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분 |
노 선 |
운행시간 |
소요시간 |
요 금 |
산청 방면 | 원지 → 산청 |
첫차 06:30 ~ 막차 21:50 (평균10분 간격) |
15분 | 산청 1,600원 생초 2,600원 |
산청 → 원지 |
첫차 06:30 ~막차 21:30 |
15분 | 원지 1,600원 | |
구 분 |
노선 |
운행시간 |
소요시간 |
요금 |
중산리 방면 | 원지 → 중산리 | 첫차 06:40 | 45분 | 단성 1,000원 |
07:25 | 덕산 1,500원 | |||
08:25 | 중산리 3,000원 | |||
09:25 | ||||
10:20~20:20 (1시간 간격) |
||||
중산리 → 원지 | 첫차 06:15 | |||
06:55 | ||||
07:35 | ||||
08:15 | ||||
09:05~17:05 (1시간 간격) |
||||
막차 19:40 | ||||
구분 | 노선 | 운행시간 | 소요시간 | 요금 |
---|---|---|---|---|
산청 방면 |
원지→산청 | 첫차 06:30~막차21:50 평균10분 간격 |
15분 | 산청1,600원 생초2,600원 |
산청→원지 | 첫차06:30~막차21:30 평균10분 간격 |
15분 | 원지1,600원 | |
중산리 방면 |
원지→중산리 | 첫차06:40 07:25 08:25 09:25 10:20~20:20(1시간 간격) 막차21:25 |
45분 | 단성1,000원 덕산1,500원 중산리3,000원 |
중산리→원지 | 첫차06:15 06:55 07:35 08:15 09:05~17:05(1시간 간격) 막차19:40 |
45분 | 원지3,000원 | |
대원사 방면 |
원지→대원사 | 첫차07:00 07:50~20:50(1시간 간격) 막차20:55 |
45분 | 대원사2,600원 |
대원사→원지 | 09:35 11:35 13:35 15:30 17:30 막차19:05 |
45분 | 원지2,600원 | |
홍계 방면 |
원지→홍계 | 첫차07:00 08:55~18:55(2시간간격) 19:55 20:55 |
50분 | 홍계2,600원 |
대원사→홍계→원지 | 첫차06:30 07:15 07:55 08:35 10:35 12:35 14:35 16:35 18:30 ※ 대원사 출발시간 |
55분 | 원지2,600원 | |
내대,거림 방면 |
원지→내대,거림 | 06:40 09:30 12:25 17:25 |
55분 | 내대3,300원 거림4,100원 |
내대,거림→원지 | 08:05 10:55 13:55 18:55 |
55분 | 원지3,300원(내대) 4,100(거림) | |
진주 방면 |
원지→진주 | 첫차 06:45~막차21:45 | 25분 | 진주1,700원 |
부산 방면 |
부산→산청 | 첫차05:40~막차19:41 (8~20분 간격) |
2시간 30분 | 원지8,700원 산청10,200원 생초11,200원 |
부산→중산리 | 08:15, 11:16,12:15,16:00 | 3시간 | 11,600원 | |
부산→대원사 | 06:40,09:40,10:25, 13:27,17:50 |
3시간 | 11,100원 |
08/29일~30일에 아빠랑 동생이랑 지리산 종주 다녀 왔습니다.
경험한 몇가지 정보!
우선 용산발 여수행 밤기차를 타시면
내리실때 기차 진행방향의 맨 앞으로 내리세요
그래야 구례구역 입구에 가깝습니다.
빨리 나가야 버스에 앉아서 갈수 있어요
버스비는 우선 1000원 내고 내리실때 3300원
버스가 두시간마다 한대 있는데 새벽 첫버스만 천은사 입장료(1600원) 안받는대요
이버스 안타시면 성삼재까지 3~4만원인듯
노고단 대피소 매점 오전 7시에 문열어요
아침드실때 필요하신건 모두 가지고 가셔야하구요
연하천 대피소는 6시에 오픈해요
일찍 가봐야 밥먹고 나면 할일 없어요....
중청 소청 장터목은 밑에까는 방석같은 매트리스 안주는데 여기선 1000원에 빌릴수 있어요.
안에서 자는 사람에 한해서 인듯..
다른대피소는 깻잎 장아찌, 꼬마김치 같은거 안파는데 여기서는 팔았던듯...(요건 좀 헷갈리는데...)
지리산은 연하천이랑 장터목은 데워주지 않았어요
움직이면 그렇게 춥지는 않지만 고어 얇은 자켓 거져간거만으로는
쉬거나 일출기다릴때 엄청 추웠어요
29일 장터목대피소 최고기온이 11.5도 었으니...
바람불고 비맞으면......새벽엔....
산날씨는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준비를 해가시는게 좋을듯
중산리로 내려갈때 로타리 대피소에서 자연학습원으로 내려와서 법계사 버스 이용 했는데요
버스 시간에 일정하지 않아요
밑에서 사람을 기다리다가 어느정도 모이면 올라오고 그래서
주말에 30~60분이내에 한번씩 다니지만 주말에 어떻게 될지 몰라요
저희는 다행히 30분 정도 기다렸는데요
1시간 넘게 기다리신 분들도 있었어요
그럴땐 마냥기다리시 마시구요
8명이상 모이면 기사분에게 전화하시면 올라오신대요
전화번호는 법계사에 물어보시면 된대요...
오후에는 위에서 버스 대기하신다니까 상관없으신 분들도 있지만
아침에 일출보구 바로 내려오실분들은 내려오시다가 법계사에서 핸드폰번호 물어서 알아오시면 좋을듯
마지막차가 6시 정도래요
오후에 내려오시는분들은 버스타시려면 6시전엔 내려오셔야겠죠?
법계사에 전시되어 있는 일제가 박아놓은 쇠말뚝도 보시구
주말엔 점심공양도 한다니까 법계사그냥지나치지마시구 들려보셔도 괜찮을듯하구요
로타리대피소에서 순두류 방향 표지판에 없는데
법계사 버스 이용하시려면 직진하지마시고 화장실가는길 왼쪽으로 내려가는길 있어요
그리로 가시면 되요
법계사 버스에서 내리시면 2차선 아스팔트길을 계속 15~20분정도 내려오시면 꽤큰 공터같은게 있어요
슈퍼 안에서 원지나 진주행 버스표 사시면되구요
버스시간표는
6:10 6:50 7:15 7:30 8:50 9:50 11:00 11:50 12:50 13:50 14:50 15:50 17:50 18:50 19:40
원지 거쳐서 진주 가구요
원지까지 50분 진주까지는 1시간 10분정도 걸리나봐요
이중에 몇대는 마산 부산 까지도 가나봐요...가끔...
버스비는 원지까지 3300원
원지에서 내리시면 내리신곳에서 바로 서울가는 표 사시면 되구요
20000원 이였는데 버스비 내려서 18400원..
버스 시간표는
5:50 6:20 6:50 7:50 8:50 9:40 10:20 11:20 12:20 12:50
13:20 14:20 15:20 16:20 16:50 17:50 18:50 19:20 19:50 20:20 21:20 22:50 24:20
예약은 055-973-0547
도착은 남부터미널 28인승 우등버스
이건시외버스구요 진주에서 출발해서 원지 거쳐가는 버스 인가봐요
진주로 가셔서 고속버스 타시면 동서울에 도착하는듯
대원사에서도 원지행 버스가 1시간에 한대정도 있나봐요
원지에서 버스 타시더라구요
주말엔 등산개 많은 철엔 예약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원지 서울간 3시간 15분이라고 써있는데 이건 막히지 않을때 기준인거 같아요
전 산에 갈때마다 의약품이랑 파스 점점 많이 챙기게 되는데
의외로 안가지고 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비상약품은 꼭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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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 ↔ 성삼재 종주 구간거리(km)
▶ 백무동 주차장~(0.2km)~백무동 삼거리~(1.6km)~하동바위~(1.0km)~참샘~(0.5km)~소지봉~(1.2km)~망바위~(1.3km)~장터목대피소 = 5.8km
▶ 장터목대피소~(0.6km)~제석봉~(0.7km)~통천문~(0.4km)~천왕봉 = 1.7km
▶ 천왕봉~(0.4km)~통천문~(0.7km)~제석봉~(0.6km)~장터목대피소 = 1.7km
▶ 장터목대피소~(0.8km)~연하봉(~1.9km)~촛대봉~(0.7km)~세석대피소 = 3.4km
▶ 세석대피소~(0.8km)~영신봉~(1.3km)~)~칠선봉~~(1.9km)~선비샘~(2.4km)~벽소령대피소 = 6.4km
▶ 벽소령대피소~(3.6km)~연하천대피소 = 3.6km
▶ 연하천대피소~(3.0km)~토끼봉~(1.2km)~화개재~(0.2km)~뱀사골대피소 = 4.4km
▶ 뱀사골대피소~(0.2km)~화개재~(0.8km)~삼도봉~(1.0km)~노루목~(1.3km)~임걸령~(0.5km)~피아골삼거리~(2.7km)~노고단대피소 = 6.5km
♣ 삼도봉~(0.64km)~무덤삼거리~(1.0km)~반야봉~(1.0km)~노루목 = 2.64km
▶ 노고단대피소~(2.5km)~성삼재 = 2.5km
총 거리 : 36Km , 반야봉 왕복 = 37.6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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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종주 방법
지리산 종주는 등산과 하산코스를 어느 코스로 잡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20-25시간을 걸어야 하므로 최소 1박2일에서 2박3일, 또는 3박4일을 잡아야 한다. 또한 혼자서는 무리이고 2명 이상이 그룹으로 종주하거나 안내산악회의 종주산행에 참여하여 할 수 있다.
