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라면 한 번쯤 들러봤음직한 화로구이 집. 15가지 각종 채소와 토종 벌꿀이 들어간 고추장 양념을 돼지고기와 더덕에 발라 2시간 정도 재워서 굽는 화로구이 맛이 일품이다. 화로구이와 함께 먹는 순메밀로 만든 막국수와 배춧국도 인기. 1인분 8천원. 033·435-7533 |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하오안리 631-3
정원에서 삽살개와 진돗개, 풍산개들이 먼저 손님을 맞는 기분 좋은 카페 스타일의 양식 레스토랑. 작은 음악실을 연상시키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연인들이 즐겨 찾으며, 사장이 직접 만드는 쿠키와 머핀, 생크림은 이곳을 단골로 드나들게 한다. 와인을 곁들인 바비큐 정식과 스페셜 정식이 대표적이며, 여행 가서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찾으면 좋은 곳. 바비큐 정식 2만5천원. 강원도 홍천군 서면 대곡리 718-1 2리|
스파플러스에서 20~30분 거리인 여주 천서리 막국수집들 중 이천 토박이들이 가장 맛있는 원조라고 꼽는 곳. 번듯한 별관 건물 뒤에 3대째 이어가는 20년쯤 된 허름한 본관이 원조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메뉴는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 편육 3가지로, 제대로 된 맛집의 메뉴답다. 사장이 과수원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재료를 넣고 만들어 재료부터 다르다. 막국수 5천원 경기도 여주군 대신면 천서리 606-0 |
아산스파비스 옆
아산스파비스에서 차로 10~15분 정도 이동하면 인주면 문방리 쪽에 장어 요리 집이 몰려 있다. 물놀이를 한 후 기력을 회복하러 가기 좋다.
근처 학사평 마을에 즐비한 황태해장국 집 중 가장 맛있는 곳. 고풍스러운 전통 찻집 분위기이며 널찍한 유리창 너머로 울산바위와 대청봉, 미시령까지 올려다보면서 운치 있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방현리 27-5 | 방수동마을 홈페이지 : www.bangsui.com | 041·544-3501
예산에서 손꼽히는 갈빗집으로 줄잡아 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 갈비를 전문으로 한 지는 40여 년 됐으며 언제나 같은 맛의 한우 갈비만을 고집해왔다. 입구에 들어서면 큼직한 화덕에 숯불을 피워놓고 식당 식구들이 둘러서서 갈비를 굽는 모습이 진풍경을 이룬다. 갈비 1인분 2만8천원. 041·335-2401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