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기장에선 내가 최고
어떤 스타선수보다도 내가 뛰어나다.
어떤 위기가 닥쳐도 포기하지 않겠다.
성공외에는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는다
평발이라는 불리한 신체조건 등을 성실함으로 이겨내고 월드컵 스타로, 한국이 자랑하는 축구선수로 사랑받고 있는 박지성
이 매 시기마다 스스로에게 자기암시한 내용이다. 박지성은 그의 자기암시의 내용처럼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말이 마음의 표현이기는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한번 내뱉고 말에 집중하지 않는다면 삶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이다.
말이 삶에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말에 집중하고 반복적으로 자신에게 끊임없이 자기성취예언으로 암시할 때이다.
인간은 한번에 한가지 일밖에 생각할 수 없고, 한가지 생각에 의식을 집중하면 우리의 두외 즉, 무의식은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기 때문에 그 생각이 현실로 나타난다. 반복된 암시는 서서히 의식과 무의식에 영향을 주어 그렇게 믿고 행동하게 된다.
우리는 살가가면서 의식하지 못하는 과정에서 외부 혹은 자기내부로부터 끊임없이 암시를 받는다. 반복된 암시는 자동적,
일방적으로 어떤 태도를 취하거나 판단을 내린다. 반복적이 되다보면 의식층에서의 합리성이 서서히 제거되고 자신도 모르
게 거기에 스며드는 것이다. 자기암시요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 에밀 쿠에는 마음 속의 모든 생각은 우리에게 진
실이 되고, 진실은 실현된다는 의식적인 자기암시의 원칙을 바탕으로 매일 아침 저녁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
아지고 있다'를 스무 번씩 자기암시를 할 것을 권하였다.
자기만의 암시문을 작성할 때 자기암시문의 주체는 당연히 '나'이어야 한다.
일상에서도 그렇지만 마음의 문제에서 주제를 분명히 하는 것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자기암시문의 내용은 지금 이루어지고 있거나 이루어진 거처럼 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무의식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고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는 ~를 성취하고 있다' 또는 '나는 ~를 성취한 사람이다'라고 하는 것
이 좋은 암시문의 예가 될 것이다. 그러나 자기암시문을 만들어 자기암시를 할 때 마음 속 저편에서 '글쎄~' '가능할까?'등
의 반응이 반복된다면 스스로가 자신감을 상실할 수 있다. 따라서 당신의 마음이 허락하는 단계에서 자기암시문을 만들 수
도 있을 것이다.
'나는 ooo를 성취하고 싶다.
나는 ooo를 성취할 것이다.
나는 ooo를 성취했다.
나는 ooo를 성취한 사람이다.'
자기만의 암시문이 완성되었다면, 이제 암시문을 암송하는 것만이 남았다.
암시문은 자주 암송하는 것이 좋다. 암송시 다음과 같이 하라.
1. 편안한 상태를 만들고 집중하라.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마음이 편안할 때 하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상태는 뇌파가 알파파 상태가 되어 자기암시가 무의식
에까지 도달하기 쉬운 때(아침에 깨어나기 직전, 저녁에 잠들기 전, 명상상태) 가 가장 좋다.일상에서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
고 깊은 호흡을 하면서 마음과 몸이 이완되었다고 느껴질 때 하는 것이 무방하다.
2. 오감으로 상상하라.
무의식은 이미지, 즉 상상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따라서 시각, 청각, 신체감각, 후각, 미각 등을 이용하여 암시문을 이미지
화하면서 암송하라.
3. 반복하라.
에밀 쿠에가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를 매번 스무번씩 자기암시할 것을 권하였던 것을 기준으로
하면 될 것이다.
지금 현재의 당신을 만든 거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자기암시는 지금보다 더 나은 다인을 만드는 과정이다. 신뢰를 가지고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그 순간까지 하라. 어느 순간보다 더 진보된 자기암시문을 암송하고 있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
이다.
첫댓글 미리내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요즘은 자기최면에 푹 빠져 지냅니다..거울을 볼때도 잠잘때도 일어났을때도...일하는 중에도 길에서도 전철을 타고 다닐때도...나의 암시문에만 집중합니다...시끄러운 소음중에도 나의 명상은 이루어집니다...감사드립니다...
집중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시점이 되면 주위의 시끄러운 소음은 귓가에서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열심히 하셔서 더욱 멋진 모습 만들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미리내님...미리내님도 언제나 강건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