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운동을 제대로 했는가?
출근길 걷기30분
퇴근길 걷기30분
스트레칭
싸이클20분
사이드밴드(양쪽) 15*2
윗몸일으키기 50개
레그프레스 13*3
플라이이너사이머신 13*3
런지(양쪽)12*2
스탭퍼 20분
2. 제대로된 식이요법을 했는가!!
아침: 우유+오렌지쥬스
점심: 밥+김치+시금치된장조림(무침)+돼지고기떡볶음+스파게티면+계란국(?)
간식: 볶은 쥐눈이콩조금(선물받음)
저녁: 우유+생식
간식: 수박
3. 바른 생활습관이었는가?
조금 부실한 식단이었다.
저녁에 좀 먹으라고 해서 그나마 수박을 먹었음.
4. 잡담 ^^*
몇일.. 아니 2주정도인가.. 아무튼 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어요.
전, 유산소 운동 죽어라고 하고 쓰러질것 같아도 웨이트를 하지 않으면 운동을 한것 같지 않거든요.
지난주엔 몸이 안좋아서 못했다지만..
이번주엔 귀찮아서-_- 못했네요.
다음주면 헬스장 끊어놓은게 다 끝나서 2주정도 쉴까.. 고민하고 있던중.
몇일 고민하다가 인바디 검사를 했어요.
한참~ 관장님을 기다리다가 했죠.
결과. 3월 8일과 5월 11일 비교.
독하디 독한 살들.. 3키로 빠졌습니다-_-
(목욕탕 저울보다 1키로 더 나오는 곳. 그래도 같은상황이었으니 3키로빠진건 맞음)
몸무게 59.1kg → 56.1kg
(평소 재는 목욕탕 54.8kg나옴-_-)
뭐 이것저것 설명 다 빼고.
근육량 0.1kg 늘고 체지방만 3kg 빠졌어요.
복부 완전 표준!!(에서도 좀 아래)
부종은 전혀없고 0.33이 정상인데 0.33 나왔죠.
뜻밖의 결과에 관장님과 저 둘다 놀라고...
기계고장이라고 생각도 해보고;;;
잘 안 빠지길래 충격 좀 받아보려고 한 검사결과가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평소 저한테 칭찬 잘 안하시는 관장님 칭찬 많이 해주시고~
더 열심히 하라고 하시고... ㅎㅎ (몇일 운동 안해서 구박 많이 받았거든요
)
저는.. 근육양이 늘지 않아서 좀 실망했어요.
최근엔 열심히 안했지만.. 3월엔 좀 잘했거든요;;;
그래도 뭐.....
체지방량을 알면 더 자극받아서 잘 할까봐.... 말이죠.
친오빠한테 전화해서 말했어요.
그랬더니 잘했다고.. 역시 운동을 하니까 그런다고 해줍니다.
아.. 다음주 등록-_- 고민됩니다.
이것말고도 다른이유들땜에;;
우리 회원들이 저한테 엄청(?) 신경 써주거든요....
참참..
기초대사량. 1200kcal에서 1203kcal로....
관장님 한말씀. 먹는양이 적어서-_-;; 그런다고...
이제 3키로 빠지고부터는 잘 안빠지니까 먹는걸 보충해주라고 합니다.
간식을 잘 챙겨먹으라고 헐.....;;
(나 나름대로 잘 먹는데;; )
뭐.. 살 빠지는거.. 남들보다 잘 안빠지는거 아니까.. 조급한 마음은 안드네요.
그냥 이게 생활이려니~ 하니까...
