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모임
파말마 지나 한적한 교외 "예강"에서
아직은 향기가 조금은 있다고 ㅎㅎ
아름다운 여생 즐거운 여가였소 .
김동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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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稀 훌적지난 노익장의 아름다운 여생 즐거운 여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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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복이칭구 . . 음담패설 열변 한곡조 비아그라가 어쩌고 저쩌고 . . . ㅋㅋ 심각한 표정으로 듣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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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이만표 우열이 영득이 원삼이 . . 만표 왈 아직도 일주일에 한두번은 나룻배에서 쉰다고 . 왼쪽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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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봉이 왈 야 너 햇소리 말어라 잉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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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진이 석보 여당은 어쩌고 야당은 저쩌고 . . . 규봉이 칭구 나 속 좀 달래고 하자 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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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 흥근이 요세 세월이 어짢가 건강은 좋치 함시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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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득이 칭구 다음 회장으로 추대한께 팔팔뛰어뿌러 무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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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맥 마시고 묵고 형식이 대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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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익장 만면이 홍당무 만족스런 표정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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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노무 예긴디 저렇케 심각할고 .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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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명이 칭구 아직도 보면 動한다고 지 뭐 변강쇠라나 . . 규봉이 두봉이 칭구들 부러운 표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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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이 대윤이 상수 고만묵세 잘 묵었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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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 . .
상진이 동근이 마지막 찰칵 .
즐거웠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