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국립과학공학통계센터(NCSES)는 과학·공학·보건 분야 박사의 근로 상태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22.06)
* Labor Force Transitions of U.S.-Trained Doctoral Scientists and Engineers: Findings from a New Longitudinal Panel
○ SDR 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구축하고 있는 LSDR 2015-25 종단 패널의 ’15-’19년 자료를 분석하여, 미국 과학·공학·보건 분야 박사(이하 ‘박사 인력’)의 근로 현황 및 변화를 파악
○ 성별, 경력 단계, 시민권·영주권 소지 여부, 임시비자 소지 여부 등으로 그룹을 나누어 분석
□ 본 브리프에서는 미국 국립과학공학통계센터에서 발표한 「Labor Force Transitions of U.S.-Trained Doctoral Scientists and Engineers: Findings from a New Longitudinal Panel」 중 경력 단계별* 박사 인력의 특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요약·정리
* 초기 경력 집단(early career)과 후기 경력 집단(age 56-65)으로 나누어 분석
○ 미국 과학·공학·보건 분야 박사는 비슷한 연령의 미국 전체 인력에 비해 경제활동참가율은 높고, 실업률은 낮음
○ 초기 경력 집단의 경우 고용부문 간 이동이 활발하고, 비 과학·공학 분야 및 타 전공분야 종사 경험의 비율은 낮으며, 은퇴자의 비율과 파트타임 근로자 비율의 증가폭이 높음
○ 후기 경력 집단의 파트타임 근로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정한 시점을 기준으로 단절적으로 이루어지는 퇴직 제도의 대안으로 점진적 퇴직 제도의 도입을 고려해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