[종주시기]
지리산 종주는 6월부터 8월 까지 여름에 많이 한다. 여름 휴가철에 시간을 낼 수 있는데다 해가 길고, 주능선이 산아래 보다 10도 이상 온도가 낮아 여름에도 더위가 그리 심하지 않기 때문이다. 해발 100 미터 높아질 때마다. 온도가 0.6 도 정도 낮아진다. 주능선은 해발 1,500 미터 정도로 산아래 보다 10도 정도 온도가 낮다. 또한 2박 3일의 일정을 휴가나 방학에 가능하기 때문에 여름이 지리산 종주의 제철이다.
가을에 시간을 낼 수 있다면 10월초순이 가장 좋다. 주능선의 단풍도 즐길 수 있고, 산행이 여름보다 한결 수월하다. 3월에서 5월 중순, 11월 중순에서 12월 중순까지는 산불방지를 위하여 주능선 산행이 통제된다.
[종주일정]
2박 3일 종주코스(1일 7-9시간 산행)
가장 일반적인 종주 방법이다. 3일간 하루 7-9시간 정도를 걷는다. 시간의 여유가 있으며, 지리산의 조망을 즐기며 지리산의 윤곽을 파악해 가며 종주할 수 있다. 보통 성삼재에서 산행을 시작하며 노고단 - 천왕봉 주능선을 타고 중산리, 백무동 또는 대원사로 하산한다. 벽소령산장이나 연하천산장에서 1박을하며, 장터목산장에서 2박을 하고 마지막 날 장터목산장에서 천왕봉까지 1시간으로 천왕봉 일출을 보고 하산한다.
1박2일 종주코스
안내산악회서 하는 일반적 종주코스로 저녁에 출발하여 차량에서 무박, 1박2일에 종주한다. 지리산의 조망을 즐기며 할 여유는 적다. 어둠 속에 통과하는 구간도 많다. 그러나 베낭의 무게를 줄일 수 있고, 2일만에 종주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다. 하루 10-12시간 산행을 한다. 벽소령대피소나 세석산장에서 1박을 한다. 보통 새벽 4시부터 산행을 시작한다.
[종주요령]
올바른 보행법과 체력의 안배.
지리산 종주는 20-27 시간 이상을 걷는 산행이다.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체력의 한계 때문에 발목 인대의 통증, 다리 및 무릎의 부상과 탈진 등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산에서 걷는 방법과 체력의 안배에 유의하여야 한다. 생각보다 수월하다고 산행속도를 빨리하다가는 무리가 따른다.
산행하기
적당한 휴식과 간식으로 체력을 유지한다.
지치기 전에 쉬고 지치기 전에 먹는다.
산행에 있어서는 대개 1시간 걷고 쉬지만 사람마다 산행능력이 다르므로 일행중 산행능력이 제일 떨어지는 사람을 기준으로 지치기 전에 쉰다. 휴식을 할 때나 산행중 체력이 떨어지기 전에 간식이나 행동식으로 체력을 보강한다.
당분 섭취
실제 등산시 소모되는 에너지는 탄수화물이다.
격렬한 운동시 가장 쉽게 에너지를 낼 수 있는 식품이 탄수화물이기 때문이다. 운동이 격렬할수록 탄수화물 소비가 심해지는데 이때 혈당치가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탄수화물이 몸에서 소비될 때는 당분형태로 소비되기 때문이다. 혈당치가 떨어지면 무력감이 나타나며 근육경련을 촉발하여 쥐가 나기도 한다. 간식의 일부를 당분이 있는 식품으로 준비하거나 사탕을 준비한다. 당분의 섭취는 피로를 빠르게 회복시키고, 근육경련이나 쥐가 나는 것을 완화시키기도 한다.
염분 섭취
여름 종주산행은 땀을 많이 흘리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되어 염분결핍으로 인한 열사병에 걸리기 쉽다. 열사병은 바람 한점없는 고온다습한 지역을 걸을 때 자주 발생한다. 두통, 구토, 현기증이 있고 온몸이 무기력해지며 식은 땀을 자주 흘린다. 식사 때 반찬이나 찌개를 짜개하여 염분을 보충한다. 다시마 말린 것이나 소금을 휴대하여 필요시 염분을 보충한다.
숙박과 하산
숙박할 산장이나 하산은 일몰 1시간 이전에 도착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운다.
숙박할 산장에는 일몰 1시간~2시간 이전에 도착하여 저녁식사와 휴식, 다음날 일정을 챙기다 보면 2시간 이상 소요된다. 충분한 휴식을 위하여 일직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산장에 따라 다르지만 대피소의 방 배정을 6-8시 사이에 하게 되는데 이 시간이 지나면 예약한 것도 취소된다. 또한 일행중 낙오자가 있어 시간이 지체되어도 산장도착 시간이나 하산 시간에 쫓기지 않게 된다.
주위 경관과 조망을 즐기며 산행한다.
지리산 종주는 체력 테스트가 아니다.
지리산의 조망과 경관을 즐기며 지리산의 윤곽을 파악할 수 있는 산행이다.
경관이나 조망을 즐기며 산행을 하게 되면 피로도 덜하다. 피로는 심리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다음 목적지까지 갈 시간이나 걷는데만 열중하다 보면 쉬 피로해진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즐기며 산행을 한다.
종주코스(2박3일)
성삼재 - 노고단(아침식사) - 노루목 - 반야봉(점심식사) - 연하천산장(1박) - 벽소령산장 - 세석산장(점심식사) - 장터목산장(2박) - 천왕봉 일출 - 하산
첫째날(성삼재-연하천산장 : 9시간)
성삼재 출발 ~ 노고단산장, 아침식사 ~ 돼지평전 ~ 임걸령 ~ 노루목 ~ 반야봉, 점심식사 ~ 삼도봉 ~ 토끼봉 ~ 명선봉 ~ 연하천산장 도착 1박
둘째날<연하천산장 - 장터목산장 9시간>
연하천대피소 출발 ~ 벽소령대피소 출발 ~ 선비샘 ~ 칠선봉 ~ 세석산장(대피소), 점심식사 ~ 장터목산장(대피소) 도착 2박
셋째날<장터목산장>
장터목산장(대피소) 출발 ~ 천왕봉 ~ 천왕봉 출발(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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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산과 식사(=탄수화물섭취)
몸을 움직이기 시작하면 심장박동수가 증가합니다. 그 이유는 근육을 움직이기 위한산소와 에너지원을 원하는 곳으로 빨리 보내기 위해서 더 강하고 빠르게 심장이 움직이기때문입니다.
많은 에너지원와 산소가 필요한 운동을 할 수록 심박수는 올라갑니다.
대부분의 경우 심박수와 운동강도는 정비례하는 형태를 띕니다. 사람의 심장이 낼 수 있는 최대심박수는 상당히 고가의 장비로 정밀측정을 하여야 하지만 보통은 아래의 공식으로 계산을 합니다.
최대심박수 = 220 - (자기현재나이)
그래서 올해 서른살인 사람이 낼 수 있는 최대심박수는 190 회, 스무살인 사람은 200 회 정도로 추정을 합니다. 이것은 단지 평균치적인 추정일 뿐이며 훌륭한 심장을 타고 난 경우나 오랜기간 운동으로 다져진 경우에는 더 높은 최대심박수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심박수에 따라서 이용되는 에너지원의 종류가 다릅니다.
신의 최대심박수의65 % 이하의 운동일 경우에는 탄수화물보다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더 많이 씁니다. 그 이상의 강도로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지방보다는 탄수화물을 주에너지원으로 사용합니다.
