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큼 사랑해🫶🏻
💚90번째 편지 보러 가기💚
사랑하는 우리 현우시🫶🏻❤️
현우야 안녕
오늘도 현우시에 딱 맞춰서
양갱이 누나가 와써ෆ
주말의 시작, 토요일인데
오늘 뭐 했어??
누나는 어제, 현우한테 공편을 쓰고
제니스들이랑 밤새 전화하느라
오늘 아침 9시 반쯤 되어서야 잠들었거든..
그래서 눈을 뜨고 시간을 확인해 보니까
저녁 6시쯤이더라구😅
저번에 새벽 2시쯤에 잤더니
아침 9시에 저절로 눈이 떠져서
밤낮 바뀐 게 고쳤다고 생각했는데
고쳐진 게 아니었나 봐, 다시 원상복귀야ㅠㅁㅠ
그렇지만 개강할 때가 되면
필요에 의해서 강제적으로나마
고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야ㅋㅋㅋㅋㅋ
저녁 6시쯤에 일어나서는
침대에 누운 채로 현우 사진을 보면서
“현우 보고 싶다••” 생각하다가
배고파져서 라면 하나 끓여 먹었움😋
넷플릭스로 영화를 보면서 먹었는데
제목이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이거야
아직 초반밖에 보지 못했는데
자기 전에 마저 다 보고 자려구우
천우희 님과 임시완 님 그리고 김희원 님이 나오시는데
장르가 스릴러여서 현우는 무서워할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스릴러 장르를 되게 좋아해서
무서워도 잘 보는 편이야!!
그렇지만 갑툭튀 있는 거는 짱 싫어해😵
현우도 이런 거 싫어하자나, 그치?
나는 공포, 스릴러 장르 중에서
귀신과 관련된 내용보다는
범죄와 관련된 내용을 더 선호(?)하는 것 같아
초등학교 때, 귀신 이야기 듣게 된 이후로
귀신을 되게 무서워했거든ㅎ
(빨간 마스크랑 자유로 귀신 요런 거..)
근데 또 따지고 보면
침대 밑에 쳐다봤는데 귀신이랑 눈 마주친 것보다
쌩판 처음 보는 낯선 사람이랑 눈 마주친 게
훨씬 더 무서울 것 같다.. 으으 무서워
현우가 저번에
브이앱에서도, 프메에서도
연습하다가 귀신을 본 적이 있다고 했잖아
나는 귀신을 본 적도 없고
가위에 눌린 적 또한, 단 한 번도 없는데
현우는 가위눌려본 적 있어?
귀신을 본 적은 있었다고 했지만
가위에 눌린 적은 없었으면 좋겠다아..🙏🏻
예쁜 현우 눈에는
예쁜 것들만 듬뿍듬뿍 봤으면 좋겠어(ღ‘ᴗ‘ღ)
어쩌다 보니, 라면을 먹으면서 봤던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를 얘기하다가
이렇게 무서운 이야기로 주제가 넘어왔는데
무튼!! 현우는 누나보다 훨씬 더 맛있고
든든한 아침, 점심, 저녁 먹었길💗
현우야 토요일도 수고 많았어
남은 하루도 화이팅 해서
잘 마무리 하자 ٩(๑•̀o•́๑)و🔥
현우의 일요일도 응원할게ㅎㅎㅎ
네가 많이 보고 시퍼..
오늘도 백만큼 사랑해🫶🏻❤️
-양갱이 누나가 현우에게ෆ-
https://youtu.be/O6KbtPsuREU
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