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
한창 볼일을 보고 있는 동생에게 옆에서 소변 보던 그 선배는 이물질? 이 튀었다며 막 동생을 때리려고 했다. 순간 쌍둥이 특유의 텔레파시랄까 우리둘의 눈은 서로를 응시했고 때마침 가지고 있던 우산으로 그 선배를 패기 시작했다. 아주 x 패듯. 물론 예전의 우산공격술?에 이미 달통했던 나는 손쉽게 그 선배의 비명을 이끌어 낼수 있었다. '퍽'퍽' 푹푹푹푹...... 아~~~~악~~
그 후 아무리 학교 짱이라 불리는 놈들도 우리한텐 손을 대질 않았다. 그일이 있은후 친구들은 나를 이렇게 불렀다. "쫑환짱"
3년후
국민학교 6학년 시절 (사실 좀더 빨랐을지도 모름) 나에게 드디어 性에 눈을 뜨게 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윗층에 살던 중학생 형이 비디오 한편을 보여주었던 것이다. (내용에 대해선 별로 .... 저도 이미지가 있으므로...)
-- 이 이상은 도저히 안되겠습니다. 우리 미예원 아이들도 들어온다는데... 죄송합니다.
" 옛날 어린이들은 전쟁, 호안, 마마와같은 ......SK"
글이 너무 길어질것 같아서 5부는 정말 재미있었던 고등학교 시절로넘어 갈까 합니다. 이제 부터가 본편임다. 지금까진 약간의 에피소드였을뿐.. 영화 '친구'는 장난이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