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RONG><FONT color=#3058d2> ⓐ After these words, the Venerable Subhuti</FONT></STRONG></P>
<P><STRONG><FONT color=#3058d2>asked the Lord: "What then, O Lord, is this</FONT></STRONG></P>
<P><STRONG><FONT color=#3058d2>discourse on dharma, and how should I bear it in</FONT></STRONG></P>
<P><STRONG><FONT color=#3058d2>mind?"</FONT></STRONG></P>
<P> 이렇게 말씀하시자, 수보리 존자가 세존께 여쭈었다: "그렇</P>
<P>다면, 세존이시여, 진리(眞理 = 法)에 관한 이 가르침은</P>
<P>무엇이며, 제가 어떻게 그 진리를 마음속에 간직해야 하오리까?"</P>
<P> </P>
<P><STRONG><FONT color=#3058d2>ⓑ The Lord replied: "This discourse on dharma,</FONT></STRONG></P>
<P><STRONG><FONT color=#3058d2>Subhuti, is called 'Wisdom which has gone beyond',</FONT></STRONG></P>
<P><STRONG><FONT color=#3058d2>and as such should you bear it in mind!</FONT></STRONG></P>
<P> 부처님께서 대답하셨다: "수보리여, 진리에 관한 이 가르침은</P>
<P>'초월적인 지혜인 반야(般若)'라고 일컬어지며, 그대는 그 진리를 </P>
<P>'초월적인 지혜인 반야'로서 마음속에 간직해야 하느니라.</P>
<P> </P>
<P><STRONG><FONT color=#3058d2>ⓒ And why? Subhuti, just that which the</FONT></STRONG></P>
<P><STRONG><FONT color=#3058d2>Tathagata has taught as the wisdom which has</FONT></STRONG></P>
<P><STRONG><FONT color=#3058d2>gone beyond, just that He has taught as 'not gone</FONT></STRONG></P>
<P><STRONG><FONT color=#3058d2>beyond.' Therefore is it called 'Wisdom which has</FONT></STRONG></P>
<P><STRONG><FONT color=#3058d2>gone beyond.'</FONT></STRONG></P>
<P> 그것은 무슨 이유에서인가? 수보리여, 여래가 방금</P>
<P>초월적인 지혜하고 설한 그것을 여래는 초월적인 지혜가 아닌</P>
<P>것으로 가르쳤느니라. 따라서 다만 그것을 '초월적(超越的)인</P>
<P>지혜(智慧)'라고 이름지어 부르는 것이니라.</P>
<P> </P>
<P><SPAN style="FONT-SIZE: 14pt"><STRONG><FONT color=#c8056a>◈ 어구(語句)</FONT></STRONG></SPAN></P>
<P> (1)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P>
<P>密經)의 뜻을 다시 한 번 더 여기서 음미해 보자.</P>
<P> <STRONG><FONT color=#c8056a> vajracchedika Prajnaparamita Sutra: </FONT></STRONG> 금강반야바라밀경을 범어(梵語)로</P>
<P>이렇게 표기하며, 영어로<STRONG><FONT color=#c8056a> 'The Diamond Sutra' </FONT></STRONG>라고도 한다.</P>
<P> <STRONG><FONT color=#c8056a> vajra</FONT></STRONG>는 '벼락' 또는 '번개'를 뜻하며, '다이아몬드' 즉 금강석(金剛石)</P>
<P>을 의미하기도 한다.</P>
<P><STRONG><FONT color=#c8056a> cchedika</FONT></STRONG>는 '자르는 것'을 의미한다.</P>
<P> <STRONG><FONT color=#c8056a>prajna</FONT></STRONG>는 '지혜' 또는 '반야'로 음역(音譯)해서 쓰인다.</P>
<P> <STRONG><FONT color=#c8056a> paramita</FONT></STRONG>는 '최고의, 최상의'를 뜻하는 형용사 parama의 추상명사</P>
<P>로서 '완성, 완전, 궁극'을 의미한다.</P>
<P> <STRONG><FONT color=#c8056a> sutra</FONT></STRONG>는 '실'이나 '노끈'을 뜻하는 말로서 옛날에 경서들을 대나무 등</P>
<P>의 판에 적어서 여러 개를 실로 묶어 사용했으므로, 흔히 경(經)으로 </P>
<P>한역漢譯)되어 쓰이고 있다.</P>
<P> </P>
<P><STRONG> <FONT color=#3058d2> 위의 내용을 요약하면, Vajracchedika는 '무엇이든 잘라버릴 수 있</FONT></STRONG></P>
<P><STRONG><FONT color=#3058d2>는 것'의 의미이며, Prajnaparamita는 '완전무결(完全無缺)한 지혜'</FONT></STRONG></P>
<P><STRONG><FONT color=#3058d2>즉 여래만이 증득하여 유지할 수 있는 '궁극(窮極)의 지혜'를 뜻한다.</FONT></STRONG></P>
<P><STRONG><FONT color=#3058d2>따라서 '금강반야바라밀경'은 중생들의 본능적인 욕망에서 나오는 '아(我) ·</FONT></STRONG></P>
<P><STRONG><FONT color=#3058d2>인(人) · 중생(衆生) · 수자(壽者) 등의 일체의 산냐(samjna, 相, 눈에 보이는</FONT></STRONG></P>
<P><STRONG><FONT color=#3058d2>형상이든 혹은 마음의 대상이든 物心兩面에 걸친 一切의 觀念)를 벼락처럼 찰나</FONT></STRONG></P>
<P><STRONG><FONT color=#3058d2>(刹那)에 잘라서 제거해 버림으로써 '완전무결한 지혜'를 증득하여 무상정각(無</FONT></STRONG></P>
<P><STRONG><FONT color=#3058d2>上正覺)을 성취하게 하는 최고로 고귀(高貴)한 경(經)이라는 의미가 들어 있다고 여겨진다.</FONT></STRONG></P>
<P> </P>
<P> </P>
<P>관세음보살</P>
<P>관세음보살</P>
<P>관세음보살</P>
<P>칠곡2기 정 금강수 두손모음 ()_()_()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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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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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인데요...반야지혜를 증득하는 법...다문, 염불, 삼매에 드는 것이라 하네요...반야지혜를 증득하고 싶습니다_()_
저두요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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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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