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3년 9월 24일 07시 55분.
♡ 장소 : 경남 산청 정수산(841m).
산행코스 : 산청읍 내수리 내수마을 - 영봉바위 - 상투바위 - 가재산 - 정수산 - 내수마을 원점회귀(9.5km, 5시간 40분소요).
07시 50분 삼천포 시외버스 주차장 옆에서 산을 좋아하는 번개팀 9명이 승용차 2대에 승차. 08시 16분 사천 ic, 대진 고속국도 진입.
08시 35분 산청휴게소에서 휴식.
08시 50분 산청 ic로 나와.
09시 03분 경남 산청군 산청읍 내수리 내수마을 경로당 옆 도착하여 주차하니 경기도 용인에서 혼자 온 회원이 우릴 기다리고 있다.
사각정자가 있는 마을입구에는 큰 나무가 그늘이 되어 쉼터로 안성맞춤.
내수마을에서 보니 가야할 정수산 정상과 능선이 펼쳐저 있다,
09시 21분 내수마을 아래 2그루의 큰 보호수 옆 시멘트 다리를 지나.
임도를 따라 오르니.
09시 25분 코스모스 만발한 암자 뒤로 희미한 등산로를 스님이 알려주어 감사함을 표하고 본격적인 산행을 실시한다.
09시 44분 처음으로 만난 이정표인데 글씨가 햇빛에 바래 보이지 않는다.
09시 51분 소나무를 베고 편백나무를 심은 산능선.
09시 56분 두번째 만난 이정표에 영봉이란 글씨가 있어 그 방향은 잘 다니지 않은 험한 코스이지만 홀로 올라가 보니.
험한 암릉 구간이 펼쳐지며
영봉바위에 오르니 환상적인 전망대로 지리산 천왕봉. 중봉. 하봉의 능선이 가까이 조망.
전망바위인 영봉바위에서 조심하여 내려와 일행들과 합류하기 위해 속보.
10시 18분 일행과 합류하여 같이 휴식하면서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정상으로 진행.
커다란 바위를 덮은 거북손.
10시 30분 세번째 만난 이정표. 이곳에도 지명은 있는데 거리표시는 없다.
아래에서 본 상투바위.
11시 22분 상투바위 전망대 도착하니 멀리 지리산 능선과 산청읍이 조망.
11시 31분 거대한 비스듬한 기암이 저승바위?도 멋진 조망처.
저승바위에서 내려오는 암릉 등산로의 로프. 잡고 내려오기에는 너무 가늘어 위험해 잡지않고 기어서 내려옴.
11시 38분 이곳까지 임도가 있고 임도 종점이다. 휴식하면서 간식타임.
11시 58분 정수산 정상에 오르니 넓은 평지에 정상석(829m). 이정표가 있다. 정수산은 경남 산청군 산청읍 내수리에 있는 산으로 지리산 조망처로 물이 깨끗해 정수산이라 불리며 옛 명칭은 척지산이라고 한다.
정상석에서 단체, 개인 기념사진을 찍고 정상에서 맛있게 반찬을 나누어 먹는 산상뷔페(12:10-12:46).
또 다른 정상석이 있다 하여 보려고 12시 53분 정상에서 왼쪽 2코스로 2분 가니 헬기장과 정상석(841m)이 있어 기념사진.
13시 08분 정수산 전망대의 조망.
멀리 지리산 천왕봉과 능선을 가까이서 감상하고 13시 15분 내수마을로 하산시작.
쇠기둥 로프구간을 지나 데크계단 등산로 이정표.
편한 임도길이 있지만 지름길인 데크계단길로 진입.
이곳에도 우회하는 임도와 지름길인 데크계단길이 있어 지름길로 하산.
14시 45분 땀을 많이 흘려 계곡 쉼터에서 손, 발, 머리를 씻고 목욕을 하고 싶었는데 회원이 승용차를 타고 와서 기다리고 있어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탑승.
14시 53분 내수마을 육각정자 쉼터로 원점회귀. 산행종료.
내수마을에서 본 우리가 즐겁게 산행한 정수산 능선. 15시 산청읍 내수리 마을쉼터 출발.
15시 20분 산청 ic 진입하여 15시 36분 산청휴게소에서 10여분 휴식.
15시 54분 사천 ic로 나와 16시 25분 무사고 삼천포 도착. 즐거운 산행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산을 좋아하는 번개회원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