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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장날
찬샘 추천 0 조회 16 05.03.27 10:43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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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3.28 15:11

    첫댓글 지금도 가까운 아우내장을 어쩌다 가보곤 하네..예전부터 장날이면 아주 풍성한 기운이 돌았지...볼거리 먹을거리 쓸거리 가득하고..가끔 싸움이라도 나면 이게 제일 큰 구경인데...^^ 장국밥이며..막걸리 한 사발에 구운 양념돼지고기 한점 입에 물고 우물거리는 맛이야 기가 막히지...ㅎㅎㅎ

  • 05.03.29 20:00

    신작로 , 목로방 , 장바닥에서 어머니를 만난 운 좋은 찬샘님 , 아직도 고향 마을 장날을 떠올리시는 님의 정서에 따뜻함을 느낍니다 . 여행을 하다가 시골 장날이면 꼭 들러서 이것저것 사는 재미가 얼마나 즐거운 일인 지 모릅니다 . 감사합니다 , 찬샘님.

  • 05.03.29 20:25

    주로 사는 물품들-->유정란 (반드시 사고) , 참깨 , 까만 콩 , 차조 , 안 볶은 땅콩 , 우엉 뿌리 , 아욱 , 찹쌀가루에 목욕시켜서 말린 풋고추 부각 (이름 몰라) , 시골 된장 , 할머니들이 파시는 더덕 , 달래 , 그리고 또 하나 , 더이상 유치할 수 없이 반짝거리는 화려함의 극치 , 머리띠 . 기타 등등 그 지방 특산품

  • 작성자 05.03.30 04:50

    이보 자네말 맞네 구경중에서는 싸움 구경이 가장 스릴이 있었지.오래간만에 막걸리 한잔 걸친 촌사람들로 시끌버끌하던 시골장터가 몹씨 그립네. tulip님 요즈음에 시골 장터에 가시면 봄나물들이 많이 나왔겠군요.시골 할머니들과 흥정을 하실때는 풍성한 인심까지도 덤으로 꼭 받아 오십시오.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 05.04.01 00:05

    tulip님! 그 찹쌀가루에 목욕시켜서 말린 고추 튀긴거를 제가 좋아하고 제가 매일 다니는 산밑에서 할머니들이 팝니다..지금 집에도 있지만 제가 자주 놀러가는 친구집에는 제가 좋아하기때문에 상비해 놓고 있습니다..백세주 안주로 좋습니다..풋고추가 아니고 생기다 만 조그만 고추로 만듭니다..아! 그 톡 쏘는 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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