65 %를 전후로 해서 탄수화물이 소모되는 곡선과 지방이 소모되는 곡선이 X 자 형태로 교차하는 모양새의 그래프가 됩니다. 체력수준이 상당히 높은 경우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적게 사용하는 경향을 보이긴 합니다만, 그 경우에도 고강도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면 탄수화물을 주에너지원으로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체지방을 소모시켜 살을 빼기 위해서는최대심박수의 65% 수준 이하의 운동을 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숨은 어느정도 차지만 옆에 있는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의 운동강도가 보통65 % 내외가 됩니다. 뒷산 약수터에 물을 뜨러 가거나 학교운동장을 가볍게 조깅하기,짐을 지지 않고 계단을 오르는 등의 운동이 보통 60 ~ 70 % 의 운동량입니다. 등산을할때도 경사가 심하지 않은 곳을 편한복장과 장비로 오르면 70 % 이하의 강도가 되지만 상당히 무거운 배낭을 메고 경사면을 힘들게 오를때는 그보다훨씬 높은 강도의 운동이 됩니다. 그래서 이때 가장 많이 소모되는 에너지원이 탄수화물입니다.
운동을 할 때--특히 탄수화물이 많이 소모되는 운동을 장시간 할 때--제때제때 탄수화물을공급해 주지 않으면 근육피로가 발생합니다.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고 힘이 빠지게 되는 근육피로 현상과 더불어 뇌
에서 필요로하는 탄수화물의 양이 급격히 줄어들어 운동에 필요한 정확한 판단력과 집중력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뇌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물질이탄수화물이고 이것은 주로 곡물류에 많이 들어있으므로 오랜시간 밥을 먹지 않거나, 탄수화물이 적은 음식으로 때우게 되면 머리가 점점 나빠진다고 합니다. 수험생들이
지각을하는 한이 있더라도 아침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산시에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이유로는, 긴장이 풀려서가 가장 큰 이유이겠습니다만, 이제 곧 내려가서 밥을 먹을 것이라는 생각에 탄수화물 공급을 등한시 하게 되고, 그로 인하여 근육피로는 누적이 되고 뇌에 필요한 탄수화물의 부족으로 인해 집중력과 판단력이 흐려지는 것도 또다른 중요한 이유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장거리 산행을 할 때는 제때제때에 탄수화물을 공급해 주어야만 합니다.
귀찮고 피로하다는 이유로 식사를 하지 않고 운행을 하면 더 빨리, 더 쉽게 지치고맙니다. 즉, 적당한 양의 탄수화물과 염분을 보충해주지 않으면 쉽게 퍼져버릴 수가있는 것입니다. "먹은 만큼 간다"는 말
이 그냥 생겨난 말이 아니라 산을 먼저 다닌선배들의 오랜 경험칙에 의해 터득된 말이기도 할 뿐더러, 이렇게 과학적인 근거가 다 있는 얘기라 하겠습니다.
2. 수분섭취
처음에도 말씀드렸듯이 운동을 하기 시작하면 근육에 산소와 에너지원을 공급해 줘야 하는데, 이것은 혈액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땀을 많이 흘리고 나면 피가 진해지고 혈액량이 감소를 하게 됩니다. 이 경우 심장이 한 번에 보낼 수 있는 피의 양이 줄어들어서 똑같은 운동강도를 하더라도 심장이 더 빨리 뛰어야 합니다.
수분섭취와 운동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적당한 양의 수분을 공급받지 못하고 운동을한 경우, 심박수는 높아지고 피로도는 훨씬 증가하게 됩니다.
연구결과들 마다 약간의차이를 보입니다만, 일정강도 이상의 운동을 할 때 시간당 1000ml ~ 1200ml 의 수분을 섭취했을 때와 전혀 수분을 섭취하지 않았을 때는 그 피로도의 차이가 엄청나게 크다고 합니다. 수분을 전혀 섭취하지 않은 경우와 수분을 1리터 정도 공급받은 경우, 1 시간 이내의 운동에서는 심박수나 피로도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2 시간이 지나서 부터는 수분을 전혀 공급받지 못한 쪽이, 수분을 충분히 공급받은 쪽에 비하여 50 ~ 80 % 정도 더 피로하게 됩니다. 물론, 위에 부담이 될 정도로 다량의 수분을 섭취하면서 운동을 하는 경우 부작용도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옆구리와 복부가 쑤시고 결리는 것인데, 이것에 대한 과학적인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않았다고 합니다.
여하튼,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을 할 때 적정한 양의 수분공급은 필수적이라 하겠습니다.
인기품목 중의 하나인 날진사의 루프탑 1.0 리터 수통하나로 두어시간 내외의 수분공급을한다는 생각으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1 리터가 부담된다면 5~600ml 이상의 수분이라도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 파는 스포츠 음료--게토레이나 포카리스웨트, 파워레이드 등등--의 포장단위가 600ml 내외 인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라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하기 전--15 분 전이 가장 좋습니다--에 다량의 수분을 섭취한 후, 운행 중간중간에 수분공급을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갈증이 나기 전에 조금씩 마셔두면 적은 양으로도 해갈이 됩니다만, 한 번 갈증을 심하게 느낀 이후에는 훨씬 더 많은 양을 마셔도 갈증 해갈이 되지 않게 됩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셈이지요. 그러므로, 다음 샘터까지의 거리, 기후조건, 코스의 난이도 등등을 고려하여 적당한 시점에서 수분 공급을 할 수 있게 미리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3. 위에서 살펴 본 내용들은 모두 과학적인 내용입니다. '과학적'이란 말에는 연구를 통해서 검증된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지요. 그런데, 그 연구를 통하여 검증된 결과라는 것이 대개 보면은, 가장 일반적이고 가장 보편적인 상황만을 가정하는 경우가 많아서 모든 개개인에게 딱딱 들어맞지는 않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위에 적은 내용들을 '과학적이다'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맹신하여서, 자기랑은 전혀 맞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강행할 필요는 당연히 없다 하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한여름 뙤약볕 아래에서 물을 한 모금도 마시지 않고 2시간씩 운행해도 전혀 갈증을 느끼지 않는다면, 굳이 무리해서 1 리터씩 되는 물통을 다 채워서 다닐 필요는 없겠지요. 체력이 빵빵하여 탄수화물 소요량이 적은 축에 들고 평소 좋아하는 선식으로도 충분히 운행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굳이 위장에 부담이 될 정도로 아침밥을 꾸역꾸역 먹을 필요 또한 없겠지요. 그렇게 개개인마다 편차가
다 있으므로 평소에 등산을 계속하시면서 자신의 특성을 잘 파악하여 자기 몸에 맞는 가장 알맞은 식사와 수분공급의 패턴을 익혀나가시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하지만 아침은 꼭 먹는 것이 좋습니다. 비록 적은 양을 먹더라도...등산을 할 때나 일상 생활을 할 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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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중에 '쥐'가 나면
산행 중에 '쥐'가 나면
얼른 '아스피린' 한 알을 입안에서 꼭꼭 씹어서
완전히 물이 되었을 때 삼키면
30초 이내에
거짓말처럼 '쥐'는 사라집니다.
★주의사항★
아스피린에는 <일반 아스피린>과 <아스피린 프로텍트> 2 종류가 있습니다.
아스피린의 약효는 아직도 100%밝혀지지 않은 신비의 약입니다.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하면 심장마비로 죽을 확률을 40%(?)정도 감소한다는 기사를 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세상사 모든 게 그렇듯이 '호사다마'라고,
장기 복용하면 '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장기 복용자들을 위해
'위'에서는 흡수되지 않고 '장'에서만 흡수되게 별도로 만든 '아스피린 프로텍트'란 제품도 있습니다만,
이것은 회원님들이 응급으로 쓰기엔 부적합할 것으로 생각되므로
<일반 아스피린>을 구입해서 갖고 다니시면 될 것 같습니다.
쥐가남은 '수분경직'이라는 의학용어로, 쥐가 나기전 준비운동 및 스트레칭을 미리 해주어야 예방이 되며, 스트레칭을 하고 산행을 하는 중에도 쥐가 난다면 아주 경미하게 납니다.
근육에 무리가 갔을때 쥐가 많이 나며 특히 초보산행을 하는 경우에 쥐가 많이 납니다.
아스피린의 응급처치 외에 쥐가 났을때는,
반대쪽 다리의 동맥, 정맥이 노출되는 아킬레스 건 쪽과 무릎 뒤 오금쪽의 혈관을 주물러서 풀어주고 흔히 하는 발목을 꺾어 인대를 늘려주는 것이 제일 빠른 처치법입니다.
쥐가 난 반대쪽 다리를 풀어주다 보면 쥐가 난 곳의 경직이 서서히 풀림을 느끼게 됩니다.
이 때 쥐가 난곳의 다리를 역시 같은 방법으로 처치해주면 왠만한 '쥐'는 잡을 수 있습니다.
완전히 풀렸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차가운 물이 있으면 목 뒤 척추부분에 반모금 정도의 물을 부어주면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쥐가 난 곳을 주무르는 등의 처치는 자칫 인대손상 등의 악화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절대 조심해야 합니다.
반듯이 쥐가 난 반대쪽의 다리를 먼저 풀어줘야 합니다.
