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hoto2// ----->
① 승용차 타기 46번 경춘가도를 이용한다. 구리-청평-가평을 거치면 춘천이다. 경춘가도는 손꼽히는 드라이브 코스. 춘천 가는 것에만 집착하지 말고 산을 끼고 강을 따라 도는 길의 매력도 놓치지 말자. 주말에는 도로가 포화 상태가 되므로 이동 시간을 넉넉하게 가져야 한다. ② 버스 타기 동서울터미널과 상봉터미널을 이용한다. 기차보다 요금이 비싼 것이 흠이지만, 차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두 곳 모두 배차 간격이 10∼15분이어서 표를 구하지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만일 춘천 가는 표가 없다면 화천행 버스를 이용해도 된다. 화천을 가려면 반드시 춘천에서 정차하기 때문이다. ●동서울터미널 02-453-8641, 상봉터미널 02-435-2129, 춘천터미널 033-254-3676 ③ 기차 타기 청량리역이나 성북역에서 경춘선을 탄다. 가격도 저렴하고 교통 체증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역에서 중도나 소양댐 등으로 가는 교통편이 많기 때문에 뚜벅이 여행자에게 편리하다. 단, 주말을 이용해 춘천에 간다면 예약은 필수다. 대성리, 강촌 같은 젊은이에게 인기 있는 MT 명소들이 있기 때문에 경춘선 기차는 언제나 북새통을 이룬다. ●청량리역 02-969-8003, 춘천역 033-255-6550 ① 부산·대구 |
<!----- //(s)photo2// ----->
춘천-대구
간 중앙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영남지방에서 춘천 가는 길이 훨씬 편해졌다. 부산에서는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서울 방면으로 올라오다 대구에서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한다. 안동-제천-원주를 거치면 춘천이다. ② 강릉·동해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게 가장 쉽다. 강릉에서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오다 원주에서 중앙고속도로로 갈아타면 홍천을 지나 춘천이다. ③ 광주·대전 광주에서 대전까지는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하고, 대전에서 중부고속도로로 접어들어 여주까지 간다. 호법 분기점에서 다시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강릉 방면으로 향한다. 원주에서 중앙고속도로를 갈아타면 춘천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는다. ① 버스 춘천은 외지인이 시내버스를 이용하기가 불편한 게 사실. 노선이 복잡하고 차편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이나 터미널에서는 주요 관광지로 가는 노선 버스가 경유하기 때문에 버스로 여행하는 게 어렵지는 않다. 특히 역에서는 기차 시간에 맞춰 운행하는 버스를 탈 수 있다. ●시내버스 800원, 좌석버스 1200원 ② 택시 춘천에서 택시는 굉장히 유용한 교통수단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합승이란 것도 없다. 물론 손님을 가려 태우는 것도 찾아보기 힘들다. 기본 요금이 저렴하기 때문에 2인 이상이 근거리를 움직일 경우 버스보다 유리하다. 기본요금 1,500원. 시내에서 외곽(소양댐, 서면, 동면, 춘천댐, 강촌 등)으로 나갈 경우에는 할증 요금제가 적용된다. 여기선 한눈팔지 말자! 춘천가는 길 전망 포인트 춘천은 도시의 아름다움만큼이나 가는 길도 예쁘다. 춘천 가는 길에 놓쳐서는 안 될 전망 포인트 몇 군데. 복장리∼남이섬 구간 청평댐에서 복장리 구간은 드라이브 코스로 널리 알려졌지만, 복장리에서 남이섬으로 연결되는 도로는 아직 생소한 숨겨진 곳. 복장초등학교 지나 우측의 시멘트 포장도로로 진입하면 금대리에서 남이섬까지 이어진다. 복장리에서 마을길로 진입해야 하기 때문에 길을 놓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부드러운 고갯마루를 넘어서면 북한강과 남이섬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오가는 차들도 별로 없기 때문에 천천히 주위 풍광을 즐기면서 드라이브할 수 있다. 