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鏡中美人(경중미인):거울속의 미인같다 하여...
충청도 淸風明月(청풍명월):부드럽고 맑게 부는 바람과 밝은달 같음.
강원도 岩下古佛(암하고불):바위밑의 옛 불상같은 심성을 지녔다 하여.
함경도 泥田鬪狗(이전투구):이곳 사람들이 너무 억세다 하여.
전라도 風前細柳(풍전세류):바람앞의 버들가지 라는 의미.
경상도 雪中孤松(설중고송):눈속의 고독한 소나무 같은 기상
황해도 石田耕牛(석전경우):돌밭을 가는 소같이 우직하다.
평안도 猛虎出林(맹호출림):기질이 호랑이가 숲에서 나오는듯 하다
***본문의 저자는 조선조 22대 정조 대왕과 규장각 의학사 윤행임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웃 어 보 세 요
45방 여러분
조선 팔도 인물 평
흑화림
추천 0
조회 74
03.11.05 14:13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님 미인 ~총치요 근대 윤행임 글 그대로 올린기요? 쪼개 해설도 달아시문 더좋을 뿐 나심더 근데 딱 맟는말 같소.그지방 마다 기질이 있신게 울 조상 님들게 고맙다고 해야쓰게구만요.....님 께도 <욕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