유비무환이라고,
산행전, 후 스트레칭을 해주면 산행중이나 후에도 산행의 효과도 높히고 리더진에 대한 신뢰도 쌓이리라 확신합니다.
다리에 쥐가 났을 경우 응급 처치요령
산행시 아스피린을 꼭 준비하시고 쥐간 난 부위를 주무르지 마시고 반대편 다리를 풀어준뒤 쥐가난 부위를 주물러 줘야 한다는것입니다.
꼭 읽어 보시길..
[응급 요령1.]
산행 중에 '쥐'가 나면 얼른 '아스피린' 한 알을 입안에서 꼭꼭 씹어서 완전히 물이 되었을 때 삼키면
30초 이내에 거짓말처럼 '쥐'는 사라집니다.
★주의사항★
아스피린에는 <일반 아스피린>과 <아스피린 프로텍트> 2 종류가 있습니다.
산님들이 <일반 아스피린>을 구입해서 갖고 다니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응급요령 2.]
산행중 갑자기 쥐가 날 때는 신속한 동작으로 쥐간 난 발의 신발끈을 풀고 앉아서 다리를 곧게 뻗은 상태로 상체를 굽혀 다섯발가락을 손으로 쥐고 몸쪽으로 최대한 굽혀주면 쥐가 멎습니다. 이때 엄지발가락부터 새끼발가락까지 발바닥을 뒤짚는 기분으로 뒤틀어야 합니다.
반대쪽 다리의 동맥, 정맥이 노출되는 아킬레스 건 쪽과 무릎 뒤 오금쪽의 혈관을 주물러서 풀어주고 흔히 하는 발목을 꺾어 인대를 늘려주는 것이 제일 빠른 처치법입니다. 쥐가 난 반대쪽 다리를 풀어주다 보면 쥐가 난 곳의 경직이 서서히 풀림을 느끼게 됩니다.
이 때 쥐가 난곳의 다리를 역시 같은 방법으로 처치해주면 왠 만한 '쥐'는 잡을 수 있습니다.
완전히 풀렸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차가운 물이 있으면 목 뒤 척추부분에 반모금 정도의 물을 부어주면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쥐가 난 곳을 주무르는 등의 처치는 자칫 인대손상 등의 악화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절대 조심해야 합니다. 반듯이 쥐가 난 반대쪽의 다리를 먼저 풀어 줘야 합니다.
유비무환이라고, 산행전, 후 스트레칭을 해주면 산행중 이나 후에도 산행의 효과도 높히고 리더진에 대한 신뢰도 쌓이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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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박3일] 지리산 종주계획표와 상세정보
1. 일반적인 종주로 밤에 출발하는 1박3일 종주.
베낭의 무게를 줄일수 있고 2일만에 종주할수 있다는 잇점이 있으나 하루12시간쯤 산행을 해야한다.
대부분 안내산악회에서는 버스임차등등 몇몇 이유로 1박3일또는 무박2일로 건각들을 위한 지리산 종주를 한다.
2. 경관이나 조망을 즐기는 2박3일 종주.
초심자를 위한 또는 지리산의 윤곽을 살피면서 체력 테스트가 아닌 즐기는 산행을 하고 싶을때.
경관이나 조망을 즐기며 산행을 하게 되면 피로도 덜하겠죠..??
마음의 여유를 갖고 즐기며 산행을...ㅎㅎㅎ
지리산 종주란~??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25.5km의 주능선 산행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지리산은 그 범위가 3도 5개군 15개 면에 걸쳐 있으며 4백 84㎢ (1억3천만평)로 광대하게 펼쳐져 있다.
이러한 지리산의 등뼈를 이루고 있는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활처럼 굽은 25.5㎞의 주능선은 노고단, 반야봉, 토끼봉, 칠선봉, 촛대봉, 천왕봉등 1천5백m 이상의 봉우리만도 16개나 이어진다.
이 주능선 산행을 지리산 종주라 한다.
등정과 하산거리까지 합치면 보통 50km-60km가 넘으며 2박3일에 20시간이상 걸어야 한다.
지리산종주는 아마추어 등산인들에게는 "진짜 산꾼"의 경지에 올라서는 관문 같은 코스다.
웬만큼 산에 다닌 산악인이라도 인내를 갖고 산행해야 할 만큼 자신과의 싸움이 필요한 코스다.
그런 만큼 지리산종주는 평소에는 하기 어렵다.
여름 휴가철에 가장 인기를 끄는 여름산행 코스다.
지리산 종주의 의미
지리산의 전체적 윤곽을 파악할 수 있다.
지리산은 그 규모가 광대하여 등산코스도 수십 개에 이르러 한번의 산행으로는 지리산의 극히 일부만을 다녀온다.
여러 번의 산행을 하더라도 주능선을 종주하지 않고는 지리산의 윤곽을 파악할 수 없다.
따라서 지리산 종주는 지리산의 전체적인 윤곽을 파악할수 있는 산행이다.
산행의 진정한 의미를 깨우친다.
전문등산인들은"산행의 진정한 의미를 깨우치려면 지리산 종주를 하라"는 말을 자주 한다.
그만큼 지리산 종주산행이 주는 인상이 다른 산에 비해 강렬할 뿐 아니라 등산의 묘미에 흠뻑 젖을 수 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1천5백m가 넘는 봉우리만도 16개에 20여개 이상의 봉우리를 한번의 산행으로 넘는다.
그러다 보면 등산에 대한 자신감도 가질 수 있다.
지리산 종주코스는 우리나라 산의 종주코스 중 가장 긴 코스이다.
한두 번 산에 다니다 보면 산을 좋아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종주산행을 하게 된다.
종주산행중 가장 길고 자신과 인내의 싸움이 필요한 지리산 종주를 하게 되면 가히 산꾼이라 할 만하다.
지리산 종주는 일반적으로 화엄사에서 노고단을 올라 주능선을 타고 천왕봉에서 대원사로 하산하는 코스를 종주코스라 하였다.
성삼재 도로 포장 이후 지금은 성삼재까지 차로 오른 후 성삼재에서 산행에 들어가 노고단을 거쳐 천왕봉에 오른다.
그러나 등정코스를 노고단을 먼저 오르지 않고 역코스로 종주하기도 한다.
천왕봉에서 하산도 대원사코스 만을 고집하지 않고 중산리,백무동등 다양하게 하고 있다.
따라서 등정과 하산코스는 개의치 않고 노고단에서 천왕봉 또는 천왕봉에서 노고단 까지 주능선을 산행하는 것을 지리산 종주라고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산꾼들은 화엄사에서 노고단을 올라 대원사로 하산하는 코스를 고집하기도 한다.
지리산 주능선 25.5km에 등정과 하산 까지 합하면 약 60km
지리산 종주는 노고단에서 천왕봉 까지 주능선만 25.5km에 식사시간을 포함하여 18시간 정도 소요된다.
등정과 하산을 어느 코스로 하느냐에 따라 다르나 등정과 하산을 합하면 약 50-60km에 22-25시간 정도 소요된다.
지리산 종주코스 등산로 상태
지리산 종주를 처음하는 사람이 종주계획을 세울 때 궁금한 것 중의 하나가 등산로가 어떠한가 이다.
등산로 상태에 따라 내가 종주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게 된다.
지리산 주능선의 등산로 상태를 안내한다.
지리산 주능선 종주는 20 여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를 오르내린다.
봉우리 이외의 주능선은 비교적 완만하다.
봉우리를 오르내리기도 하고 봉우리 허리를 돌기도 한다.
계속 오르는 길은 1시간 정도를 오르는 곳이 2-3개정도 나머지는 20-40분 정도 오르면 그 다음은 다시 내려간다.
봉우리를 오르내리기도 하지만 군데 군데 완만한 능선이 이어진다.
지리산은 육산(흑산)이지만 주능선의 3분의2 정도는 돌이다.
오르내리는 등산로는 거의 대부분이 돌이다.
등산로의 흙이 비에 씻겨 내려간 듯 하다.
산허리를 도는 코스에는 너덜지대도 간간이 있다.
능선 종주의 매력은 좌우가 탁트인 시원한 조망이다.
산허리를 돌거나 숲에 쌓여 조망이 없는 곳과 탁트인 시원한 조망이 교차된다.
지리산을 2박 3일의 종주를 가능하게 하는 큰 이유 중의 하나가 식수가 풍부하다는 거다.
3일간의 식량에다 3일간 마실 물을 준비한다면 그 무게는 상당하다.
등산지도를 보고 식수가 있는 거리를 감안하여 식수를 계속 채워 사용한다.
필요 이상으로 물을 많이 준비할 필요가 없다.
주능선에는 식수가 풍부하나 하산코스에는 샘이 있는 거리가 멀므로 이를 감안하여 준비한다.
지리산 주능선은 다소 험한 코스도 군데군데 있지만 비교적 험한 편은 아니다.
