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13일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
“너는 그것을 여러 조각으로 나누고 2 ”
“그러나 네 예물이 철판에 구운 소제물이거든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지 않고 기름을 섞은 것이어야 할지니라. 너는 그것을 여러 조각으로 나누고 그 위에 기름을 부을지니 이는 소제니라. 네 예물이 솥에서 만든 소제물이거든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 만들지니라. 너는 (이것들로 만든) 소제물을 주께 가져와서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으로 가져다가 그 소제물 중에서 기념물을 취하여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불로 드리는 제사라. 주께 향기로운 냄새니라.(레 2:5-9)
('But if your offering is a grain offering baked in a pan, it shall be of fine flour, unleavened, mixed with oil. 'You shall break it in pieces and pour oil on it; it is a grain offering. 'If your offering is a grain offering baked in a covered pan, it shall be made of fine flour with oil. 'You shall bring the grain offering that is made of these things to the LORD. And when it is presented to the priest, he shall bring it to the altar. 'Then the priest shall take from the grain offering a memorial portion, and burn it on the altar. It is an offering made by fire, a sweet aroma to the LORD)"
임마누엘!!
오늘은 ‘소제’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왜 제사를 지내게 하셨을까요? 하는 질문에 답을 하고자 합니다.
즉, 제사의 목적이 무엇일까요?
제사의 목적에 따른 구분 성격 목적 특징 의미 그리스도와의 관계 관련 성구 번제 자원 및 의무 일상의 신앙고백과 경, 배를 위한 흠없는 제물을 준비, 가죽을 제외한 제물 전체를 불살라 드림으로 헌신자가 하나님께 자신을 전적으로 헌신하여야 함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특히 소제는 그리스도의 죽음은 완전한 헌신의 모범(레 1:3-17; 6:8-13; 롬12:1,2, 빌 2:5-11)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과 충성을 바치는 순수하고 온전한 순종의 피가 없는 유일한 제사로서 고운 곡식 가루를 기름, 유향, 소금 등과 섞어 불살라 드림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했음을 인증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인류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심(레 2:1-16; 9:16,17; 히 4:15; 계 12:11)
화목제는 하나님과의 특별한 친교를 위해 제사후 경배자 모두에게 제물을 분배하였습니다. 드리는 동기에 따라 감사제, 서원제, 자원제로 구분하였습니다. 하나님과의 화평과 교제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인간이 친교할 수 있는 유일한 길(레 3:1; 7:12,16; 롬 5:1; 골 1:20)
오직 그리스도의 죽음만이 하나님과의 교제를 회복하는 방법임을 우리는 레 4:1,13,22; 8:14-17; 요 1:29; 요일 1:7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몸된 교회에는 여러 지체들이 믿음의 분량에 따라 주어지는 각양 직분과 은사가 나눠져 온존한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사명을 감당하는 것을 이미합니다.
이를 사도바울은 이렇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형제들아, 이제 영적인 은사들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무지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는 이방인들로서 이 말못하는 우상들에게로 이끌림을 받은 대로 끌려갔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깨닫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아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받은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말미암지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라고 말할 수 없느니라. 이제 다양한 은사들이 있으나 성령은 동일하시고 다양한 직분들이 있으나 주는 동일하시며 다양한 사역들이 있으나 모든 것 안에서 모든 것을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동일하시되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그것으로 말미암아 모두가 유익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을 통하여 지혜의 말씀을, 또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또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병 고 치는 은사들을, 또 어떤 사람에게는 기적들을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을 분별함을, 또 어떤 사람에게는 여러 가지 방언들을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께서 행하사 자신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개별적으로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한 몸에 지체는 많아도 모두 한 몸인 것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그러하시니라.”(고전 12:1-12)
“사랑을 따르고 영적인 은사들을 사모하되 특별히 너희는 예언하는 것을 사모하라. 알지 못하는 방언으로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아무도 그의 말을 알아 듣지 못하나 그가 영 안에서 신비들을 말함이라. 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세워 주고 권면하며 위로하나니 알지 못하는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신을 세우나 예언하는 자는 교회를 세우느니라. 나는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니 이는 방언들로 말하는 자가 통역을 하여 교회가 세움을 받게 하지 아니하면 예언하는 자가 더 낫기 때문이니라. 이제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가서 방언들로만 말하고 계시로나 지식으로나 예언으로나 가르치는 것으로 말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무슨 유익을 주겠느냐? 피리나 하프같이 생명이 없는 것들일지라도 소리를 낼때에 그 소리를 구별하지 아니하면 피리를 부는 것인지 하프를 타는 것인지 어떻게 알 수 있으리요? 그뿐만 아니라 만일 나팔이 불확실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쟁 준비를 하겠느냐? 이와 마찬가지로 너희가 혀로 알아듣기 쉬운 말들을 하지 아니하면 그 말한 것을 어찌 알리요? 이는 너희가 허공에다 말하는 것이라. 세상에 수많은 종류의 소리가 있을지라도 뜻 없는 소리는 하나도 없나니 그러므로 내가 그 소리의 뜻을 알지 못하면 말하는 그 사람에게 나는 야만인이 되고 말하는 그 사람도 내게 야만인이 되리라. 이와같이 너희도 영적인 은사들에 열심이 있은즉 교회를 세우는 일에 너희가 뛰어날 것을 구하라. 그러므로 알지 못하는 방언을 말하는 자는 통역할 수 있도록 기도할지니 내가 만일 알지 못하는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은 기도하거니와 나의 지각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그러면 어떻게 할까?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지각으로도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송하고 또 지각으로도 찬송하리라. 그렇지 아니하면 만일 네가 영으로 축복할 때에 배우지 못한 처지에 있는 자가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네가 드리는 감사에 어찌 아멘 하리요?(고전 14:1-16)
그렇습니다.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고, 지옥에 가서 영멸이 저에게 구원의 은혜를 주심도 큰 은혜요 축복인데 이제 그리스도의 여러 지체 중에 하나가 되어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니 은혜중에 은혜요 축복 중에 축복입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이 우복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