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달래 ~?

[문라이트]

1월달 달래가격 160그램 내외에  1950원

3월엔  3500원~ 5900원

요즘 200그램내외 6000원~ 8000원

모든 물가가  올랐지만,

몇 뿌리 묶어놓고 가격이 너무 비싸

금달래라고 해야 맞을 것 같아요.

달래는 손질하기가  힘들지요

뿌리 묵은 껍질 다 볏겨내야하고,

뿌리중앙 갈색점도 제거해야 하고요..

봄향기 가득한 달래 겉절이나 달래장 만들어 김에 쌈 싸 먹음 

잃었던 입맛도 돌아오고 좋은데..

비싸서 구입하기 망설여지는 금달래가  되었네요..

[준선]

우리 세컨하우스 뒤꼍에는
취.참나물 까지 지천인데~~~^

[메아리]

거기가어다데요?
서리하러 가야겠어요 ㅎ

[문라이트]

보기만 해도 좋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초록 밭이네요 ~^^
강화 동생네 별장 뒷산에 나물 천지였는데
이젠 개발해서 집들만 빼곡해서 섭섭했어요..
여지저기 인간만 살겠다고들 파헤치니..
건강하시죠~?
준선님 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준선]

ㅎㅎ

[준선]

아파트 나기기가 싫어요.요즘은 나물따서
지인들 선물 하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영의(永義)]

우리밭에는
금이 띠굴띠굴 굴러다녀요~~ㅎ

[메아리]

어머어머 세상에 풀인줄
왜 안팔고 냅둬유?
금을

[영의(永義)]

할아버지가
금을 돌 같이 알라고
해서요.

이렇게 말도 잘 들어요~~ㅎㅎ

[메아리]

최영 장군의 후손이세요?ㅋ

[어짐]

마자요 마자
요거 달래예요.
우리집 마당에도
띠굴띠굴 굴러요ㅋㅋ

[문라이트]

굴러다니는 금 ..^^
봄이면 달래를 즐겨 먹는데
몇개 안 묶어놓고 비싸도 너무 비싸요 ~
자연산는 뿌리가 좀 독하긴 해도
부침으로 먹으면 최고지요~

[메아리]

물가가 비싸다 비싸다 하드니 정말비싸네요
여기필리핀도 너무 올랐어요
한국 들어가느라 가서 먹을것들을 미리 배달시켰는데 몆개안되는데
50만원이 넘드라구요

뽀얀하게 손질해놓은 달래가 금보다 이쁘네요
입맛 돋우는 봄달래 침꼴깍 넘어가요

[문라이트]

물가 장난 아닌 것 같아요
꼭 필요한 것만 구입해도
마트 갈 때마다 10만원 이상이 기본이 되었어요~^^

[여우같은그녀]

달래 사본적이 없네요ㅎㅎ
달래장에 김싸서 먹음 꿀 맛이지요
좀 늦은 점심 억으러 왔어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문라이트]

다듬기 힘드니 사지마요~
대신 파를 사드세요 아~
파는 한단에 10000원^^
감사하구요~이쁜여우님 이쁜날보내요~^^

[어짐]

당장
달래 캐러 다녀와야겠어유...
시골집에 ㅋㅋ

[메아리]

부동산 업자가 그래서?ㅎㅎ
언능가서 금케오세요

[어짐]

ㅎㅎㅎㅎ
그러게요
금인줄 몰랐네요...ㅋ

[메아리]

한국은 황사 지옥이네요 ㅠ
안개가 자욱한것 같어요

[문라이트]

ㅎㅎㅎ
야생은 좀 독하긴 해도
그래도 금달래인데 얼릉 캐오세요~^^

[어짐]

ㅎ
난
안개속을 조아해요,
~~
모든게 아련히 아름다워보이죠 ㅋㅋ

[어짐]

금요일 당장
내려가서 ㅋㅋ

[은아]

정말 너무 깨끗하게 손질을 잘하셨네요
보기만해도 먹고싶은 달래입니다 ㅎ
맛깔스런 달래무침 입에 침이고인네요
저렇게 깨끗하게 손질한달래는 첨 봅니다 ㅎ ^^*

[문라이트]

네~ㅎㅎ야생이라 뿌리가 똘망똘망 합니다
재배한 것 보다 독해요~
김에 싸먹었더니
입안이 톡쏘는 여운이 지금도 남았어요~^^

[수련[睡蓮]]

금달래~~~
저두 지인이 줘서 된장찌게에
양념 간장에 먹었는데
그렇게나 비싸군요 ㅎ
시골에 가면 지천으로 널렸을텐데..
늘 이쁜 사진과 맛깔나는 글
감사합니당~♡

[문라이트]

시골 가면 지천인데 야생 미나리도~^^
올해는 달래뿐 아니라 장보기 무서울 정도로
물가가 장난아닌 것 같아요~
감사드리구요
오늘하루도 멋지게
행복하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