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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호수동에너지절약마을 만들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과의 간담회 가져
호수동에너지절약마을 추진협의회(회장 심성보)는 3월 6일 ‘2014년 호수동에너지절약마을 만들기’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12개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과 안산YMCA, 녹색소비자연대 등 시민단체가 함께 해 2014년 주요활동 계획 설명과 앞으로의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날 논의된 2014년 주요 활동계획으로 아파트별 2020에너지절약계획을 수립, 찾아가는 아파트 에너지학교 및 에너지 주민동아리 활동전개, 마을에너지 진단사 양성교육 및 진단활동 참여, 아파트 전기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등 에너지절약활동을 함께 추진하는 방안을 확립하고 또한, 호수동 에너지절약마을 만들기를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연간 20만원의 아파트 분담금을 부담하기로 합의했다.
심성보 추진협의회장은 “호수동 에너지절약운동에 12개 아파트 단지 모두가 동참하여 에너지절약은 물론 주민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호수동 에너지절약만들기는 지난 2012년 ‘2020 전기에너지 BAU(온실가스 배출전망치)대비 66,859천kwh의 30%절감(20,159천kwh)’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추진한 결과 2013년 감축 목표인 2.5% 보다 높은 7.67%를 감축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