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4월 07일(금요일) 해파랑길 39코스 탐방일정
35,000원 2월14일 송금 완료, 28번 좌석 예약
탐방지 : 해파랑길 39코스
탐방코스: [ 솔바람다리 ~ 안목해변 ~ 강문해변 ~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2.0km)~ 경포대 ~(6.9km)~ 사천진 해변공원 ] (16.1km/5시간 30분)
일시 : 2023년 04월 07일(금요일)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5시간30분 소요)
07:00~10:00 "좋은사람들" 버스로 서울 양재역 12번 출구 근방 국립외교원 앞에서 출발하여 강원도 강릉시 공항길 127번길 37-7 번지에 있는 솔바람다리 입구로 이동 (211km) [3시간 소요]
[남항진과 안목해변을 잇는 인도교인 솔바람다리는 2010년 4월 9일에 완공되었다. 47억 원을 들여 건설하였으며 총 길이 192m이다. 바다와 강릉 남대천 사이에 놓인 다리의 특성상 바람이 많이 불어 피서지로서 인기가 높으며 야간에 조명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보여준다.]
10:00~13:40 강원도 강릉시 공항길 127번길 37-7 번지에 있는 솔바람다리 입구에서 출발하여 안목해변으로 이동
[강릉 안목해변은 아름다운 커피 거리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곳이다. 안목해변이 다른 바닷가와 다른 점은 압도적으로 많은 카페들이다. 해변에 길게 늘어선 2~3층 건물의 대부분은 커피숍이 들어서있다. 유명세를 타고 어지간한 프렌차이즈 커피전문점들도 속속 문을 열었지만, 개인사업자들이 운영하는 카페들 역시 저마다의 개성과 커피향으로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가게마다 자랑하는 디저트들을 맛보는 것 또한 즐겁다.]
14:40~15:00 강문해변으로 이동
[강문해변은 경포해변의 남쪽에 위치한 해변으로 경포해변보다는 찾는 사람이 적은 편이다. 경포가 관광객이 찾는 해변이라면 강문해변은 오히려 강릉의 지역 주민들이 찾는 해변이다. 강문해변의 북쪽에 있는 인도교인 강문 솟대다리를 건너면 경포 해변으로 연결된다. 강문해변에서 커피거리가 있는 안목해변까지 남쪽으로 3킬로미터 정도 솔숲길(땅재봉 산책로)이 이어진다. 강문해변 주변에 작은 포구인 강문항이 있어 근처 횟집에서 새벽에 잡은 싱싱한 생선회를 맛볼 수 있다.]
14:40~15:00 휴식
14:40~15:00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으로 이동
[강릉시 초당동에 위치한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은 조선시대 만들어진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과 최고의 여류 문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허난설헌 이 두 남매를 기념하기 위한 문학 공원이다.
이 공원은 허난설헌 생가 터,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전통차 체험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허난설헌 생가터는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널찍한 사랑 마당이 있고, 그 안에 네모나게 지어진 본채가 있다. 본채는 두 개의 대문으로 안채와 사랑채로 갈리는데, 그 사이에 곳간이 있어 내외를 구분하고 있다.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은 목조 한식 기와로 이루어진 단층 건물이다. 내부는 네모나게 난 통로를 따라 들어가면 안내 데스크와 만나고 이어 主전시실과 小전시실로 이어진다.]
13:40~14:40 휴식
14:40~15:00 경포대로 이동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경포대는 1326년(충숙왕 13) 강원도 존무사(存撫使) 박숙정(朴淑貞)에 의하여 신라 사선(四仙)이 놀던 방해정 뒷산 인월사(印月寺) 터에 창건되었으며, 그 뒤 1508년(중종 3) 강릉부사 한급(韓汲)이 지금의 자리에 옮겨지었다고 전해진다. 정면 5칸, 측면 5칸의 팔작지붕건물로서 2019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1626년(인조 4) 강릉부사 이명준(李命俊)에 의하여 크게 중수되었는데, 인조 때 우의정이었던 장유(張維)가 지은 중수기(重修記)에는 태조와 세조도 친히 이 경포대에 올라 사면의 경치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임진왜란으로 허물어진 것을 다시 지었다고 쓰여져 있다.
현재의 경포대 건물은 1745년(영조 21) 부사 조하망(曺夏望)이 세운 것으로서, 낡은 건물은 헐어내고 홍수로 인하여 사천면 진리 앞바다에 떠내려온 아름드리 나무로 새로이 지은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1873년(고종 10) 강릉부사 이직현(李稷鉉)이 중건한 것이라는 설도 있다.
현판은 헌종 때 한성부 판윤을 지낸 이익회(李翊會)가 쓴 것이다. 이 밖에도 유한지(兪漢芝)가 쓴 전자체(篆字體)의 현판과 ‘第一江山(제일강산)’이라 쓴 현판이 걸려 있는데, ‘第一江山’이라는 편액은 ‘第一’과 ‘江山’의 필체가 다른 점이 특이하다.
또한, 숙종의 친서와 이이(李珥)가 지은 시가 있다. 옛사람이 “해 뜨는 이른 아침이나 달 밝은 가을밤에 경포대에 올라 경포호를 굽어보거나 호수 너머 동해의 푸른 바다를 대하면 속세는 간 데 없이 온통 선경이요.”라고 표현한 것처럼, 누각 주위에는 소나무와 상수리나무 등이 알맞게 우거져 운치 있는 경관을 이루고 있다.]
15:35~16:30 휴식
14:30~15:30 강릉시 사천면 진리해변길 71 번지 부근의 사천진해변 남쪽 입구 '지명정사' 앞으로 이동하여 탐방 완료
[사천진해변은 사천면 사천진리에 있으며 넓은 백사장과 함께 사천항이 옆에 있어 싱싱한 횟감을 싸게 살 수 있고 맛볼 수 있다. 또 바닷물이 얕고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깨끗이 단장한 민박집이 있어 며칠 동안 지내기에도 좋은 곳이다. 해변의 남단 앞 바다에 바위 섬이 있는데, 이 섬으로 건너갈 수 있는 작은 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바위 섬의 꼭대기에 오르면, 남서쪽에서 서쪽으로 (선자령~오대산~응복산) 연결 백두대간이, 서북쪽으로 주문진이, 북쪽에서 동쪽까지 동해 바다가, 동남쪽으로 경포 해변이, 남쪽으로 강릉시가 조망된다. 사천진해변은 주로 사천항에서 바다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는데 노래미(놀래기)와 가자미는 연중, 봄에는 감성돔(남종발이) 여름은 숭어, 가을은 고등어 등을 많이 잡힌다. 또한 강원도 요트장이 있어 이국적인 멋을 느낄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15:30~18:40 "좋은사람들" 버스로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의 사천진 해변을 출발하여 서울 양재역으로 귀경 (211km) [3시간10분 소요]
해파랑길 39 코스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