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共存
자기 혼자만 생존하는 것은 보귀 하지 않으며 모두가 생존할 수 있어야 보귀하다. 자기만 살고 다른 사람은 살지 못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대동세계는 국적, 종족, 피부색, 민족 등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이 평안, 화목, 부유, 행복하고 맑고 아름다운 대자연낙원에서 생활한다.
① 세력을 나누고 파벌을 만드는 것은 공존의 정신에 위배된다. 남의 성취를 보면 기뻐해주고 칭찬하고 서로 격려해준다. 자기와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일지라도 그 사람의 수도ㆍ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무연대자無緣大慈 동체대비同體大悲”의 공존 정신을 진실로 실천한다.
② 세상에서 구비한 조건이나 능력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미륵화 된 도장에서는 빈궁한 사람과 부귀한 사람이든 상대방의 “인간 본연의 존엄성”을 존중하며 공존한다. 지식, 학문이 높은 사람과 우둔한 사람이 서로의 장점과 우수한 점을 좋아하며 공존한다.
용모가 단정한 사람과 평범한 사람이 상대의 인간의 내적 아름다움, 양심의 아름다움을 칭찬하며 공존한다. 어떠한 사람도 배척하거나 냉대해서는 안 된다. 도장에 서로 보살피고 사랑하는 공존의 의식이 가득해야 한다.
③ 각 종교에는 각자의 교의와 신앙이 있다. 미륵대도는 모든 종교를 융합할 수 있는 대도이다. 후학, 도친이 다른 종교를 배척하지 않고 다른 종교의 신도들을 존중하도록 인도한다. 그러나 후학, 도친의 미륵대도에 대한 신념과 신심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
오히려 여러 종교의 신앙인과 공존하는 시대에 천명의 지존지귀, 천은사덕의 호대함과 미륵대도의 제자가 얼마나 영광스러운지 증명해 줘서 열심히 구세도인 할 수 있게 한다.
④ 후학, 도친이 고통스런 생사윤회를 거치고 지금에서야 하늘의 은혜로 구원을 얻어 고해를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므로 모두가 수도반도해서 결과를 맺을 수 있게 온 힘을 다해 도와야 한다. 도장에서 투쟁, 비교, 질투, 원한 등이 사라지게 하여 도장이 화목하게 하며 공존의 염두를 벗어나서는 안된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나는 동일한 노모님의 분령이다, 우리는 한 가족이다.’를 느낄 수 있게 한다.
⑤ 살고 싶어 하고 살 길을 찾으려는 자신의 마음을 미루어보면 다른 사람도 반드시 잘 살기를 갈망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생의 생사가 무상함을 느낀다면 후학, 도친이 열심히 살고 수도ㆍ반도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그래야 참되고 선하며 아름다운 대자연낙원에서 같이 살 수 있다.
⑥ 후학, 도친을 ‘세계는 한 가족’이라는 관념으로 이끌어야 한다. 종족, 국적, 종교, 언어, 문화 등을 분별하지 말고 일상생활에서 이러한 관념을 실행해야 한다. 만약 외국에 가서 개황반도 한다면 더욱 이러한 관념을 개황 현지에서 응용하여 실천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미륵부처님을 좇아서 세계를 한 가족, 천하를 한 가족으로 만들 수 있다.
⑦ ‘생명공동체’의 이념을 인심 해야 한다. 자신이 수도ㆍ반도의 길을 걸어가는 것도 귀중하지만 후학과, 도형제자매가 수도ㆍ반도해서 끝까지 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은 더욱더 보귀하다. 순조로운 환경 속에서 나 자신과 후학, 도친이 같이 환희와 기쁨을 나누고, 역경이나 고난을 만났을 때 후학, 도친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이겨내야 한다. 고난을 함께 겪으면서 서로 보살피고 협력해서 곤경을 이겨내야 한다.
⑧ 우리는 같은 땅에서 공존한다. 같은 공기를 마시며 이 세상에 공존한다. 노모님은 대공무사하게 모든 사람들이 하늘과 땅 사이에서 공존하게 하신다. 노모님의 마음으로 모든 사람을 대해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내가 감은하는 사람,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 나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과 즐겁게 공존한다. 그리고 나와 사이가 안 좋은 사람, 나와 불화가 있는 사람, 나를 해치려는 사람과도 기꺼이 이 세상, 도장에서 공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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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