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ㆍ11ㆍ10ㅡ11
12시 경에 모이니 몇년만인가?
너무도 반갑다.
점심 ㅡ 복지리와 칼치조림이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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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
반가움에 포함되니 더 맛있다.
남해향교
고유례 참석
이런체험은 처음이라
생소하면서 향교의 법도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이젠 향교나 사당에 가면 예절 지킬 줄 아는 모놀인이 되었다.
나름 멋지다.
올라갈때는 우측으로 오른발 먼저올려 계단 하나씩 밟아 올라 오른쪽 문으로 들어가고
내려올땐 왼쪽문으로 왼발부터 내려서 계단 하나하나 내려온다.
노도가는길
섬섬
바다 바다.
노도가기 위해 선착장 앞에서
사진놀이 얼마만인가
찍고 찍히고 모두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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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도로 들어간다.
사과수확 해야하는데 남편이 혼자 할테니 걱정말라고 해서 떠나왔다.
집에 돌아오니 시누이들 불러서 사과수확 마쳐 놓았다.
원래는 13일부터 사과수확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갑자기 기온이 영하날씨로 떨어지니 어쩔 수 없었나보다.
그러거나 말거나 배안에서 가슴이 뛴다.
노도
산책하기 좋은 작은섬이다.
배경작품은 김만중의 구운몽 의 한구절을 왼편에 새겨져있다.
노도 문학의 섬
걷기 좋은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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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몽과 사씨남정기 를 집필한 김만중이 이곳에서 귀양살이를 하였고
그의 발자취와 그의 작품들로 작은섬을 장식해 놓았다.
생각도 못했던 옛날 문학을 만나게 되어 재미있고 기뻤다.
산책로를 오르다 보면 고전소설 사씨남정기 한편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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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사님의 예쁜 목소리로 고전소설 한편이 가슴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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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저녁노을
저녁은 바다장어구이 인데
곁들인 반찬도 고급진 해물들이다.
해산물 요리들이 맛있다.
우리를 반겨주신 남해 문화관광 담당자 님들소개
숙소
빛고을펜션 30명 숙소를
모놀만이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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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풍경
숙소 회파티
배부르게 저녁을 먹었는데도
회가 왜이리 맛있던지 ...
아침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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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기운 받으면서 단체사진
아침은 해물탕
이빨로 깨려니 안되어서
병따게 연장으로 두드려서 깨트려..
만난것은 알뜰하게 먹어 줘야 예의지
난곡사
성리학을 연구허고 체계를 새운 고려시대 유학자 백이정과그의 제자들의 위패가 모셔진 곳이다.
총괄 기획 맡으신 남해의 역사학자 백우 김성철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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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사 하희숙님
이 돌을 들고 말거야.
이 돌을 들면 남해의 사위가 될 자격이 주어진다고 하니 ...
금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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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토박이 비수님과 남해대교님
이번답사에 수고 많으셨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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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정상까지 올랐다.
모놀의 힘은 나이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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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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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더 젊어진 모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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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에서 바라 본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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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님 폼
무서워서 손을 높이 못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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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 보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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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멸치 쌈밥
모든게 다 맛있다.
시내 중심가 한켠의 작은빵집
ĹG의인상을 받으신 사장님
빵 한 보따리씩 사들고
빵식이 사장님과 함께
이순신순국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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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사 손혜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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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충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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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사에서 바라본 남해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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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의 위패가 모셔진 사당
남해는 위대한 선조들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곳이였다.
친절하게 우리들을 챙겨주신 남해군 문화재청 담당자 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박2일 동안 함께했던 모놀
동행하게 되어 기뻤다.
앞으로 모놀답사 없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였다.
첫댓글 작은사랑님은 학창 시절에 문학소녀이셨나 봅니다.
사진편집도 좋고, 사진마다 맛깔스러운 설명이
매우 좋습니다.
너무 뛰우지 마시어요.
잘 떨어집니다요.
몇년만의 모놀님들 만나서 행복했습니다.
작은사랑님의 사진과 후기로
행복 했던 시간들 되새김 해봅니다.
작은사랑님을 만나서 참 반가웠어요^^
사진으로 보니 그 맛났던 매 끼니의 음식들 다시 먹고파지네요~~~
나도 님들 만나서 행복했어요.
후기를 정리해 두어야 읽을때 마다 행복했던 그기분 다시 느낄것 같아서 정리해 봤어요.
사진을 다시 보니 그날이 새록새록,
몇년만에 다시 모놀답사 정말 감회가 새롭네요. 내년에도 모놀해요~~^^
모놀은 내가 아파서 드러눕기전에는 계속하고 싶어요.
대교님도 건강하세요.
이번에 수고 많으셨어요.
코로나 이겨낸 모놀 답사 아주 좋습니다..
다음 기회 함께 하고 싶구요..
잘 보았습니다!~~2024년 화 이 팅!
꼭 함께해요.
모놀은 만나면 신바람입니다.
인생샷을 남겼습니다
다시 여행할수 있어 고마웠고 모놀식구들 뵙게 되어 반갑고 감사했지요
여전하신 모습들 다시 뵙기를 기원합니다
후기 남겨주셔셔 감사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여행길 동행해 주어서 고마웠어요.
앞으로 우리 건강하게 모놀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안가도 생생히 상상할수있는 후기를 즐감하며 읽고보고 하였습니다
반가운 얼굴들 사진으로 만나니 더욱 반가운듯!
무산된 크루즈여행 모놀이나 할껄컬껄 후회막심 낙심천만하고 있답니다 대리만족 더더욱 감사하게 되네요^^
크루즈 무산 되셨음 답사 오시지 그러셨어요.
언니께서 동행하시면 더 많이 웃음꽃 피었을긴데요.
@작은사랑 취소자가 그리 많이 나올줄'몰랐어요
더이상 신청 받지 않는다해서 놀라서 그만 ㅎ
@*늘푸름* 에구~그랬군요.
다음 답사를 기다려봐야겠어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