첫댓글 체지방만.. 이야~ 완전성공인데요~ 무산소운동도 열심히 해주시면 좋은결과 있으실꺼구요~ 운동하시는 만큼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해주어야 근육량도 늘어난다 하네요~~ ㅋㅋㅋ 저희 트레이너 말이 그래요~ 그래서 저두 이제 퍽퍽닭가슴살 먹어 줍니다.. ^^ 오늘두 즐다해요~
네. 웨이트는 잘하는데 단백질은 따로 섭취안하거든요. 그냥 평소에 잘 먹을거라 생각하고..^^; 이제 좀 챙길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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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헐.. 제가.. 키를 말 안했군요-_-;; 여튼, 복부비만에서 벗어나서 행복합니다..
원래 웨이트를 병행해줘야 지방이 더 잘빠지고 요요도 안오더라구요 조급하게 생각마시고 웨이트 꾸준히하셔요~
네. 전 유산소보다 웨이트가 완전 좋습니다. 웨이트 안하면 운동 안한것 같아요-_-;;
대단하십니다^^ 56kg이면 지금도 충분히 날씬하실듯^^ㅋ 저두 님 본받구 운동 열심히 해야겠어요..앞으로 체지방 잴려면 5일정도 남앗는데 더 빡시게해서 열심히 해볼랍니다! 님두 조금만 더힘내서 마무리 잘하세요 화이팅!!
네.. -_-;; 제가 키가 158입니다. 이제 아무도 날씬 이라는 말은 못할듯...ㅡㅡ;;
정말 .... ^^ 잘하셨어요!! 56kg... 저의 꿈의 몸무게 ㅎㅎ
오... 목욕탕에서 54라는 숫자 보다가 헬스장에서 56보면 어질어질 합니다..;; 얼마 차이 안나도 괜히.. 좀;;
좋으시겠네요..특히 체지방이 3kg로 빠지고.. 부럽습니다.. 저두 느긋한 마음으로 하자고 하는데 자꾸 조급해져요.. 자꾸만 옆으로 삐져나오는 살들을 보면.. 한숨만 나오고요... 저두 복부비만에서 벗어나고파요... 야튼..축하드려요
저도 그래요. 느긋하게 하자.. 하면서도 조급하고.. 무지 안빠진다.. 생각하고.. 에휴;; 그래도 조금씩 하면 빠지는것 같으니까 멀리 보려고 생각중예요
키랑 몸무게 비슷하네요..ㅎㅎ 저두 살이 참말로 안빠지는 체질인듯...이게 요요탓인지...4키로정도 빠지고선 그자리 맴도는 몸무게에 가끔 실망도 하지만,,,,4개월이 넘어가네요...요즘은 체지방만 조금 빠진듯. 저두 무산소 꾸준히 하고싶은데,,또 한주 그냥 넘어갑니다..님본받고 무산소할래여..힘내요~
무산소. 처음엔 힘들고 지겹고 하기 싫지만.. 조금 적응이 된다면 웨이트 하는맛에 운동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듯.. 저도 아직 멀었지만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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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놀랍겠지만 목표 몸무게 없답니다-_-;; 그냥 날씬하게 건강하게 사는게 목표라서.. 첨부터 살뺄 욕심에 운동 시작한건 아니었거든요. 지금은 살에 욕심이 붙었지만..
축하드려요 ^^*
네.. 고맙습니다.
와 쵝오~! 체지방 3키로;; 그 1키로짜리 체지방 보셨죠;? 그게 3개나 떨어져나간거예요~!!
네.. 저도 그생각하면서 아찔했답니다. 아무래도 배에서-_- 다 떨어져 나간듯...ㅎㅎㅎ
차근차근히 천천히 꼬옥 성공하시길~!! 홧팅
네. 알겠습니다. 화이팅...!!!
복부비만에서 탈출하신거 축하드려요^^ 저는 지금 심각한 복부비만이거든요 ㅠ.ㅠ
어머어머!! 축하해요!!! 체지방3키로 그거 완전 큰데!!! 대박이시네요!!!! 저도 그기 다닐까봐요-0-ㅋㅋㅋㅎㅎㅎ
하루 두끼는 한식으로 드셔주세요...운동량 짱좋으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