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은 크게 우드클럽(Wood Club), 아이언클럽(Iron Club), 퍼터(Putter)의 세가지 종류가 있다.
우드클럽은 헤드가 나무를 사용하여 만든것으로 팅 그라운드에 주로 사용한다.
우드는 다시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로 분류 되는데 '드라이버'는 주로 티샷(초구)를 칠때 사용하며 '페어웨이우드'는 주로 페어웨이샷을 칠 때 사용된다. 우드의 소재는 과거에는 나무를 사용했지만 현대에는 메탈, 티타늄, 머레이징, 트라이메탈등의 신소재로 제조된다.
아이언 클럽은 헤드가 금속으로 만들어졌으며 공을 페어웨이에서 그린위의 홀로 붙이는 역할을 한다.
아이언은 보통 3, 4, 5, 6, 7, 8, 9, PW, SW 로 구성되며 소재는 스틸, 티타늄, 머레이징 등의 금속으로 제조된다.
마지막으로 퍼터는 그린위의 홀에 공을 넣을 때 사용한다.
우드클럽은 낮게펴서 멀리 날리는 것이 목적이지만 아이언은 높게쳐서 백스핀(역회전)을 걸어 목표 지점을 공력하는 것이 목적이다. 두가지 다 번호가 많아질수록 무겁게 되어있다. 클럽마다 각각 표준비거리가 정해져 있다. 그러나 표준 거리만큼 날아가지 않아도 글럽마다 그 사람 나름대로의 비거리가 일정해지도록 연습하는 것이 숙달의 지름길이다.
1983년 11월 1일 이후 공식 경기에 사용 가능한 클럽은 14개 이하로 규정 되었다. 그러나 공식 경기에서 어떤 클럽을 사용할 것인가는 자유이며 정통적인 방법은 풀세트인 우드 1, 3, 4, 5 번 아이언 3, 4, 5, 6, 7, 8, 9번에 샌드웨지(S/W), 피칭 웨지(P/W), 퍼터까지 14개를 사용한다.
또한 하프세트는 우드 1, 3번과 아이언 3, 5, 7, 9번에 샌드웨지, 퍼터를 포함한 8개 클럽이다.
그러나 꼭 이렇게 구성해야 한다는 법칙은 없고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선택해서 바꿀 수 있다. 또한 14개만이 아니라 13개나 9개만을 사용해도 된다.
첫댓글 ~골프로 성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