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겨울..
더 둘리스의 원티드와 바디랭귀지란 팝송이 에프엠라디오와 티비채널에서 자주 들리게 되었고, 1982년 봄, 서양음악그룹 이엘오의 미드나잇블루의 전주 부분이 별가루가 떨어지듯 감미롭게 사춘기의 감성을 흔들어 놓을때 처음 이성으로 다가온 사람이었습니다.
어느듯 35년이 지난 세월인데도 사춘기 고1의 설레엿던 감정으로 바라보던 그 때의 그 모습을 생각하면 35년이 마치 어제같습니다.
이제는 많이 변해버렸을 그 사람을 찾는 이유는 그리움이 가장 큰 이유이고, 두번째 이유는 사과를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 사람 이름은 임미라 또는 임미려(공부상의 이름이 임미려로 되어 있다는 말을 얼핏들었습니다.)이고, 67년생 양띠이며 남여상 29기 86년졸업생으로 짐작합니다.
그리고 저는 66년 말띠이며 이름은 서광석(010-2790-9753)입니다.
혹시 그 사람의 연락처를 아시는 분이 계시면 저와 연락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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