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 들어 고용이 식어가고 경기가 둔화되고 있다는 지표가 속속 발표되어,
9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며 국채금리가 떨어져,
미국증시는 연일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서머랠리 중에 있습니다.
배드뉴스 이즈 굿뉴스... 간 밤에도 완화된 고용보고서 발표로 뉴욕 증시는 일제히 상승하였고,
S&P500과 나스닥은 신기원의 영역에 들어섰으며, 다우도 40000포인트를 다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뉴욕증시의 작년 말 대비 지금까지 상승률
다우 : 37,689.54 → 39,375.87 (+4.47%)
S&P500 : 4,769.83 → 5,567.19 (+16.72%)
나스닥 : 15,011.35 → 18,352.76 (+22.26%)
필라델피아반도체 : 4,175.47→5,656.31(+35.47%)
국장 양대지수의 작년 말 대비 지금까지 상승률
코스피 : 2,655.28 → 2,862.23 (+7.79%)
코스닥 : 866.57 → 847.49 (-2.21%)
국장도 7월 첫 주에 코스피 2.32%, 코스닥 0.84% 상승하며,
힘찬 모습으로 하반기의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어제는 삼전과 LG전자의 실적 서프라이즈를 바탕으로,
코스피가 2860에 안착하였고, 조만간 2900을 뚫어버릴 기세입니다.
물가가 잡히고 고용과 경기가 둔화되면, 금리는 떨어지고 달러는 약세로 돌아서,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증시도 한층 더 힘을 받아 글로벌 상승랠리에 동참할 것입니다.
보유종목과 비중
한미반도체(₩139,314) : 17%
SK하이닉스(₩179,088) : 19%
삼성전자(₩79,904) : 15%
현대차(₩248,350) : 29%
삼성증권 (₩38,084) : 20%
최근 툭하면 트럼프와 바이든 리스크가 불거져,
상승장에서도 개별종목단으로는 주가가 출렁거리며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저는 제가 처음 그린 그림 대로, 내가 가진 주식을 굳게 믿으며 잔파도에 흔들리지 않고,
6월 17일부터 3주간 내리, 포트 종목 변경 없이 롱포 풀베팅 중에 있습니다.
이번 주에 코스피는 좋은 모습이었지만,
아쉽게도 저의 계좌수익률은 지수 상승에 언더퍼폼 하였네요.
주식 하다 보면 그럴 때도 많지요. 장은 오르는데 내 주식은 못 오르는 거...ㅎㅎ
저는 장을 믿고 내 주식을 믿고 있으니 전혀 걱정하지 않습니다.
다음 주엔 혹시 장이 빠지더라도 내 주식은 오르겠지요.
주식에서는 낙관적인 사람이 던을 번다합니다.
비관론자는 오를 때 못 질러 못 먹고, 빠질 때는 못 견디고 손절 치기 바쁘니,
도대체 먹을 틈이 없는 거죠ㅎㅎ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달성한 저의 계좌수익률은 +45.05%입니다.
모든 친구님들의 성투를 기원드립니다^^
첫댓글 믿는 바 대로 대박 나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일렉트릭을 저점 매수 고점 매도 방식을 당분간 유지하려고 합니다. 아울러 현대오토에버와 현대마린솔루션 비중을 높히고 있습니다.
고마워요~~~
일렉트릭 변동성이 좋아 단타 치기 안성맞춤이겠네요.
오토에버와 마린솔은 국민연금에서도 사고 있으니 좋은 결과 기대되네요.
내주도 변함 없이 성투하세요^^
장은오르는데 내주식은못오르는거 ㅎㅎ. -18% 장투 로
장투 대박 기원드립니다. 친구여~~~^^
@장산 지금 실적은 미미해도 반도체 설계단에 있는 성장주는
7월 FOMC에서 9월 금리인하 시그널이 강화되면
불을 뿜을 수 있을 걸로 보이네요. 참고 기다리는 자가 이깁니다ㅎ
@장산 축하드려요~
금리인하가 눈앞에 있다니 다행입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연지* 예, 금리가 내려가면,
그동안 소외되었던 2차전지, 인터넷, 제약바이오 같은
성장주도 힘을 받을 거라 하네요^^
@장산 이차전지보유하다 마무리하고 경기하고 상관없지싶고(?)
아직 시세를 뽑지 않은 종목으로 제약주를 선택했는데..지루하네요
세월이 약이겠지 하고 있어요 ㅎ
@장산
시황을 너무 잘하세요.
그게 두렵네요.
난 왜 두려운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