종주를 위하여는 하루 7-8시간 정도 3일간 20-25시간을 걸을 수 있는 체력과 지구력 인내가 필요하다.
구간별 등산로 상태
성삼재 - 노고단
코재 까지는 도로를 따라 오르다가 코재에서 부터 등산로로 들어 선다.
많은 관광객들이 성삼재에서 노고단까지 올라갔다가 내려가기도 한다.
비교적 완만하다.
노고단 - 화개재
비교적 완만하게 오르내리며 간다.
능선에서의 탁 트인 시원한 조망이 일품이다.
특히 삼도봉에서의 조망이 좋다.
삼도봉에서는 뒤로 노고단 앞으로는 멀리 천왕봉까지 능선 남으로는 불무장등이 시원하게 보인다.
삼도봉에서 화개재로 내려서기 바로 직전 나무계단을 15분 정도 길게 내려간다.
화개재 - 토끼봉
화개재에서 토끼봉은 1시간을 계속 고도를 높여 가며 오른다.
주능선 중 가장 길게 오르는 오르막으로 비교적 힘이 드는 코스이다.
연하천 - 벽소령
연하천에서 벽소령 까지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벽소령 바로 직전 30여분간은 능선 코스 중 가장 심한 너덜지대인 것 같다.
돌과 작은 바위 조각만 앙상한 너덜지대를 징검다리를 건너 듯 돌을 밟고 간다.
벽소령 - 세석산장
선비샘까지 1시간은 비교적 완만하다.
선비샘에서 세석까지 2-3시간은 능선코스중 지루하고 힘든 코스이다.
덕평봉까지 40여분을 돌과 바위 길을 오르락내리락 하며 고도를 높여가며 오르는데 조망이 없는 숲속이다.
덕평봉에 올라서면 조망이 시원하나 칠선봉, 영신봉을 지나 세석에 이르기까지 등산로가 만만치 않다.
세석산장 - 장터목산장
종주코스중 경관이 가장 좋다.
시원한 세석평전, 촛대봉, 연하선경을 이루는 연하봉을 지나 세석에 이르기까지 오르내리며 지루한지 모르고 간다.
장터목 - 천왕봉
나무가 없는 제석봉 고사목 지대를 지나 천왕봉 까지 암봉들이 주위와 어우러진 경관이 좋다.
통천문을 지나 천왕봉 정상 바로 아래는 사다리를 타고 급경사를 오른다.
※ 종주시기
지리산 종주는 6월부터 8월 까지 여름에 많이 한다.
여름 휴가철에 시간을 낼 수 있는데다 해가 길고
주능선이 산아래 보다 10도 이상 온도가 낮아 여름에도 더위가 그리 심하지 않기 때문이다.
해발 100 미터 높아질 때마다 온도가 0.6 도 정도 낮아진다.
주능선은 해발 1,500 미터 정도로 산아래 보다 10도 정도 온도가 낮다.
또한 2박 3일의 일정을 휴가나 방학에 가능하기 때문에 여름이 지리산 종주의 제철이다.
가을에 시간을 낼 수 있다면 10월초순이 가장 좋다.
주능선의 단풍도 즐길 수 있고 산행이 여름보다 한결 수월하다.
3월에서 5월 중순 11월 중순에서 12월 중순까지는 산불방지를 위하여 주능선 산행이 통제된다.
※ 종주요령
지리산 종주는 20-27 시간 이상을 걷는 산행이다.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체력의 한계 때문에 발목 인대의 통증, 다리 및 무릎의 부상과 탈진 등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산에서 걷는 방법과 체력의 안배에 유의하여야 한다.
생각보다 수월하다고 산행소도를 빨리하다가는 무리가 따른다.
※ 산행하기
1. 적당한 휴식과 간식으로 체력을 유지한다.
2. 지치기 전에 쉬고 지치기 전에 먹는다.
3. 산행에 있어서는 대개 1시간 걷고 쉬지만 사람마다 산행능력이 다르므로 일행중 산행능력이 제일 떨어지는 사람을 기준으로
지치기 전에 쉰다.
4. 휴식을 할 때나 산행중 체력이 떨어지기 전에 간식이나 행동식으로 체력을 보강한다.
당분 섭취
실제 등산시 소모되는 에너지는 탄수화물이다.
격렬한 운동시 가장 쉽게 에너지를 낼 수 있는 식품이 탄수화물이기 때문이다.
운동이 격렬할수록 탄수화물 소비가 심해지는데 이때 혈당치가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탄수화물이 몸에서 소비될 때는 당분형태로 소비되기 때문이다.
혈당치가 떨어지면 무력감이 나타나며 근육경련을 촉발하여 쥐가 나기도 한다.
간식의 일부를 당분이 있는 식품으로 준비하거나 사탕을 준비한다.
당분의 섭취는 피로를 빠르게 회복시키고, 근육경련이나 쥐가 나는 것을 완화시키기도 한다.
염분 섭취여름 종주산행은 땀을 많이 흘리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되어 염분결핍으로 인한 열사병에 걸리기 쉽다. 열사병은 바람 한점없는 고온다습한 지역을 걸을 때 자주 발생한다. 두통 구토 현기증이 있고 온몸이 무기력해지며 식은 땀을 자주 흘린다. 식사 때 반찬이나 찌개를 짜개하여 염분을 보충한다. 다시마 말린 것이나 소금을 휴대하여 필요시 염분을 보충한다. 숙박할 산장이나 하산은 4시 이전에 도착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운다. 숙박할 산장에는 4-5시 사이에 도착하여 저녁식사와 휴식 다음날 일정을 챙기다 보면 2시간 이상 소요된다. 충분한 휴식을 위하여 일직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산장에 따라 다르지만 태피소의 방 배정을 6-8시 사이에 하게 되는데 이 시간이 지나면 예약한 것도 취소된다. 또한 일행중 낙오자가 있어 시간이 지체되어도 산장도착 시간이나 하산 시간에 쫓기지 않게 된다.
※ 주위 경관과 조망을 즐기며 산행한다.지리산 종주는 체력 테스트가 아니다. 지리산의 조망과 경관을 즐기며 지리산의 윤곽을 파악할 수 있는 산행이다. 경관이나 조망을 즐기며 산행을 하게 되면 피로도 덜하다. 피로는 심리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다음 목적지까지 갈 시간이나 걷는데만 열중하다 보면 쉬 피로해진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즐기며 산행을 한다.나도 지리산을 종주할 수 있을까~??
지리산 종주는 누구나 할 수 있을까~?? 종주에 나선다고 해서 누구나 다 완주할 수는 없다. 종주에 나섰다가 무리가 간다면 중도에 하산하는 코스는 많다. 지리산 종주는 하루에 8-9시간을 3일을 걸어야 하므로 체력과 인내를 요구한다. 그러나 지리산 종주를 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다. 산에 좀 다닌 사람이면 힘은 좀 들어도 2박4일일정으로 잡으면 종주를 할 수 있다. 종주 때 초등학생이 아버지와 함께 종주하기도하고 가족끼리 또는 부부가 종주하는 사람도 있고 50대도 있다.지리산 종주에 필요한 준비는 ?
취사도구 3일간 식사를 할 취사도구를 준비한다. 코펠 버너 칼 수저 가스버너는 가벼운 가스버너가 좋고, 가스는 고산용가스로 준비한다. 큰 산장에서는 가스를 팔지만 작은 산장에는 가스가 없다. 식 량 3일간 먹을 식량을 준비한다. 아침 저녁은 밥을 점심은 라면을 끓여 먹는게 좋다. 3일간 식단표를 짜서 꼭 필요한 양만 준비하는 것이 베낭의 무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산장에서 라면은 팔지만 그 이외에 식사를 할 만한 것은 별로 없다. 쌀은 성인 기준 1끼에 종이컵으로 깍아서 1컵이면 된다.
아스피린 4알
정제소금 12알
1회용 반창고 1통
마이신계 연고 2개
가제 2롤
소화제
압박붕대 2개
설사약
면도날 5개
지사제
머큐롬 1병
진통제
알콜솜 1병
연하천대피소 매점 가격표......
