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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여행 정보 스크랩 2009년 10월 4일 서울성벽 순례길 4구간 걷기(창의문~숭례문)
한용석 추천 0 조회 211 09.10.09 21:2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서울성벽 4구간 : 약6km / 소요시간 4시간 (경사가 급하고 계단이 많음)


코스 : 창의문 - 인왕산정상 - 사직터널 - 돈의문터 - 정동길 - 숭례문

       - 인왕산 정상 내림길 능선에서 인왕천 약수터 내림길 이정표 있는 곳부터 국사당까지는 성벽보수공사로 09년12월30일까지

          출입통제 / 우측 내림길로 내려서서 도로에서 사직단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단군성전이 나오면 건너편 모텔건물을 끼고

          종로문화체육센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도보시간 : 13시30분 시작 ~ 16시45분 종료 총 3시간 15분소요


지도

 

 

이동기록

13:30 창의문 / 도로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 시인의 언덕길로 오릅니다.

        이곳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 내림길로 약 2분정도 내려가면 최규식동상이 나옵니다.

13:32 시인의 언덕길

13:34 시인의 언덕

13:35 이정표 ←산책로 250m, →창의(자하)문 300m, ↘인왕산에서 굴러온 바위 100m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우측 길건너편으로 등산로가 보입니다.

13:43 이정표(길건너 등산로) ↙청운어린이집0.15km, ↓창의문 0.64km, ↗정상 1.01km, ←사직공원 2.03km

13:46 이정표(인왕산 성벽 탐방로) ←정상 0.9km, 사직공원 2.68km, →인왕산길 0.07km, 청운어린이집 0.23km

13:56 이정표 ↓인왕산길 0.39km, ←정상 0.49km, 사직공원 2.23km, →창의문 1.16km

14:00 이정표 ←정상 0.3km, 사직공원 2.04km, →창의문 1.35km

14:08 초소(기차바위 방향 갈림길) / 직진

14:12 인왕산정상 / 올라온길로 다시 내려서서 사직공원방향으로 진행

14:15 이정표 ↖창의문 1.6km, ←정상 0.05km, →독립문공원 2.14km, 사직공원 1.79km

14:21 이정표(인왕산약수터 내림길) / 이곳에서 사직공원방향으로 진행을 해야하나 공사중으로 인왕천 약수터 방향으로

         내려섭니다.  공사기간 : 2008년 12월31일~2009년 12월 30일

         ←정상 0.3km, →창의문 1.9km, →사직공원 1.54km, ↓인왕천 약수터 0.19km (인왕천약수터부터 능선까지는 매주월요일

         입산 휴식일로 통제)

14:30 인왕천 약수터

14:40 이동

14:45 이정표 ←자하문(창의문) 1.6km, →사직공원 1.06km, ↓인왕천약수터 0.35km

         도로를 따라 사직공원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14:50 삼거리에서 좌측 내림길로 진행합니다.

          이정표 ←사직단 0.6km, →창의문 1.8km, ↑독립문공원 1.4km, 서울성곽(등산로) 0.3km 

         서울성곽 등산로는 09년 12월30일까지 공사중

14:56 황학정 / 황학정을 지나 내림길에서 우측 아스팔트길로 진행

15:05 단군성전 / 단군성전 맞은편 모텔건물 옆길로 진행(종로문화체육센터 방향)

15:10 종로문화체육센터

15:12 인왕산입구 공원 / 옥경이식품 옆 빌라 내림길로 내려가서 빌라 중간 사잇길로 들어가 우측 좁은 골목을 지나면 수령이

         오래된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이곳이 권율장군 집터입니다. 앞에 보이는 오래된 적벽돌 2층건물이름이 딜쿠샤입니다.

15:25 옥경이식품점 앞 / 옆 성벽길로 진행합니다.

