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녹주(1905-1979)의 삶과 사랑
지금은 식당으로 운영되는 "한옥"은 "봄봄"의 작가 김유정(1908 ~ 1937)이 짜사랑한 여인 박녹주(1904 ~ 1979) 명창이 기거했던 집이다.
박노주의 "삶과 사랑"과 주제로 전시를 구성했다.
박노주는 1905년 태어나 12살부터 소리공부를 시작하여 각종 대회에 참가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을반발매 및 강연, 여성국악동호회, 조선성악연구회, 판소리보존연구회 활동 등으로 지금까지도 공편제 소리의 기둥으로 소리역사의 획을 그은 명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