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불타는 얼음 '가스하이드레이트' 개발 수혜주>
일본의 독도 영유권 문제가 수면 아래에서 맴돌고 있지만 이번 광복절을 계기로 테마로 부상될 확률이 높은 만큼 독도테마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증권가의 시각이다. 7월 24일 국회 민생안정대책 특위에 참석해 "독도 부근에서 가스하이드레이트를 개발하면 영토주권을 지키고 우리나라에 부족한 에너지원을 확보하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는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의 정부 발표를 참고할 필요도 있다.
독도 유인화 정책, 자원개발 등 독도관련 테마가 부상될 경우 다음 종목들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미주제강(002670)-
독도하이드레이트 개발, 한중 해저터널, 러시아 천연가스 개발 등 겹겹테마에 싸여 있는 종목으로 이번 광복절 독도에 관한 정부 대응정책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종목이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의 경제적 노림수가 300조원 가치의 “불타는얼음” 하이드레이에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만큼 이번 정부에서는 독도 “하이드레이트” 개발에 관련한 정책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주제강은 심해저 압력을 견뎌낼 수 있는 후육관 파이프를 생산하는 업체로 근해에 매장된 불타는 얼음 '가스하이드레이트' 개발 수혜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많다.
동양철관(008970)-
가스용 강관을 생산하는 업체로 국제유가 인상에 따른 가스관, 송유관 등의 수요확대 및 정부의 신도시 개발 등에 따른 상수도관 판매 증가로 외형확대 기대되는 업체로서 송유관과 가스관 등 독도 개발 시 사용될 파이프라인 공사 시 수혜업체로 분류되고 있는 종목이다.
성원파이프(015200)-
스텐레이스 강관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독도 개발시 내식성 간관의 수요가 증가할것으로 분류되면서 독도관련 테마로 부상한 종목입니다. 스테인리스 파이프는 전 산업에 고루 사용되는 제품으로 조선산업 호조로 인한 선급용 강관 수요 증가, 건설경기 회복 등으로 배관용 강관 등의 판매가 늘어날 전망으로 외형 확대 예상되는 업체임
금양- 발포제(정밀화학 제품제조, 화학발포제, 유압기계, 농약원제 취급)
한국가스공사-
시공(동사는 천연가스 공급을 주목적으로 하는 공기업으로서 천연가스부문 시장을 100%독점하고 있음. 천연가스 판매는 연평균 1987년 이래 13.7%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도시가스용 천연가스판매는 26.8%의 높은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어 천연가스시장은 향후 지속적인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동사는 기존 LNG 판매 중점의 기존 사업추진 방식에서 탐사와 개발·생산 등으로 이어지는 수직일관체계를 구축하고 있음.
셰일가스 도입과 마진율
중동산 천연가스는 1mmbtu당 19달러이다. 이걸 국내에 들여와 한국가스공사는 영업이익률 4%대를 내고 있다.
그런데 미국산 셰일가스 가격은 1mmbtu당 2달러대이다. 최근 3달러에 육박한 가격으로 상승하고 운임비를
포함하면 7달러까지 상승하게 되지만, 이것만으로도 기존 도입가격의 절반 이하로 떨어뜨릴 수 있다. 셰일가스의
매장량은 매우 풍부하고 러시아의 시베리아 가스전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어 앞으로 가스도입 가격은 현 시세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런데 공급가격은 줄일 가능성이 적어 한국가스공사의 마진율은 4%대에서
두배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
태경화학- 가스분리 및 기화공정
휴먼텍코리아- 천연가스 저장탱크 설계기술보유
유성티엔에스-
철강재 전문 물류회사로 1986년 포스코를 시작으로 동부제철, 현대제철 등 다수의 철강사 물류 사업을 수행함. 또한 광양제철소 연관단지내에 소재한 공장에서 1992년부터 강관, C형강 제조 및 강판 가공을 하고 있음. 에너지사업은 CNG 이동식 및 파주 고정식 충전소사업을 근간으로 LNG사업을 확대함. 지분투자회사인 템스와 전략적 파트너사인 이룸지엔지와 공조하여 화물차 개조사업을 2010년 6월부터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