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 김혜수 edged look박기자's style is … < 스타일 > 의 편집장 '박기자' 김혜수는 에지 있는 모든 스타일을 동원한다. 화려한 원색 컬러 매치, 파워풀한 블랙 룩, 시크한 캐주얼 룩 등 화보에서 튀어나온 듯한 의상을 쉴 새 없이 펼쳐 보인다. 한 회에 7벌 정도를 입는다는 김혜수의 협찬 브랜드는 발맹, 구찌, 프라다, 고야드, 체사레 파죠티 등 그야말로 초고가 럭셔리 명품들. 마쥬, 산드로 등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저가 브랜드도 그녀가 입으면 명품이 된다. 드라마 초반 이서정이 갖고 싶어 한 박 기자의 구찌 브라운 숄더백은 문의가 빗발친다고. 김혜수의 에지 있는 스타일의 포인트는 오버와 절제. 한쪽 어깨를 드러내거나 타이트하게 입어 아예 과감한 시도를 하거나 미니멀한 의상으로 최대한 절제하는 것. 하지만 귀고리, 목걸이 등은 볼드하고 화려한 디자인으로 매치한다.
▶미니멀한 원피스에는 볼드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다. 샹들리에 귀고리나 골드 컬러의 뱅글을 자주 착용한다.
원피스 43만8천원 봄빅스엠무어, 귀고리 가격미정 스튜디오 아파트먼트, 뱅글 10만원대 아즈나부르.
▶1회에서 선보인 골드 컬러의 점프 수트. 볼륨감 있는 몸매를 강조하는 글래머러스한 의상을 즐겨 입는다.
점프 수트 가격미정 다이안 본 퍼스텐버그, 선글라스 가격미정 프라다 by 룩소티카, 참팔찌 가격미정 스튜디오 아파트먼트.
▶타이트한 블랙 튜브 톱 원피스에 오픈형 카디건을 매치해 글래머러스한 룩을 연출한다. 원피스 29만8천원·카디건 47만8천원 모두 봄빅스엠무어, 구두 10만원대 왓아이원트, 클러치 가격미정 르베이지.
< 아가씨를 부탁해 > 윤은혜 power look강혜나's style is …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선보이는 도도하고 까칠한 재벌 2세 공주님 '강혜나'는 한국판 패리스 힐튼을 연상시킨다. 극중 재벌가의 럭셔리한 의상 스타일을 연출해주는 전속 스타일리스트가 따로 있을 정도. 캐릭터 스타일을 찾기 위해 컬렉션을 따로 연구했다는 윤은혜는 파워풀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이 공존하는 스타일을 선보인다.
디자이너 피에르 발맹의 파워 재킷과 스톤 워싱 진은 이미 카피캣이 돌고 있을 정도. 안하무인, 오만불손한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어깨가 강조된 스타일을 주로 선보이며 볼드하고 과장된 장신구를 매치한다. 반면 성 안에서는 좀더 드레시하고 여성스러운 옷을 입을 예정. 재벌가 상속녀답게 가장 핫한 디자이너 명품과 보석들이 공수되었다는 후문.
▶도도한 강혜나를 단적으로 표현하는 스타일. 블랙 파워 재킷에 그런지한 데님 팬츠를 매치하고 볼드한 목걸이로 포인트를 준다.
재킷 49만8천원 데코, 티셔츠 2만9천원·데님 팬츠 11만9천원 모두 탑걸, 목걸이 31만원 D & G by 모자익, 귀고리 가격미정 마조리카, 체인 백 29만5천원 AK앤클라인뉴욕.
▶프릴이 달린 귀여운 점프 수트지만 가죽 재킷과 뱅글 등으로 파워풀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극중에서는 해골 모티브 귀고리로 포인트를 주었다.
점프 수트 4만원대 포에버21. ▶트렌치코트에 볼드한 뱅글을 매치하고 애니멀 프린트의 오픈 토 슈즈로 와일드한 분위기를 살렸다
트렌치코트 가격미정 데코, 뱅글 39만7천원·귀고리 14만9천원 D & G by 모자익, 구두 가격미정 에스콰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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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혜수스타일을 소화할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