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대전패러글라이딩 휘파람새스쿨 대표 차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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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에 개최된 전국체전에서 패러글라이딩이란 항공스포츠가 동호인 종목으로 처음 소개된 적이 있으며, 그 때 대전 식장산은 경기장으로 검토되어 대전광역시 체전기획단과 한국활공협회의 임원진이 답사도 하고, 대전 동호인의 의견도 수렴하여 임시 이.착륙장을 만든 적이 있습니다.
대전의 패러글라이딩 동호인 수는 150여명 남짓입니다. 그나마 자기 장비를 갖추고 1년에 20일 정도 비행에 참가하는 동호인을 헤아리면 50명 남짓입니다. 전국의 광역시 및 기초단체들 중 가장 적은 동호인 숫자입니다.
매번, 실시되는 선거에서 그럴듯한 공약으로 우리들 민심만 흔들어 놓고, 당선된 후에는 관심 밖으로 밀려버리곤 하는 것이 우리 패러글라이딩 종목의 과거 20년의 역사입니다.
수 많은 체육종목들 중 지구상에 나온지 30년이 채 안된 이 항공스포츠 패러글라이딩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종목으로 국제항공연맹(FAI)에서는 진작부터 스카이다이빙을 올림픽 종목으로 추천하여 IOC(올림픽위원회)에서는 이미 정식 종목으로 받아들여진 상태입니다. 국제적인 분위기로 볼 때, 곧 하늘에서 벌어지는 올림픽 종목으로 패러글라이딩은 필연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스카이다이빙의 동호인 숫자를 무려 수백배 초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09년 10월에 인천에서 열린 103차 국제항공연맹 총회 때도 패러글라이딩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항공스포츠 전체를 이끌고 갈 수 있는 대중성에 공감하였습니다. 그래서, 올림픽의 입성을 향해 나아가자고 결의 하였습니다.
2009년 5월에는 안산시에서 국제레저항공전시회도 개최하였으며, 항공스포츠를 관장하고 있는 사) 대한민국 항공회에서는 이런저런 국제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항공산업을 세계 만방에 알리는 등 분주한 한 해 였다고 합니다.
사) 대한민국항공회는 FAI(국제항공연맹)의 정회원 단체이며, 국토해양부의 산하 단체입니다. FAI에서는 각 나라별 한개의 단체만을 정회원단체로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그 어떤 선수가 국제경기에 참가 하려면, 반드시 한국활공협회의 자격증을 취득해야만 합니다. 또한, 패러글라이딩은 항공법의 저촉을 받고 있습니다.
2009년 12월에는 사) 대한민국항공회가 대한체육회로부터 준가맹경기단체로 인정 받았습니다. 2년 후에는 정식 가맹경기단체가 된다고 합니다.
위 단체의 산하에는 다양한 항공스포츠 단체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한국활공협회는 행.패러글라이딩을 관장하는 단체입니다.
상기 이런 과정들이 의미하는 바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도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선수처럼 정식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위를 선양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로, 만 14세 이상의 어린 꿈나무부터 태극마크를 키워야한다는 국민체육진흥법에 적용을 받게 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전광역시 체육진흥과 공무원들께서는 각 종목별로 열씸히 운동하고 있는 선수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키워줘야할 의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축구, 야구, 농구와 같은 인기 구기종목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의미있는 체육종목에 대한 특별한 지원을 마련하여 주시길 간절히 청해봅니다.
이는 이미 만들어진 국민체육진흥법을 면밀히 검토한다면 또, 길이 생길지도 모르니 적극,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문경시, 충남 보령시, 경기도 춘천시, 경남 사천시, 경상북도 청송군, 경남 하동군, 경남 합천군, 전북 무주군, 전북 장수군, 전북 고창군, 경북 청도군 등 많은 시.도.군에서는 패러글라이딩 종목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여 관광객 유치에도 힘쓰고 있으며,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있음을 꼭, 기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에는 패러글라이딩을 할 수 있는 몇개의 부적절한 장소가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장소가 바로, 식장산입니다.
이미 임시 이.착륙장이 마련되어 있지만, 이는 막 입문하는 초보자에게는 너무나도 위험한 장소로서 도저히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체육시설도 아닙니다.
이런 열악한 상황이기에 그 어떤 입문자에게 이토록 위험한 장소에서 위험을 수반하는 항공스포츠 패러글라이딩을 소개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사)국생체전패연 소속 국민생활체육 대전패러글라이딩연합회에서 누구나 다 쉽게 배울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바와 상당한 거리가 있는 내용입니다.
저는 패러글라이딩이 생활체육으로 가능한 종목이긴 하지만, 그것은 관의 적극적인 지원 없이는 불가능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골프는 관의 지원을 얼마나 받고 있나요?
전국의 골프 인구가 많아졌기 때문에 그 필요에 의해 수 많은 골프장이 지금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만, 그 비용이 만만치 않고 또한, 관리와 환경오염의 문제점이 있기때문에 시민단체와의 마찰이 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지원을 하고 있더군요!
우리 패러글라이딩은 환경 파괴와는 거리가 먼 항공스포츠입니다.
오히려 자연 친화적인 무동력 패러글라이딩입니다.
2009년에 전국체전의 명분으로 식장산 이.착륙장의 정비를 할 때, 상기 내용들을 알리며, 미래를 준비 하자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만, 그 제원은 턱없이 부족하여 형식만 갖출 수 밖에 없었고, 선수들은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그래서, 경기 당일에는 식장산을 경기장으로 도저히 쓸 수가 없었기 때문에 갑천변에서 토우잉(윈치와 같은 기계장치로, 파일럿을 연을 날리듯 끌어 올려서 고도를 확보하는 장치)을 실시하여 경기를 대신하였습니다.
식장산은 최근들어 시의 공원사업소에서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대대적인 정비를 하고 있으며, 이는 정부의 보조를 받는다고 합니다.
체육지원과의 담당 공무원들은 패러글라이딩을 이런 정책과 연결한다면, 이.착륙장에 대한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전국체전에서 선정된 패러글라이딩 착륙장은 가까이 있는 고압선이 최대의 걸림돌이며, 또한 비탈진 경사때문에 착륙을 할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그 아랫쪽의 삼정동 산 43-4번지 일대는 제가 주장했던 착륙장이지만, 이는 새로 건설되고 있는 고속철이 완공되면, 그 악영향으로 더이상 사용이 불가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그 대신으로 착륙장을 변경하여 판암동 산 25번지 일대(소나무 군락지-개발제한지역)를 개발할 것을 촉구합니다.
아마도, 식장산의 패러글라이딩 이.착륙장은 2010년 6월에 대전광역시장의 선거전에서 또다시 작은 이슈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체육진흥과의 담당 공무원들께서는 상기 장문의 내용을 부디 살펴 주시고,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
누군가의 작은 관심은 제 2의 박세리, 김연아 선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대전패러글라이딩 휘파람새스쿨(http://cafe.daum.net/works5752)
강사 차우성
문의 010-4403-8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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