15:28 상록수 어린이집 / 이곳을 지나 우측내림길, 삼거리 슈퍼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 구세군교회 이동

15:30 구세군영천교회 앞

15:31 홍파동 홍난파가옥

15:40 서울시교육청

15:42 경교장 / 경교장은 강북삼성병원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15:47 이동

15:48 돈의문터 / 횡단보도를 건너 정동극장방향으로 진행(경향신문건물 옆길)

15:52 성프란치스코성당 (어서각터)

15:54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교육원 앞 / 건물을 끼고 돌아 오르면 구 러시아 공사관 터가 나옵니다. 지금은 중앙의 탑부분만

         남아있습니다.(보수중)

16:00 구 러시아 공사관터

16:17 신아기념관

16:20 이동

16:22 좌측 정동극장, 우측 정동교회

16:24 서울시립미술관 / 시립미술과 정문앞 우측방향으로 진행

16:27 배제학당 역사박물관 / 배제학당을 지나 도로를 건너 우측길로 진행

16:33 시위병영터

16:35 소의문터

16:44 대한서울상공회의소 앞 (종료)

 

사진  

창의문

 

터널을 지나 바로 좌측길로 진행해서 길건너 시인의 언덕으로 오릅니다.

 

부암동길

 

 

시인의 언덕을 오르면 본 창의문

 

 

시인의 언덕

 

 

시인의 언덕에서 보이는 북악산의 모습

 

산책로를 따라 걷습니다.

 

인왕산길을 따라 걷다가 우측 길 건너편 등산로로 진행합니다.

 

인왕산 성벽길

  

인왕산 기차바위

 

 

좌로는 청와대와 중앙의 경복궁에서 남산까지 서울도성의 사대문안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인왕산 정상이 보입니다.

 

인왕산 정상

 

정상부근에서 본 한강

 

사직터널 방향으로 이어진 성곽

 

안산

 

 

능선 우측부분이 서울성곽 인왕산 구간에 있는 곡장입니다.

 

인왕천 약수터 갈림길 부터 선바위를 지나 국사당까지는 성벽복원공사로 2009년 12월30일까지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인왕천 약수터로 내려가는 길 (인왕천 약수터부터 능선까지는 월요일은 입산 휴식일로 입산이 통제됩니다.(월요일 : 00:00~24:00) 

 

인왕천 약수터

 

 

좌측길로 진행합니다. (우측길에서 인왕산 오르는 등산로는 공사로 출입통제 중 / 인왕천약수터 갈림길에서 성벽길을 따라 진행

하면 이곳으로 내려섭니다.)

 

황학정(黃鶴亭)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5호

황학정은 1898년(광무2) 경희궁 회상전 북쪽에 궁술 연습을 위해 지은 사정(射亭)이다.

황학정은 1913년 경희궁이 헐리고 1922년 총독부 전매국 관사가 황학정 자리에 지어지면서 현재의 사직동으로 옮겨졌다. 원래 이곳은

조선시대 인왕산 아래 서촌에 이던 다섯 곳의 사정(西村五射亭) 가운데 하나인 동과정이 있던 터다. 1894년 갑오경장 이후 군대의 무기에서

활이 제외되면서 전국의 사정이 거의 사라졌다. 그런데 고종이 국민들의 심신단련을 위해 궁술을 장려해야 한다는 어명을 내려 궁궐 안에

황학정을 지었고, 이를 일반 국민들에게 개방하였다. 고종은 그곳을 자주 방문하여 직접 활쏘기를 즐겼다고 전해지며, 고종이 사용하던

활 호미(虎尾)와 화살을 보관하는 전통(箭筒)이 황학정에 보관되어 오다가 1993년에 육군사관학교 육군박물관으로 옮겨졌다.

황학정은 사정 건물의 예로서 현재까지도 우리나라의 궁술을 계승하기 위해 곗혹 궁술행사가 열리는 역사적인 장소다.

 

황학정 국궁장

 

 

황학정을 지나 갈림길에서 우측길로 진행합니다.(좌측길로 내려서면 사직공원입니다.)

 

좌측으로 보이는 단군성전

 

 

단군성전 맞은편 모텔건물 우측길로 진행합니다.(종로문화체육센터 방향)

 

종로문화체육센터

  

인왕산입구

 

인왕산 입구 앞 옥경이 슈퍼 옆으로 서울성곽이 이어져 있습니다. 그옆 빌라건물 내림길로 내려가서 빌라사이 골목길로 들어서면

오래된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이곳이 권율장군집터입니다.