간식 3일간 먹을 간식을 준비한다. 과일 등 무거운 것은 가급적 피하고 당분이 있는 것과
고열량 간식으로 기호에 맞는 것을 준비한다. 식수 식수는 가게에서 파는 작은 물병 2개정도면 된다. 주능선에는 샘이 많으므로 계속 식수를 채워 사용한다. 다만 하산코스에는 샘이 적다. 소금 소금은 여름 종주 산행에 필수이다. 굵은 소금을 필림통 같은데 담아간다. 식사시 찌개에 소금을 조금 넣어 염분을 보충하거나열사병이 걸렸을 때 소금을 물에 타 먹는다. 배낭 배낭은 등에 착 달라붙고 허리끈이 있는 배낭이 좋다. 배낭의 허리끈을 졸라 메면 배낭의 무게를 어깨와 허리에 분산할 수 있다. 배낭의 내용물은 큰 비닐봉지에 넣어 배낭에 넣는다. 비가 와서 배낭이 젖더라도 내용물이 젖지 않는다. 등산화 운동화는 피하고 반드시 등산화를 착용한다. 새로 등산화를 준비한다면 충격을 흡수할수 있는 등산화가 좋다. 등산로에 돌이 많아 충격을 흡수할수 있는 등산화가 발바닥이 덜 아프다. 등산지도 등산지도는 반드시 준비한다. 식수위치 산장위치 만약의 경우 중도에 하산할 때하산코스등 지도는 필수이다. 우의 지리산은 다우 지역이다. 종주할 때는 언제 비가 올지 모르니 우의와 배낭커버를 준비한다. 바지 여름종주라도 반바지 보다는 무릎 아래까지 내려가는7부 바지나 긴 바지가 좋다. 종주를 하다보면 미끄러져 무릎이나 다리에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종종 만난다. 셔츠 지리산 종주는 주능선이 1.300 미터 이상이고 천왕봉은 1,915미터이다. 해발 100 미터 마다 0.6도가 내려간다. 따라서 주능선은 산 아래보다 6-10도 정도 온도가 낮다. 여름이라도 천왕봉 일출을 보려면 추위를 느낀다. 팔이 긴 티셔츠를 여별로 갖고 간다. 특히 땀이나므로 저녁에 갈아입거나 비가 올때 체온조절을 위한 여벌 옷을 준비한다. 모자 모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머리가 나무에 스치거나 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부딪쳤을 때 충격을 완하 할수 있다. 물파스 20시간 이상을 걸어야 하므로 다리나 무릎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 물파스를 준비하여 무릎이나 다리가 아플때 바른다. 저녁에 산장에서 잘때 바르고 자면 다음날 산행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휴대폰 안전사고나 조난시 구조요청을 위하여 또는 가이드와 연락 등이 필요할 때를 위하여 휴대폰을 소지한다. 휴대폰을 켜놓고 산행을 하면서 휴대폰을 받다보면 주위가 산만해져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도 있으니 휴대폰은 꺼놓고 연락이 필요시만 사용한다.성삼재-노고단-임걸령-노루목(반야봉-노루목)-삼도봉-토끼봉-명선봉-연하천산장(9시간) ※노루목-반야봉-노루목(왕복:40분) (휴계소에서 아침식사) 10:00 성삼재출발 11:00 노고단도착 12:30 임걸령도착(점심식사/도시락) 13:00 임걸령출발 14:30 삼도봉도착 15:00 화개재도착(간식) 16:00 토끼봉도착 17:30 연하천대피소 도착(석식/취사/숙박)
종주코스 식수 위치지리산 주능선의 식수는 2-4시간 거리 이내에 있으므로 배낭무게를 줄이기 위하여 식수를 많이 준비할 필요가 없다. 다음 식수가 있는 지점의 시간을 계산해서 식수를 채운다. 노고단 산장 식수가 풍부하다. 지리산 산장 중 유일하게 취사장에도 취사용 물이 있다. 임걸령 노고단산장에서 2시간 정도거리 물이 비교적 풍부하다. 지리산 샘중 물 맛이 가장 좋다고 한다. 연하천산장 총각샘에서 약 30분 거리 취사장이 없다. 물이 풍부하다 세수나 땀을 씻을 수 있다. 벽소령산장 연하천 산장에서 약 2시간 거리 취사장에는 물이 없다. 능선에 위치한 벽소령산장에서 50m 내려가야 있고 여기서 50m를 더 내려가면 또 하나의 식수가 있다. 물이 적게 나온다. 취사시 쌀을 씻거나 할 때 기다려야 한다. 선비샘 벽소령 산장에서 1시간 거리에 있다. 이전에는 야영장 이었으나 지금은 야영이 금지되어 있다. 벽소령에서 1시간 정도 가다 보면 넓다란 야영장 같은 장소가 선비샘이 있는 곳이다. 세석산장 선비샘에서 2-3시간 거리 취사장에는 물이 없다. 산장 20여m 아래 있다. 물이 비교적 풍부하다.장터목산장 세석산장에서 2시간 거리 취사장에는 물이 없다. 능선에 있는 장터목산장 30여m 아래에 있다 물은 비교적 풍부하다. 치밭목산장(대원사 하산시) 장터목산장에서 3시간거리 산장 뒤 50여미터 지점에 식수가 있다. 천왕샘(천왕봉-법계사- 중산리 하산시) 천왕봉에서 법계사- 중산리로 하산하는 코스인 천왕봉에서 조금 내려가면 있다. [2박3일 종주코스] 제1일 등산코스※연하천산장은 50여명 수용규모로 잠자리는 불편하지만 초보자들을 위한,또는 야간산행없이 지리산의 윤곽을 파악할수 있도록 하기위한 산행인 만큼 불편을 감수(??)하고 연하천에서 숙박한다 ※산장예약은 인터넷으로 15일전에 1인이 3인까지 예약이 가능하고, 당일3분이내에 예약이 완료된다※지리산 산장예약 사이트 http://www.npa.or.kr/www/reservation/resrv_2.asp 주말,연휴,성수기및 가을단풍철에는 대피소 이용수요가 폭주함에 따라 대피소 예약이 단시간내에 완료됩니다. 이용에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대피소 예약의 경우 가장 빠른 대피소가 1분30초에 예약이 마감되었고 5분 내외에서 모든 대피소 예약이 모두 마감되었습니다. [유의사항]대피소이용시에는 모든 이용자가 본인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예약시 기재한 성명과 동일하지 않을 경우 이용할수 없습니다. 1.대피소 사전예약하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새창이 나타납니다. 가고자 하는 공원과 기간을 선택한후 이용하시려는 대피소를 선택하십시요. 2.예약인원은 한사람이 하루에 3명까지로 제한됩니다. 또한 대피소 이용자 전원 성명을 기입하셔야 합니다.(동행인 성명 모두 기입) 3.예약가능기간은 현재시간으로부터 1일 오전10시전부터 15일 오전10시 이내분까지 입니다. [대기자 등록에 관하여]1.현재 잔여석이 없는 대피소는 정원의 20% 까지 대기자로 등록할수 있습니다. 등록 절차:해당일자검색→해당대피소선택→세부내역작성→대기자등록 2.대기자는 현지 대피소에서 대기하시는 것이 아니라, 예약자가 인터넷으로 취소할 경우 대기순서대로 예약할 수 있는 리스트입니다. 3.같은 날짜에 대피소를 이중으로 예약 할수 없습니다. 대기자 등록후 같은 날 다른 곳에 예약을 하시면 대기자로 등록된 내역은 삭제됨을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7월15일 연하천대피서 산장에약은 6월30일오전10시 7월16일 장터목대피소 산장예약은 7월1일 오전10시 제2일 등산코스 연하천산장-벽소령산장-선비샘-영신봉-세석산장-촛대봉-연하봉-장터목산장(8시간) 07:00 기상 08:00 조식후 연하천산장출발 10:00 벽소령도착 11:00 선비샘도착 12:00 칠선봉도착 13:30 세석산장도착후 중식 14:30 세석산장 출발 17:00 장터목산장 도착후 석식후 숙박 제3일 등산코스 장터목산장-제석봉-천왕봉04:00 기상 04:30 장터목출발 05:30 천왕봉에서 일출 ※일출 볼 사람만 출발.
