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자유가 보장되는 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진실을 알리고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의견,의문점이 있으신 분은 하단의 주소나 전화번호로 언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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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시민중의 한 사람 입니다.
너무나 답답하고 억울한 심정에
이곳 게시판에 조심스레 글을 남겨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삶을 살면서 원하지 않게 오해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내가 말한 적도 없는데도 사람들이 나에 대해 오해를 하게 된다면,
그때만큼 억울하고 답답한 일은 없겠지요.
여러분들도 살면서 오해를 받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여러분들께 지극히 진실만을 말씀드리고자 함에 있습니다.
저는 신천지에서 신앙을 하고 있는 성도입니다.
그저 성경을 통해 옳고 그름을 분별해서 신천지 말씀을 택했을 뿐이며,
말씀의 뜻대로 행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에 불과합니다.
또한 말씀을 통해 신천지를 선택한 것이 결코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이렇다 저렇다 비난을 할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CBS에서 보도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라는 프로그램...
이 방송은 강제개종교육을 통해 신천지에서 이탈한 사람들을 방송에 담아 공개적으로
신천지를 비방하고 있지만,
정작 그 대상자들은 신천지 성도들의 0.2%에도 미치지 않습니다.
진짜 관찰을 하려면 신천지에 와서 해야하지 않나요~?
즉, CBS가 제작한 이 프로그램은 신천지 성도들의 0.2% 밖에 안되는 사례들을
마치 신천지의 전체적인 모습으로 해석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구나 타 교단에 대해 말도 안되는 거짓말로 공포감을 조성하며,
자신들의 사업(개종교육)으로 이끌기 위해 뒤에서 신천지 성도의 가족을 악용해 제작한
방송을 보도한 것을 보며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국민들이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라는 방송을 보면, 과연 누가 이익을 보게 될까요?
바로 수천만원의 이익을 챙겨가는 개종 목자들이지요.
또한 처벌을 피하기 위해 뒤에서 가족들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개종목자들...
강제로 납치 및 감금 하는 것이 과연 사회적으로 정당하다 볼 수 있는지요~?
신천지에 대해 깊은 오해와 반감을 가지고 있는 기성 교회의 지원을 받는 CBS가
신천지에서 횡령 혐의로 쫓겨난 사람들과 하나되어 제작한 이 방송...
기독언론이라면 지극히 객관적인 입장에서 사건을 바라봐야 합니다.
하나 그저 진실은 온데간데 없이 일방적으로 타 교단에 공격을 가하는 실로 부끄러운
방송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CBS가 기성 교회에서 재정 후원을 받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수도 있겠지만,
오늘날 기성교회와 CBS에서 신천지를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기성교회 성도들이 자기 교회를 떠나 말씀이 있는 신천지로 가는 것 또한
그들의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문제겠지요.
하나 본인들에게 있는 문제는 덮어버린 채 그저 타 교단만을 헐뜯고 비난하는 이들의 모습.
반드시 투명하고 공정하게 보도해야 할 기독교 방송이 더욱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는
진실들을 보니 참으로 억장이 무너지네요..ㅠ
이들은 우리가 신천지에 다닌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폭행 및 감금을 하고,
심지어 망치로 아내를 때려 죽이고,
거짓 증언으로 신천지에서 굿을 했다고 하고,
신천지에서 자원봉사를 한다고 이단,
현충일 행사 하는 것도 이단,
평화 운동을 하는 것도 이단,
성경을 증거하는 것도 이단이라 하였고,
이를 세계에 알려 위의 일들을 하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권력있는 자들의 놀음에 신천지 성도들이 고통 받아야만 하는 걸까요? ㅠ
여러분~
서로가 믿는 신념이 다른 것은 절대 강요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충분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수용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배척하는 것이 아닌,
대한민국 시민으로서 인권을 존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 땅에서 시민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날이
찾아 왔으면 좋겠네요~ㅠㅠ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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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들끼리 싸우는데 나라가 시끄러...
신천지나 개신교나 둘다 제정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수재림때 이만희나 대형교회 목사부터 유황불로 사라질겁니다
종교의 자유는 비판받지 않을 자유를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특정 종교활동을 한다고, 혹은 특정 종교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국가차원에서 제재를 가하지 않는다는 걸 의미하는거죠.
국가, 혹은 국가기관에서 일하는 공무원 혹은 정치인의 자격으로 종교로 인한 차별적 대우를 하는 것을 금한다는게 종교의 자유죠
사설기관이나 민영기관, 사설영리단체, 혹은 개인신분으로의 비판은 종교의 자유와 하등의 관계도 없으며, 오히려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