 

권율장군 집터 / 건물의 흔적은 없고 오래된 소나무만 있습니다.

  

딜쿠샤(권율장군 집터 은행나무 앞에 있습니다.)

힌두어로 이상향을 뜻하는 말로 3·1운동을 전 세계에 알린 UPI특파원 앨버트 테일러가 살던 집이다. 현재 딜쿠샤는 바닥과 창틀 등이 원형대로 보존돼 있다.

 

   

권율장군 집터를 보고 다시 왔던길로 이동합니다. 

 

홍난파 가옥

 

 홍파동 홍난파 가옥(등록문화재 제90호 / 시대:1930년)

이 집은 지하1층 지상1층의 붉은 벽돌조 건물로 독일계통 선교사의 주택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근처 송월동에 독일 영사관이

있었기 때문에 이 일대에 독일인 주거지가 형성되었는데 주변의 건물들은 다 헐리고 이 집만 남아 있다. 특히 이 집은<고향의 봄>을

작곡한 홍난파가 6년간 지내면서 말년을 보냈는데 이 때문에 “홍난파 가옥”이라 부르고 있다. 홍난파는 이 집에서 지내면서 그의

대표작 가운데 많은 작품을 작곡했다. 서쪽 길에서 대문을 통하여 마당 안으로 들어서면 계단을 따라 현관에 이르게 된다. 이 집의

지붕은 다른 서양 선교사 집보다 경사가 가파르며 거실에는 벽난로가 있다. 남쪽에 있는 현관과 이어지는 복도로 서쪽에 거실,

동쪽에 침실을 두었다. 이 집은 가파른 경사지대를 활용하여 북서쪽에 지하실을 두어 공간을 알뜰하게 활용하는 1930년대 서양인

주택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1층 동쪽에 있던 두 개의 침실은 홍난파 기념관의 전시실로 사용하기 위하여 벽을 터 버림으로써 원래

모습을 잃어버렸다.

- 공연 및 관람 문의 070-8112-7900

  OPEN : 월~금 10:30~16:30 / 점심시간 13:00~14:00

 

 

서울시복지재단 담길의 성곽 / 복지재단 담장을끼고 좌측길로 진행합니다.

 

서울시 교육청

 

강북삼성병원내에 있는 경교장

 

경교장(사적 제465호 시대 1938년)

이곳은 제2차 세계대전 직전인 1938년에 금광업을 하던 최창학의 양옥 주택이다.

이곳의 설계와 시공은 김세연이 담당하였다. 경교장이라는 이름은 이곳이 광복 후 백범 김구 선생의 거처로 쓰이면서 근처 개울에

있는 경교라는 다리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건물 각 부분은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건물 1층의 응접실과 식당에 있는 완만한 곡면의 돌출창, 2층의 연속 아치창, 지붕

중앙부의 도머 창으로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건물의 1층은 테이블과 소파, 의자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2층은

일본식 다다미방들을 복도 양쪽에 두었다.

백범은 광복 후 3년 7개월간 이곳에 머물면서 신탁통치 반대운동을 전개하다가 1949년 6월 26일 이곳에서 저격을 받아 서거했다.

백범 서거 후 이곳은 자유중국 대사관저로 쓰였고, 6.25 동안에는 미 특수부대 시설로, 휴전후에는 월남 대사관저로 사용되다가

1967년 고려병원(현 강북 삼성병원)에서 인수하였다. 그 후 대대적으로 수리를 하였으나 외관과 지붕은 지금도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백범이 사용하던 2층 침실 부분을 복원하여 백범기념실로 사용하고 있다. 백범을 향했던  총탄의  자국은 그날의 모습 그대로

침실 창의 유리에 남아 있다.

 

경교장과 김구선생

  

백범 김구선생을 향한 총탄의 자국이 유리창에 선명하게 남아있다.