종주시 식단표
1. 식사는 총7끼로 제1일 중,석식/제2일 조,중,석식/제3일 조식이다 2. 완결편 취사는 3끼로 (제1일:석식/제2일:중,석식/제3일 조식) 3. 도시락 김밥등으로 제1일중식으로 한다 4. 제2일조식은 전일 석식때 충분히 준비한다 5. 간이 취사는 아침으로 라면1끼,건조식품등으로 하고, 매식2끼는 제1일 조식 제3일 중식이다 종주시 1인당준비물 1. 쌀(종이컵 깍아서 3컵) 라면(2개) 2. 간식(쵸코렛 건포도 육포 치즈 약과 레몬C등 기호에 맞는것) 3. 물2통, 우의, 세면도구, 여벌옷, 비상약(맨소래담,,물파스,,진통제,,피로회복제) 4. 장갑, 베낭카바, 밑반찬약간, 김밥등등공동준비물(3-5인기준) 1. 조식품(사골우거지등), 장조림햄, 구운김, 김치 2. 밑반찬, 커피믹스1통, 조미료(양념), 가스2통, 수저, 비닐봉지, 코펠버너, 기타 3. 오염방지를 위해 키친타올 또는 물휴지로 취사도구를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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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 지리산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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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1.산행일자 : 2002.5.22(수) - 2002.5.23(목)
2.산행코스 : 백무동-하동바위-참샘-망바위-장터목-천왕봉-장터목-연화봉-삼신봉-촛대봉-세석평전
-선비샘-벽소령대피소(1박)-삼각봉-연하천-명선봉-토끼봉-화개재-삼도봉-노루목-임걸령
-돼지평전-노고단-성삼재
3.숙박 : 백무동 매표소앞, 한양식당 민박(\20,000)
조식 = 산채정식 \5,000/1인)
4.산행일지:
2002.5.22(수)
06:00--07:00 기상 및 조식
07:00--11:30 백무동-하동바위-참샘-망바위-장터목대피소
11:30--12:30 중식
12:30--14:00 천왕봉(1915M)
14:00--15:00 장터목대피소
15:00--17:00 연화봉-삼신봉-촛대봉-세석대피소 도착
17:00--19:00 세석대피소 출발 - 벽소령대피소 도착
19:00--21:00 침실배정 및 석식후 취침
2002.5.23(목)
05:00 기상 및 출발준비
05:30 벽소령대피소 출발
07:00 연하천대피소 도착
07:00--08:00 조식
08:00--10:30 연하천대피소 출발-명선봉-토끼봉-화개재-삼도봉-노루목-임걸령 도착
10:30--11:50 임걸령 출발-돼지평전-노고단 도착
11:50--12:30 노고단 출발-성삼재 도착
5. 지리산은 매년 5.15 전.후부터 봄철 산불방지 산행통제가 해제되고 야간산행 입산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성삼재 ~ 구례터미널행 버스는 07:00-19:00 까지 매시간 정각에 운행되며
반대로
구례터미날 ~ 성삼재행 버스는 06:00-18:00 까지 매시 정각에 운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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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지리산종주
1) 대피소를 믿다가 낭패보기 십상입니다.품절되는 현상이 자주있습니다. 가벼운 것으로(김,멸치,미싯가루,초코파이 등)준비하면 좋구요, 햄이나 통조림은 무거우니 조금만 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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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밥은 끼니때마다 먹는것으로 하고, 쓰레기를 줄이는 방향, 점심에는 작은 컵라면과 죽으로 보충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침 - 햇반 + 카레
점심 - 햇반 + 작은 컵라면 + 죽(캔)
저녁 - 햇반 + 짜장
햇반 접시에 카레/짜장을 넣고 쓰레기처리 하는 식으로 하니 코펠도 물 끓일것 하나만 있으면 되었고 씻을 필요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물은 맹물로 마시지 않고, 500ml 3개를 준비해서 하나는 소금이 들어간 물/두개는 미숫가루를 탄 물...로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혹시 필요할지 모르지만, 작은 칼(긴급할때는 식사대용), 대일밴드, 슬리퍼, 장갑도 챙길 공간이 있으면 좋을듯 합니다.
5)1박 3일로 하시면 짐을 줄일수 있습니다.
전투식량 3개(비빔밥). 김밥2줄, 자유시간 6개, 라면 2개, 코펠, 버너,...
이렇게 가져 갔는데.. 밥은 모자라지 않았지만.. 행동식이 부족 하더라구요..
중간 중간 많이 먹어야 하느데..초코파이좀 많이 가져가세요...가볍고 열량 많은게 최곱니다.
햇반은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대피소에서 사실수 있어요.. 라면도 그렇고..
아무든 짐을 줄이세요..
1박 2일
1. 역시 성삼재에서 동쪽으로의 종주가 체력은 낫겠지요
2. 그려면 벽소령 이나, 세석인데 영산역 밤기차, 구례구에 새벽, 그러면 저녁때 까지 님의 산행 실력이면 세석까지(12-13시간
잡으면 될듯) 가능 합니다.
3. 벽소령에서 머물려니까 다음날의 산행이 어려움이 있고.
4. 제가 지리산 갈때의 준비물 입니다.(필요 없는건 빼면 되지요)
비상약(게보린, 소화제, 맨소래담(파스), 진통제, 우루사
수저, 젓가락 - 플라스틱 라면 - 2개
반찬 - 김치, 고추장, 멸치볶음, 김, 고추, 단무지
버너, 코펠, 부탄가스 : 1개
랜턴, 비닐팩(쓰레기)
세면도구(비누,치솔,수건2장) 두루마리 휴지
커피믹스, 박카스
죽염(소금), 소주:1팩
신분증, 카메라, 휴대폰, 손전등 2개(신-BAT)
플라스틱물통, 지팡이
에어베개, 취침용매트:2개
예약인쇄물
피복류 파카, 잠바, 우의, 장갑
양말:2족, 손수건
갈아입을 옷(산행종료후 입을 상의, 모자, 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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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1. 첫째날(9.2km)
백무동→(5.8km)→장터목대피소→(0.6km)→제석봉→(0.7km)→통천문→(0.4km)→천왕봉→(0.4km)→통천문→(0.7km)→제석봉→(0.6km)→장터목대피소
2. 둘째날(13.3km)
장터목대피소→(0.8km)→연하봉→(1.9km)→촛대봉→(0.7km)→세석대피소)→(0.8km)→영신봉→(1.3km)→칠선봉→(1.9km)→선비샘<덕평봉>→(2.4km)
→벽소령대피소→(1.5km)→형제봉→(1.4km)→삼각봉→(0.7km)→연하천대피소
3. 셋째날(13.0km)
연하천대피소→(0.5km)→명선봉→(2.5km)→토끼봉→(1.2km)→화개재→(0.8km)→삼도봉→(1.0km)→노루목→(1.3km)→임걸령→(0.5km)→피아골삼거리
→(2.7km)→노고단고개→(0.36km)→노고단대피소→(2.5km)→성삼재
##### 삼도봉→(0.64km)→무덤삼거리→(1.0km)→반야봉→(1.0km)→노루목 #####
◈ 일 시 : 2008. 07. 22 ~ 24(2박3일)
◈ 산 행 코 스 : 1일차 : 성삼재~노고단대피소~노고단고개~일걸령샘터~노루목~삼도봉~화개재~토끼봉~명선봉~연하천대피소~삼각봉~형제봉~벽소령1박 (휴식시간포함08:06분 소요)
2일차 : 벽소령대피소~벽소령~선비샘~덕평봉~칠선봉~영신봉~세석대피소~촛대봉~삼신봉~연하봉~장터목~제석봉~통천문~천왕봉~제석봉~장터목대피소 2박(08:19분 소요)
3일차 : 장터목~망바위~소지봉~하동바위~백무동(03:22분 소요)
◈산 행 시 간 : 19시간47분(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 실소요시간 : 16시간21분 소요
◈산 행 거 리 : 35.4km
◈성삼재 → 노고단고개(3.2km) → 화개재(5.5km) → 연하천대피소(4.2km) → 벽소령(3.6km) → 세석대피소(6.3km) → 장터목 (3.4km) → 천왕봉(1.7km) → 장터목(1.7km) → 백무동(5.8km)
☆ 시간대 ☆
===1일차 (8시간6분)
◎10:40 : 성상재 출발 ~ 노고단 산장 2.8km
◎11:12:11:40 : 노고단대피소/간식......노고단고개0.36km,반야봉5.9km, 천왕봉25.9km
◎11:50 : 노고단고개.....반야봉5.5km, 천왕봉25.5km
◎12:37:12:45 : 돼지령.....반야봉3.4km,피아골삼거리1.3km,노고단1.5km
◎12:59 : 피아골삼거리....천왕봉22.3km,피아골2.5km,노고단2.7km
◎13:08 : 임걸령샘터......반야봉2.3km,노고단3.2km
◎13:38 : 노루목....반야봉1.0km,천왕봉21.0km,노고단4.5km
◎13:42 :14:10 : 휴식
◎14:14 : 삼도봉....천왕봉20.0km,노고단5.5km
◎14:38 : 화개재....천왕봉19.2km,반선9.2km,노고단6.3km
◎15:07 :15:20 : 토끼봉....천왕봉17.4km,연하천2.4km,노고단8.5km
