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담그는법] 매실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이 되었습니다~!
6월이 시작됨에 따라 제철음식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높은데요.
6월 제철음식으로는 감자, 참외, 매실, 장어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6월 제철음식 중에서도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매실을
활용하여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음식 레시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 - - - - - - - - - - - - - - -
※ 매실의 효능은 무엇일까요?
1. 매실은 수분이 85%, 당분이 10% 정도 함유돼 있고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등 유기산이 5% 가량 들어있어 피로회복과 입맛을 돋구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2. 매실은 비타민 A와 C의 함량이 다른 야채도 부러워할 만큼 뛰어납니다.
3. 매실은 감기나 배탈이 났을 때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는데,
특히 식중독이 많은 여름철에 매실을 먹으면 위 속에 산성이
강해져 조금 변질한 식품을 먹어도 소독이 됩니다.
맛도 좋고 몸에도 좋아 올여름 건강을 책임질 매실~!
매실을 이용하여 만들 수 있는 요리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 - - - - - - - - - - - - - - -
1. 매실액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 모든 요리에는 매실액을 활용할 수 있는데요.
매실을 담그기 위해 먼저 좋은 매실을 골라야겠죠? 시장에서 잘 익은
홍매실로 매실액과 매실장아찌를 담으려고 붉고 예쁜 홍매실을 샀습니다.
홍매실은 '남고'라는 품종의 매실이 익으면서 붉은색을 띄는데 늦게
수확되는 품종이라서 7월 중순까지도 수확되는 매실이라고 합니다.
나무에서 제대로 익은 홍매실은 주성분인 구연산 함량이 월등히 높습니다.
매실을 씻을 때는 먼저 매실의 꼭지를 따줘야 합니다. 이때,
이쑤시게나 뾰족한 것을 이용하여 살짝 따면 쉽게 떨어집니다.
꼭지를 딴 후 깨끗한 물로 3~4번 정도 헹궈내고 체에 건져
물기를 빼주세요~ 반나절정도 두면 물기가 빠집니다.
잘 씻어 말린 매실을 통에 담고 매실을 깔고 설탕을 넣어
1:1 비율로 차곡차곡 채웁니다. 그러면 매실담기 끝~!!
- - - - - - - - - - - - - - - - -
2. 매실 장아찌
매실장아찌 만드는 법은 매실을 씻고 물기를 빼는 것까지 매실담기와
같습니다. 물기를 뺀 후 씨를 하나하나 빼는 일은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씨와 분리시킨 매실은 설탕량을 매실과육 600g에 설탕 400g을 섞어서 병에 담습니다.
완전 밀폐용기보다는 약간 공기가 통하는 용기가 적당하며 하루정도
실온에 보관 후 냉장보관 30일정도 경과 후 먹을 수 있습니다.
- - - - - - - - - - - - - - - - -
3. 매실장아찌 무침
재료 : 잘 숙성된 매실,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조금, 깨소금
잘 숙성시킨 매실장아찌를 건져내어 맛에 맞게 무쳐먹으면 되는데
고추장, 고춧가루, 깨소금을 넣어 고추장 장아찌 무침을 만들어봤습니다.
- - - - - - - - - - - - - - - - -
4. 매실차
매실차는 기호에 따라 차갑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마셔도 좋습니다.
하루 한잔 규칙적으로 매실차를 마신다면 매실의 효과를 보실 겁니다.
무더운 여름, 탄산음료 대신 시원한 매실액기스로 건강챙기세요^^
자료출처 : 신천지하늘나팔블그
http://blog.naver.com/snspeaker
첫댓글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매실차의 시원함이 전해지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매실차가 갑자기 마시고싶네요~
아이고, 보면서 침넘어가서 혼났어요 ㅎㅎ
ㅎㅎㅎ 매실은 정말 어느곳에 넣어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