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봄비가 내리던 2월28일 오후2시!
우리동네 청소년들이 긴 기다림속에서 염원하던 해오름 도서관 개관식 날이다.
상대원고개에 주민들의 희망과 기대를 안고 우뚝 서 있는 모든이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곳이길기도 해본다.
많은 동네사람들과 시장님의 참석으로 해오름도서관의 커팅식은 봄비의 축하를 받으며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문화생활을 누릴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제1. 2 종합자료실, 제1.2문화교실, 일반 열람실 (185석) 노트북 (42석)등이 도서관을 채우고 있다.
이용시간은 일반 열람실 오전7시~밤12시
어린이 디지털 열람실은 오전9시~오후6시
제1.2종합자료실은 오전9시~오후10시로 주말은오후 6시까지이며, 정기휴관일은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이다.
해오름 도서관의 책을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 반납할 수 있는 상호대차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해오름 도서관의 ♡ ♡ ♡팀장님도 2년여에 열심시 준비하느라 노력했지만 문화교실에 관한 강사모집이나 주위 환경에 맞추어 모든사항을 점검해가며 하느라 늦었지만, 8월에는 방학특강을 시작으로 9월부터 문화교실,독서회등을 운영할계획이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느취업준비생 (27)은 그동안 중원정보센터나 신구대등을 이용했는데 마을에 도서관이 생겨 교통비나 많은 시간을 절감 할수 있게 되었다고 환하게 웃었다.
또한 정년을 퇴직한 주민은 갈곳이 없어 무료했는데 이곳에서 마음의양식과 자기계발을 할수있으며 작지만 구내식당을 이용 할수 있어 새로운 안식처가 되어가고 있다고 했다.
청소년이나 어린이들에게는 공부하고 인생을 살아가기위해 준비하는 장소로써 손색이 없으며 우리동네 꿈의 장소인 도서관이 생겨 상대원의 밝은 미래를 기대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