강변길 춘성대교를 건너기 전 경강역으로 빠지는 길로 핸들을 돌리면 뜻밖의 아름다운 길을 만난다. 경강역에서 강촌역까지 이어지는 약 8km 구간. 서정과 낭만이 흐르는 강변길이다. 적당히 분위기 잡을 갈대밭도 있고, 정겨운 기찻길과 시골역도 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바람에 일렁이는 물결과 갈대에 부서지는 바람 소리를 바로 옆에서 생생히 느낄 수 있다는 것. 다정한 시간을 갖고 싶은 연인이라면 강촌에서 자전거를 빌려 하이킹을 즐기면 금상첨화. 간이역 |
<!----- //(s)photo2// ----->
기차를
타고 가면서 바라보는 창 밖 풍경은 왠지 운치가 더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대개의 풍경은 차를 타고 지나면서 볼 수 있기에, 기차에서는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갖는 편이 좋다. 바로 시골의 보잘것없는 간이역. 기차로 지나가면 눈 깜짝할 사이에 통과해버리는 작은 역이라도 그곳에는 아련한 추억이 남아 있다. 특히 춘천의 기차역들은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CF 촬영 장소로 널리 사용되어 색다른 감흥을 준다. 슬픈 사랑을 그린 영화 <편지>에서 최진실과 박신양이 처음 만났던 역이 바로 경강역, 그리고 드라마 <간이역>의 무대이기도 하고 소설가 김유정의 고향인 실레 마을이 지척인 신남역. 하루에 일곱 번 기차가 서는 이들 간이역에는 드라마 촬영 당시 출연자들이 찍은 사진 액자가 걸려 있다. |
<!----- //(s)photo2// ----->
|
<!----- //(s)photo2// ----->
|
<!----- //(s)photo2// ----->
춘천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당일 나들이 코스. 소양댐의 웅장한 모습과 호수를 가로지르는 짧은 배 여행, 시원한 계곡 따라 올라가는 호젓한 오솔길까지 3박자를 두루 갖춰 예전부터 춘천을 찾는 이들의 발길을 끌어왔다. 기차나 버스로 춘천까지 온다면 소양댐까지 가는 길을 모른다 해도 굳이 택시를 탈 필요가 없다. 기차역이나 버스터미널에서 서울발 차 시간에 맞춰 소양댐까지 가는 버스가 운행되기 때문이다. 소양댐 위에는 술과 안주를 파는 노점들이 줄지어 있는데, 이곳보다는 청평사 안에 들어가서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 좋다. 주변에 나무와 물이 있는 분위기도 좋지만, 가격과 맛에도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연인과 느지막이 배를 타고 와 나가는 배 끊어지기만을 기다리는 늑대(?)들도 여전히 출몰하고 있으니, 엉뚱한 곳에서 하룻밤 보내고 싶지 않은 여성은 뱃시간을 잘 확인해야 한다. 배에서 내려 청평사까지 올라가는 오솔길, 비 온 뒤라면 계곡의 물 색깔이 살아나고 수량이 풍부해져 더욱 좋다. 청평사는 곳곳을 천천히 살펴본다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청평사의 대표 유적은 회전문(보물 164호). 그렇다고 빌딩에서 볼 수 있는 회전문을 생각하면 곤란하다. 청평사 입구에 있는 커다란 솟을대문이 바로 회전문이다. 표지판에는 불교의 인연설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 써 있지만, 야사에는 당나라 평양공주와 그녀를 사랑해 뱀이 된 청년의 전설이 전해 온다. 공주와 사랑을 이룰 수 없었던 청년은 상사뱀이 되어 공주의 몸에 달라붙었고, 갈수록 몸이 쇠해진 공주는 멀리 신라 청평사까지 순례를 가게 되었다. 청평사 연못인 영지에 비친 공주의 모습을 보고 뱀이 물로 뛰어들었다가 벼락을 맞고 회전문을 돌아 청평사를 떠났다고 한다. 바위 하나, 유물 하나에 깃든 사연을 더 알고 싶다면 청평사에 상주하는 문화유산 해설사를 찾으면 된다. |
<!----- //(s)photo2// ----->
|
<!----- //(s)photo2// ----->
|
<!----- //(e)작성자// -----> | |
<!----- //(s)어깨글/ ----->
|
<!----- //(s)photo2// ----->
