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4월 16일 화요일(음력 3월 7일 壬子)
조선일보
탄생화와 꽃말 4/15일
4월 15일의 탄생화 : 펜 오키드(Pen Orchid) 과명 : 난초과 원산지 : 유럽, 아시아 꽃말 : 훌륭함
엷고 붉은 보랏빛의 가엾은 꽃. 지름 1센티미터 정도의 꽃잎이 물새를 닮았고 줄기에 8쌍 정도가 모여 있습니다. 야생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이며 아름답습니다. 알래스카나 일본의 중부 이북의 고산에 자생하고 있습니다. 이름대로 습지나 수분이 많은 땅에서 자랍니다. 일본에서는 '하쿠산치도리(白山千鳥)'라고도 부른답니다. 그리고 잎에는 반점이 때처럼 보여 '때가 낀 난'이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줄기는 15-60 센티미 길이에 속이 텅 비어 있다. 잎은 중간 초록색이며 무늬가 없다. 꽃은 총상(포도송이 모양)으로 매달리고, 2개의 연두색 기본 꽃잎으로 되어 있으며, 6-7월에 핀다.
원산지는 유럽과 아시아. 북아메리카와 유럽의 소규모 습지 지역에 서식하는 희귀 식물이다. 영국에서는, 동부 앵글리아와 남부 웨일즈 지역의 소규모의 습지나 초지, 해안범람 지대, 언덕에서 서식한다. 펜오키드와 같은 많은 키 작은 습지 식물들은 높이 자라는 갈대들이 사는 늪과 습지로부터 경쟁에 의하여 축출되었다. 그들의 기회는 보통은 사람들에 의해 제공되는 사고에 의하여 찾아오는데, 개방된 약간의 토탄질의 바닥 위에서 임시적으로 번식한다. 이러한 이유로, 펜오키드는 보통 갈대를 자르고 나서, 일 이년 정도가 가장 활발하게 꽃을 피우는 시기이다. 주요 위협은 주변식물들의 강성화와, 산업화 및 공해이며, 핵심 보호 지역을 관리 보강하는 것이 이 식물에 대한 보호 방안이다.
<꽃점>
가문을 중시하는 사람.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해서 노력을 시작하고 있겠죠.
행복한 사랑을 키우며 행복한 가정을 꾸밉니다.
바통을 건네주듯 거듭해 온 혜택받은 가문입니다.
초조해 하지 않는다면 실패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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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별 / 박형준
작은 창을 두드리고 간 얼룩들. 물 빠진 담벼락에 기댄 꽃대가 허공에 밀어올리고 있다. 누구나 하나씩은 흘려보낸 바구니.
작은 창에 저녁별 들어와 그 환함이 오래오래 한 자리에 앉아 있게 할 때. 먼 세상의 내륙에 가 닿아 갈대밭에서 우는 새들.
바구니에 담긴 가엾은 아이 소금처럼 단단해져 꽃대 위 머문다.
해바라기 (OST) - Loss of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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