보자 가운데 한 명이 경선에 탈락할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민주당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경선방법과 일정을 밝히지 않고 있다.

 


전남도의원 선거 11명 ‘각축’

 

제1선거구(중부)와 제2선거구(남부)에서 각각 한 명을 선출하는 전남도의원 선거는 현재  현역 도의원들이 왕성하게 표밭을 일구고 다니는 가운데 9명의 출마예상자가 물밑 선거전을 치르고 있다.<표2 참조>

 

 

<표2> 전남도의원

선거구명

성명(나이)

소  속

직업

제1선거구

(중부)

김재억(40)

민주당

민주당 당직자

나만주(64)

무소속

조경업, 나주시문화관광해설가

이기병(54)

민주당

전남도의원, 민주당전남도당 대변인

이민준(46)

무소속

전 전남도의원

이웅범(43)

무소속

전 나주교육진흥재단 사무국장,

전 나주사랑시민회 회장

제2선거구

(남부)

김옥기(52)

민주당

광남일보 기자, 나주교육진흥재단 이사

김용갑(58)

민주당

민주당 당직자

나종석(60)

무소속

전남도의원, 전 나주시의회 의장

박선재(52)

무소속

나주신문사 대표

안주용(44)

민노당

민노당(나주·화순)

성용재(52)

한나라당

한나라당 전남도당 당직자


1선거구에서는 지난 4회 선거에서 이기병 후보에게 공천권을 내주었던 김재억 씨가 일찌감치 표밭관리를 해오며 이번 경선에 재도전하고 있으며, 무소속연대의 이웅범 씨 역시 일찌감치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번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이민준 전 도의원과 나만주 씨가 무소속 출마를 위해 발품을 팔고 있다.


2선거구는 무소속으로 당선된 나종석 의원의 아성에 박선재 씨가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민주노동당 지역위원장인 안주용 씨도 출마의지를 밝히고 있어 무소속과 민노당이 후보단일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김옥기 씨와 김용갑 씨가 민주당 공천권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또 한나라당 전남도당 당직자인 성용재 씨가 출마의지를 다지며 나주와 영암권 지역구 결정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구 12명 선출 시의원 선거 ‘우르르’

 

4개 선거구에서 12명을 선출하고 비례대표 2명을 선출하는 나주시의원 선거에는 현재까지 36명의 출마예상자들이 판세를 살펴가며 자맥질하고 있다.<표3 참조> 

 

<표3> 나주시의원

선거구명

성명(나이)

소  속

직업 및 경력

(가)

남평,노안

금천,산포

김기열(66)

민주당

농업

김성재(53)

무소속

나주시의원

김세곤(55)

민주당

나주시의원

김종운(52)

민주당

나주시의원

김창선(61)

민주당

남평골프 대표

임하빈(56)

민주당

금천농협 전 조합장

최영주(46)

무소속

농업

홍각희(58)

무소속

자영업

(나)

다시,문평

송월,금남

성북

강정숙(58)

민주당

나주시의원

김경식(42)

무소속

나주뉴스 대표이사

김기광(48)

민주당

5·18민주유공자 나주동지회장

김영덕(53)

무소속

나주시체육회 사무국장

김준정(44)

무소속

남일상사 대표

김첨복(64)

무소속

전남저널 이사

나병천(49)

민주당

전 나주시의원

나익수(63)

민주당

나주시의원

안희만(45)

무소속

전 나주사랑시민회장

임성환(42)

민주당

전 나주경찰서자율방범연합대장

정광연(49)

민주당

나주시의원

정찬걸(58)

무소속

나주시의원

허영우(51)

민주당

광주타임스 기자

홍철식(49)

무소속

나주시의원 

(다)

세지,다도

봉황,영강

영산,이창

김광근(46)

무소속

세지어린이집

김양길(54)

무소속

나주시의원

김철수(60)

민주당

나주시의원

김판근(59)

무소속

나주시의원

박상회(62)

무소속

전남복싱연맹회장

장행준(51)

민주당

전남매일 기자

홍경석(65)

민주당

전 나주시의원

홍을석(55)

민주당

민주당 당직자

(라)

왕곡,반남

공산,동강

김태근(63)

무소속

전 나주시의원

박종관(61)

무소속

나주시의원

이민치(67)

민주당

법무사 사무장

정홍채(63)

민주당

전 마한농협 조합장

비례

박순복(60)

민주당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박영자(58)

민주당

나주시의원


3명을 선출하는 가선거구(남평, 노안, 금천, 산포)는 김세곤, 김종운, 김성재 의원이 아성지키기에 나선 가운데 김창선 씨와 임하빈 씨, 최영주 씨, 홍각희 씨 등이 출마의지를 보이고 있다.


4명을 선출하는 나선거구(다시, 문평, 송월, 금남, 성북) 역시 정광연, 정찬걸, 나익수, 홍철식 의원이 수성의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가운데 비례대표 강정숙 의원이 지역구 출마를 검토하고 있으며, 나병천 전 시의원과 허영우 씨, 임성환 씨, 김기광 씨 등이 민주당 공천에 도전하고 있다.


무소속연대측에서는 김영덕 씨와 김준정 씨, 안희만 씨가 출마할 것으로 보이며, 김경식 씨와 김첨복 씨가 이들 무소속연대와는 다른 ‘나홀로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다.


도의원 출마예상자인 나만주 씨가 이 곳 시의원으로 선회할 가능성도 있다.


아울러 3명을 선출하는 다선거구(세지, 다도, 봉황, 영강, 영산, 이창)에서는 김판근, 김양길, 김철수 의원의 재출마가 확실시 되는 가운데 민주당에서 장행준, 홍경석, 홍을석 씨가 출마할 뜻을 내비치고 있으며, 무소속으로 김광근, 박상회 씨의 출마도 점쳐지고 있다.

 

2명을 선출하는 라선거구(왕곡, 반남, 공산, 동강)는 강인규 의원의 시장 출마로 현역 시의원 프리미엄이 대폭 줄어든 가운데 박종관 의원이 재출마를 위해 발품을 팔고 있으며, 민주당으로 정홍채 씨와 이민치 씨가, 그리고 김태근 전 의원이 독자적인 무소속 출마의지를 밝히고 있다.

 

비례대표 2명은 누구에게?

 

아울러 정당득표 현황에 따라 의석수가 정해지는 비례대표에는 민주당의 경우 박영자 의원이 남편인 이길선 전 의장의 시장 공천 여부에 따라 출마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지난해 입당한 박순복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한때 무소속연대와 정치적인 행보를 같이했던 박순복 회장은 민주당 입당 이후 신 시장 측으로부터 여성단체회장 사퇴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는 26일 총회에서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 6·2지방선거가 11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역 시의원들의 경우 의정보고활동을 통해 재선가도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위 사진 정찬걸 의원, ↓↓ 아래 사진 정광연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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