의암호 한가운데 떠 있는 젊은이의 섬, 중도. 춘천에서 호반의 정취를 가장 잘 만끽할 수 있는 명소다. 멀리서 바라보면 잔잔한 호수 물결 위로 반사되는 섬의 평화로운 풍경이 정말 매혹적이다. 파란 물결을 헤치고 들어가면 푸른 잔디밭이 기다린다. 잔디밭에 한가로이 앉아서, 혹은 호수 주변을 자전거로 달리며 느끼는 강바람이 여간 싱그러운 게 아니다. 섬에 난 모든 길이 자전거 도로이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면서 섬을 돌아보는 것은 중도가 자랑하는 최고의 즐거움. 밤에는 호수에 잠긴 별을 볼 수도 있다. 한마디로 중도는 젊은이를 위한 축복의 섬이다. |
<!----- //(s)photo2// ----->
|
<!----- //(s)photo2// ----->
▒ 중도 가는 길 온의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교원공제회관까지 걸어가서 구(舊)시외버스터미널까지 버스(1, 2, 3, 8, 64번)를 이용한 후, 다시 중도(두산리조트)행 시내버스(74, 75번)를 이용하면 된다. ●중도관리사무소 033-242-4881 ●배편 09:00∼18:00(30분 간격) ●차비(왕복 도선료 포함) 어른 3400원, 어린이 2100원, 주차료 2000원 ●jungdo.kdco.co.kr |
<!----- //(s)photo2// ----->
서울 명동을 생각하고 춘천 명동을 찾은 사람이라면 ‘이게 뭐야!’ 하고 실망할 수도 있다. 거리 자체가 짧고 생각만큼 요란하거나 시끄럽지 않기 때문. 10여 년 전에 형성된 새명동 역시 마찬가지다. 지하상가의 오랜 공사로 오히려 구명동이 되어 버렸다. 반면 지하 상가에는 300개 이상의 상점들이 들어서 있어 윈도쇼핑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최고의 장소다. 작은 규모에 실망했더라도 명동 거리에 들어서는 순간 떠오르는 한 장면이 있다. 바로 <겨울연가>에서 첫눈 오는 날 배용준을 기다리던 최지우의 모습. 춘천의 여러 촬영지 중 하나인 이곳 역시 덕분에 한동안 인기를 얻었다. 이런 사람들, 명동으로 가자! 밤늦도록 화려함 속에서 춘천을 즐기고 싶다면 명동보다는 강원대 쪽이 좋다. 하지만 고급 술집이나 룸살롱 같은 유흥업소는 새명동 뒷골목에 즐비하니 취향에 맞게 선택할 것. 춘천 하면 닭갈비가 떠오르는 사람이라면 명동 닭갈비 골목을 빼놓을 수 없을 듯 하다. 50m도 안 되는 곳에 수십 개의 닭갈빗집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집마다 나름대로의 독특한 양념으로 차별화하여 자신의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다. 중앙시장도 이곳의 볼거리 중 하나. 명동 거리와 딱 붙어 있어 전혀 다른 두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저녁 시간에 찾으면 채소나 과일 종류를 싸게 구입할 수 있다. |
<!----- //(s)photo2// ----->
|
<!----- //(e)작성자// -----> | |
<!----- //(s)어깨글/ ----->
|
<!----- //(s)photo2// ----->
|
<!----- //(s)photo2// ----->
|
|
: 경기 가평군 외서면 |
|
: 전원주택 | |
|
: 010-6316-4464 |
|
: 3 |
| <!--
badtag filtered -->
|
|
|
|
: 경기 가평군 외서면 |
|
: 별장 | |
|
: 031-584-5148 |
|
: 3 |
| <!--
badtag filtered -->
|
|
|
|
: 경기 가평군 외서면 |
|
: 별장 | |
|
: 019-354-3393 |
|
: 1 |
| <!--
badtag filtered -->
|
|
|
|
: 경기 가평군 북면 |
|
: 별장 | |
|
: 031-582-3977 |
|
: 6 |
| <!--
badtag filtered -->
|
|
|
|
: 경기 가평군 북면 |
|
: 통나무 | |
|
: 017-252-4902 |
|
: 10 |
| <!--
badtag filtered -->
|
|
|
: 경기 가평군 상면 |
|
: 전원주택 | |
|
: 011-395-9672 |
|
: 4 |
| <!--
badtag filtered -->
|
|
|
|
: 경기 가평군 외서면 |
|
: 전원주택 | |
|
: 031-584-4104 |
|
: 4 |
| <!--
badtag filtered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