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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김건희 논문' 핵심 증인들 국감 불출석…국회 권한 무시"
국감 증인 채택된 교육계 인사 3인, 일제히 불출석 사유서 제출 김영호 의원 "'보이지 않는 손' 있는 듯…반드시 출석시킬 것"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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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이번 국정감사의 증인으로 채택된 교육계 인사들이 대거 불출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용 국민학원 이사장과 설민신 한경국립대학교 교수,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 등 3명은 지난 6일 일제히 국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앞서 이들은 김 여사의 석사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 지난달 26일 국회 교육위에서 국감 증인으로 채택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