 

 

신문로 경향신문사옥 앞

 

돈의문(?義門) 터

돈의문은 서울 도성의 서쪽 문으로 흔히 서대문이라고 불린다. 원래 서울 성곽의 서쪽 문은 태조 5년(1396)에 사직단 부근에

세워진 서전문이었으나, 그 후 도성을 고치면서 문의 위치를 남쪽으로 옮겨, 세종 4년(1422)에 이 지점에 돈의문을 세웠다.

돈의문은 새로 세운 문이라 하여 ‘새문’ 또는 ‘신문’이라고도 하였으며, 1915년 3월 도로 확장공사를 위해 철거 되었다.

 

돈의문의 옛모습 

 

성프란치스코 성당

 

 

 

주한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교육원 / 이건물을 끼고 좌측 오름길로 오르면 구 러시아공관터가 나옵니다.

 

수령 520년된 회화나무

 

이화여고 담장

 

구 러시아 공사관(사적 253호 / 시대 : 조선 고종27년(1890))

이 건물은 조선 고종 27년에 러시아 공사관으로 건축된 르네상스식 건물이다. 설계자는 러시아인 토목기사 사바틴으로 추측된다.

본관은 한국전쟁 때 파괴되었고, 현재는 3층 규모의 탑만이 남아있다. 탑의 1층은 본관과 이어졌고, 2층은 창 하나로 단순하게

처리 되었으며. 3층 창들은 사면 모두 반원 아치형을 이루고 있다.

이 건물의 지하에는 밀실과 비밀통로가 마련되어 있었다. 밀실과 공사관 탑은 비밀통로로 이어져 있는데, 그 폭은 45cm,

길이 20.3m 이다. 통로 중간지점은 폭 50cm, 길이 5m로 확장되어 있는데, 이는 통행인이 급히 왕래할 때에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서 였던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공사관은 1896년 2월 1일 고종이 세자(순종)과 함께 약 1년가 머물렀던 곳으로 국제정세에 휩쓸려 자주 정변을 겪어야 했던

다난한 시대의 증인이 되는 건물이다. 이 건물은 광복 후에 소련영사관으로 사용되다가, 한국전쟁 때 대부분 소실되고 탑 부분과

지하층 일부만 남았었는데 1973년 현재와 같이 복원 되었다.

  

 

 

이화여고

 

 

  

이화여고 교내 뒤편에서 보이는 러시아 대사관

 

아래길로 내려서면 유관순 우물이 나옵니다.

 

 이화여고 안에 있는 유관순 우물터 (유관순 열사가 빨래하던 곳이라고 합니다.)

 

신아기념관(대한민구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402호 / 문화재청)

 

 

정동극장

 

정동극장

 

 

서울시립미술관 길

 

서울 시립미술관

 

배제학당 역사박물관 

 

배제학당을 내려서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의문(昭義門) 터  (서소문)

소의문은 태조 5년(1396) 도성을 쌓을 때 축조된 서소문으로 당시는 소덕문(昭德門)이라 했다. 그 명칭이 바뀐 이유는 정확히 전해지지 않는다. 다만 이 시기에 예종의 비가 장순왕후로 추존되었는데 그 시호에 ‘소덕’이 들어있어 이를 존중하는 뜻으로 문의 이름을 바꾸지 않았을까 추측할 뿐이다.

임진왜란 때 파괴되었던 것을 영조20년(1744)에 중건했으나 1914년 경 도로확장으로 철거됐다.

  

 멸실되기 전 소의문의 옛 모습

 

소의문터에서 좌측길로 들어서면 빌딩군 사이로 성벽의 흔적들이 보입니다.

 

 

서울대한상공회의소

 

서울대한상공회의소 앞으로 보이는 숭례문 복원현장 (4구간끝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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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0.10 01:10

    첫댓글 친구랑 나중에 걷기로 했는데.. 가야할 곳이 많군요~ ^^ 정보 감사드립니다!

  • 09.10.10 11:06

    성벽걷기 가고 싶어요 고마습니다 도보여행정보 굿입니다

  • 작성자 09.10.12 12:59

    녹색연합 홈페이지 / 자료창고 / 백두대간/ "서울성곽 순례길 안내서"를 참조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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