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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타 스크랩 “다양한 먹거리, 계절마다 독특한 축제의 도시 논산”
산사랑 추천 0 조회 187 12.12.18 21:1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테마기획 Ⅱ | 논산의 맛과 축제

 

 

“다양한 먹거리,

계절마다 독특한 축제의 도시 논산”

 

맛있는 곶감 맛보러 양촌곶감 축제로 오세유~

 

 

글 | 이수근(홍보실) 사진 | 논산시문화관광

 

 

땅에서 생산되는 딸기, 고구마, 대추, 곶감. 그리고 바다에서 잡아올린 싱싱한 새우까지. 논산에서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


이러한 먹거리는 맛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논산을 찾고 있는데 먹거리와 연계한 축제 또한 논산의 자랑거리로 부각되고 있다. 4월에 열리는 딸기 축제, 9월의 상월 명품 고구마축제, 10월의 강경 발효젓갈 축제, 11월의 연산 대추 축제와 12월의 양촌 곶감축제까지. 계절마다 독특한 논산의 맛과 축제 속으로 떠나보자.

 

 

 

 

딸기축제 (개최시기 매년 4월)

 

논산청정딸기는 40여년의 재배역사와 910여ha의 재배면적에서 전국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논산 청정딸기산업특구로 지정되었다. 맛과 향이 독특한 무공해 딸기로 전국 생산량의 15%를 차지하는 논산 딸기와 관촉로에 만발한 벚꽃이 조화를 이룬 축제로 매년 4월경에 개최된다. 논산딸기는 비옥한 농토와 풍부한 일조량, 청정한 수자원을 바탕으로 매향, 설향 등 우수품종을 현대화된 시설로 생산하여 맛과 향이 좋은 딸기로 유명하다.

 

전국 최고의 논산청정딸기를 널리 알리고 논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정딸기와 자연을 마음껏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청정딸기를 생산하는 농업인과 시민 모두가 만들어가는 축제로 맛과 향, 품질에서 으뜸인 논산청정딸기를 찾아 먼 길을 오신 관광객들이 딸기도 맛보고 논산의 문화와 멋을 느끼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행사 등이 마련되어 있다. ?

 

 

 

 

 

상월명품고구마축제 (개최시기 매년 9월 말)

 

논산시 상월면은 청정 계룡산을 에워싸 돌풍이 많은 지형적 요건과 기온 편차가 튼 기후조건으로 50여년 전부터 땅속 식물인 고구마를 집단 재배하기 시작했다.

 

선홍빛의 빛깔을 띠고 고구마 재배가 특성화되면서 타 지역에 비해 당도나 맛과 영양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재배 면적은 630ha에 이르며 연간생산량은 9000여 톤으로 전국 고구마 생산량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고구마의 비타민 C는 얼에 강해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아 비타민 공급원으로 좋고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물성 섬유질은 대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배설을 촉진시켜준다. 특히 고구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이 많은 데 몸속의 나트륨을 배출하고 고혈압 등 성인병을 예방하고 뇌졸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열리고 있는 상월명품고구마축제에서는 고구마 캐기체험, 고구마 인형만들기, 케이크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

 

 

강경발효젓갈축제 (개최시기 매년 10월 중순)

 

200년 전통을 갖고 있는 강경젓갈은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저염도 저온 처리와 과학적인 숙성방식을 한단계 높아진 위상으로 그 규모나 질적인 면에서 그 동안의 축제와는 다른 차원 높은 축제로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한 향토문화축제이다.

 

감칠맛 나게 숙성 발효된 강경젓갈은 현대화된 시설로 정갈하게 제조 되어 옛 명성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이제는 지역잔치의 수준을 벗어나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아오는 문화, 관광, 산업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종류의 행사들과 젓갈을 통한 다양한 문화적 체험과 정신적 건강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경제축제이다.

 

“젓갈김치 담아가기”, “황석어젓 만들기”등 체험이벤트, “개막축하 공연”, “젓갈마당극”등 문화행사, “전국퓨전 젓갈음식 요리대회”,
“강나루 불꽃놀이”등 특별행사, “전국학생 강경포구 사생대회”,등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

 

 

연산대추축제 (개최시기 매년 11월 경)

 

계백의 혼이 살아 숨쉬는 연산 고을에서 가을햇살에 잘 익은 대추맛과 인정이 넘치는 연산대추축제가 매년 11월경 개최된다. 연산대추는 연산면과 인근의 벌곡면, 양촌면, 전라북도 운주면 일대에 서 많이 생산되는 것을 사들여와 팔기 시작하면서부터 명성을 얻게 되었다. 대추구입을 위해 연산을 직접 찾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히 좋은 대추를 판매하려는 연산 대추 상인들의 노력으로 인하여 좋은 품질의 대추라는 이미지가 널리 알려지게 되어 현재 전국 대추의 40% 이상이 집산지로 이미 자리잡고 있으며, 명성에 걸맞게 전국 최대의 생산지로 이미 탈바꿈 하고 있다. 연산은 대추 집산지로 그 명성과 연산대추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대추축제기간에는 대추를 싸게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

 

 

 

 

 

 

양촌곶감축제 (개최시기 매년 12월 초순)

 

맛과 과육이 탁월한 양촌 곶감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 되는 양촌곶감축제에서는 감따기, 곶감깍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함
께 수확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다. 양촌곶감은 400여 농가가 대둔산 자락에 심어놓은 14만 그루의 감나무에서 연간 52톤을생산, 6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양촌면은 대둔산과 접해 있어 일교차가 크고 안개가 많아 예부터 곶감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며, 쫀득한 맛과 높은 당도로 도시 소비자에게 인기다.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품질 좋은 양촌의 농ㆍ특산물과 양촌사
람들의 넉넉한 인심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는 충청도 특유의 인심 좋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테마가 있는 축제로 지역 주민이나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로 시민축제가 아닌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

 

 

출처 : 흙사랑 물사랑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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