◎16:09 : 16:15: 명선봉
◎16:39 : 16:56: 연하천대피소...천왕봉15.0km,노고단10.5km
◎17:12 : 음정갈림길....천왕봉14.3km,벽소령2.9km,음정6.6km
◎17:22 : 삼각봉
◎18:02 : 형제봉....벽소령1.5km,천왕봉11.2km노고단12.6km
◎18:46 : 벽소령도착/1박....천왕봉11.4km,세석6.3km,노고단14.1km,연하천3.6km,의신6.8km,음정6.7km
====2일차(8시간19분)
◎08:55 : 벽소령대피소 출발
◎09:15 : 구벽소령....세석5.2km,벽소령대피소1.1km
◎09:31:09:40 : 휴식
◎09:57 : 선비샘....세석3.9km,벽소령대피소2.4km
◎10:26:10:50 : 덕평봉
◎11:03:11:07 : 칠선봉.....천왕봉7.2km,세석2.1km,벽소령4.2km
◎11:28:11:45 : 휴식
◎11:57 : 영신봉.....세석0.6km,벽소령5.7km,연하천9.3km
◎12:09:12:35 :세석대피소/점심....장터목3.4km,백무동6.5km,벽소령6.3km
◎13:52 : 촛대봉....장터목2.7km,천왕봉4.4km,세석대피소0.3km
◎14:44 : 삼신봉
◎14:56 : 연하봉....장터목0.8km,세석2.6km
◎15:15/15:26 : 장터목....천왕봉1.7km중산라5.3km,백무동5.8km
◎15:45 : 제석봉....천왕봉1.1km,장터목0.6km
◎16:05 : 통천문....장터목1.2km,세석4.6km
◎16:19/16:25 : 천왕봉
◎16:59 : 제석봉
◎17:14 : 장터목대피소/2박...천왕봉1.7km중산리5.3km,백무동5.8km
====3일차(3시간22분)
◎07:50 : 정터목대피소 출발
◎08:48/08:52: 망바위....백무동4.2km,천왕봉3.2km
◎09:28 : 소지봉....백무동3.0km,장터목2.8km
◎09:47/10:03:참샘....백무봉2.6km,장터목3.2km천왕봉4.9km
◎10:22 : 하동바위....백무동1.3km참샘0.8km
◎11:12 : 백무동/산행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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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지리산종주
첫째날 : 2009. 8. 14. (금) 14~19℃
성삼재-반야봉-세석산장
일출 05:40 / 일몰19:14 / 음력6.24
▣ 구간별 산행기록
04:20 성삼재 -산행시작-
05:30-06:00 노고단
07:30 임걸령
07:55 노루목
08:24
반야봉08:45 노루목
09:18 삼도봉
09:46 화개재
10:32
토끼봉12:10-12:40 연하천산장
13:26 형제봉
14:17 벽소령산장
15:56 선비샘
17:00 칠선봉
17:55 영신봉
18:10 세석산장 - 1박 -
산행거리 : 약22km (휴식포함 13시간 50분)
둘째날 : 2009. 8. 15. (토) 14~22℃
세석산장-천왕봉-백무동
▣ 구간별 산행기록
05:00 세석산장 -산행시작-
05:30-06:08 촛대봉 일출
07:34-08:40 장터목
10:00 천왕봉
11:00
장터목14:30 백무동 주차장 -산행종료-
산행거리 : 약 13km ( 휴식포함 9시간 30분)
▣ 교 통 : 차량회수 : 백무동개인택시(장터목 산장식당) 011-678-5330, 백무동-성삼재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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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1박 2일
성삼재 - 천왕봉 - 중산리(200년 8월 20 ~ 21일)
참가자 : as종수, 오공
식단 : 20일 - 노고단대피소(아침 갈비탕) 연하천(점심 삼겹살) 세석(저녁 김치참치찌개)
21일 - 세석(아침 카레밥) 중산리(점심 산채비빔밥 동동주)
기타 - 쌀, 햇반, 김치, 고추장, 마늘, 새우젓, 장아찌, 멸치볶음, 초코렛, 소주, 깻잎, 라면2봉, 상추 사과2, 복숭아6
1. 옷 - 반팔티, 반바지 각3, 긴팔티, 긴바지, 바람막이, 우비, 팬티2, 양말2, 모자, 스카프, 장갑
2. 취사 - 가스3, 버너, 코펠, 물통1L, 바람막이, 소형칼, 수저, 젓가락, 주방용휴지, 휴지
3. 비상 - 핸드폰, 카메라, 지갑, 샌달, 구급약품, 선글라스, 신분증, 라이터, 볼펜, 스틱, 비닐봉지, 지도
교통
1. 구례구역 - 조치원역(00:18) 출발 - 구례구역(03:24) 도착 - 구례터미널(03:40 \1,000) - 성삼재(4 ~ 4:34 \3,200)
2. 중산리에서 각 시간 50분에 진주로 출발(14:50) - 1시간 10분 소요
3. 진주에서 짝수 시간 10분에 청주로 출발(16:10) - 3시간 소요
산행
20일(12:30. 23.7km)
성삼재주차장(4:40) - 노고단대피소(5:20~6:20. 2.3km) - 노고단고개(1km) - 임걸령(7:32. 3.2km) - 노루목(8:3) - 삼도봉
8 :22) - 화개재(8:55. 3.1km) - 토끼봉 (9:36) - 연하천대피소(10:48 ~ 12:1. 4.2km) - 형제봉(13:7) - 벽소령(12:00. 3.6km) -
덕평봉(선비샘. 15:14) - 영신봉(16:58) - 세석대피소(17:10. 6.3km)
21일(7:19. 12km)
세석대피소(7:00) - 촛대봉(7:20) - 연하봉((8:24) - 장터목대피소(8:39. 3.4km) - 천왕봉(9:47~10:19. 1.7km) - 법계사.로타리
대피소(11:45. 2km) - 중산리야영장 (3.4km) - 중산리매표소(14:19. 1.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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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종주 거리 및 준비물
▲ 성삼재→천왕봉→중산리매표소 세부구간별거리 (33.4km)
성삼재→(2.5km)→노고단대피소→(2.7km)→피아골삼거리→(0.5km)→임걸령→(1.3km)→노루목→(1.0km)→삼도봉→(0.8km)→화개재→(1.2km)→토끼봉→(2.5km)→명선봉→(0.5km)→연하천대피소→(0.7km)→삼각봉→(1.4km)→형제봉→(1.5km)→벽소령대피소→(2.4km)→덕평봉(선비샘)→1.8km)→칠선봉→(1.5km)→영신봉→(0.6km)→세석대피소→(0.7km)→촛대봉→(1.9km)→연하봉→(0.8km)→장터목대피소→(0.6km)→제석봉→(0.6km)→통천문→(0.5km)→천왕봉→(0.3km)→천왕샘→(0.5km)→개선문→(1.2km)→로타리대피소→(1.0km)→망바위→(1.1km)→칼바위→(1.3km)→중산리매표소
2. 등산복
- 상의 :방수방풍의(고어텍스류), 쿨맥스 반팔1, 쿨맥스 긴팔1,
윈드자켓이나 보온옷 (밤에, 정상에서, 비올때), T셔츠1,
- 하의 : 등산용 반바지 1, 등산용 긴바지 1,
3. 스틱
10. 수저,개인 밥그릇과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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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높이 도착 거리 출발시간 도착시간 소요시간 비고 성삼재 1,090 m 노고단대피소 2.2 km 3:42 4:10 28 분 아침식사 노고단대피소 노고단고개 0.5 km 5:05 5:20 15 분 노고단고개 임걸령 2.8 km 5:20 6:10 50 분 임걸령 1,320 m 노루목 1.7 km 6:15 6:55 40 분 노루목 1,550 m 삼도봉 0.9 km 7:00 7:15 15 분 삼도봉 1,499 m 화개재 0.8 km 7:30 7:45 15 분 240m계단 화개재 1,315 m 토끼봉 1.3 km 8:00 8:42 42 분 오르막코스 토끼봉 1,533 m 연화천대피소 2.9 km 8:42 10:20 98 분 연하천 1,440 m 삼각봉 0.7 km 10:55 11:10 15 분 삼각봉 1,586 m 형제봉 1.4 km 11:10 11:45 30 분 형제봉 1,442 m 벽소령 1.3 km 11:45 12:38 53 분 점심식사 벽소령 1,350 m 선비샘 5.6 km 14:40 15:44 64 분 선비샘 칠선봉 15:55 17:00 65 분 칠선봉 1,558 m 영신봉 1.5 km 17:00 17:50 50 분 영신봉 1,652 m 세석 0.7 km 17:50 18:00 10 분 저녁식사 1박 세석 1,560 m 촛대봉 0.8 km 5:50 6:15 25 분 촛대봉 1,703 m 연하봉 1.9 km 6:20 7:20 60 분 연하봉 1,667 m 장터목 0.9 km 7:25 7:45 20 분 장터목 1,653 m 제석봉 0.6 km 8:00 8:17 17 분 제석봉 1,808 m 천왕봉 1.1 km 8:17 9:00 43 분 천왕봉 1,915 m 중봉 0.9 km 9:20 10:00 40 분 중봉 1,875 m 써리봉 1.3 km 10:00 11:05 65 분 써리봉 1,587 m 치밭목 1.8 km 11:05 12:05 60 분 치밭목 1,425 m 무제치기 1.1 km 13:20 13:52 32 분 무제치기 새재갈림 0.8 km 14:00 14:25 25 분 새재갈림 윗새재 3.0 km 14:25 15:20 55 분 중간20분휴식 총합계 38.5km
지리산 종주 거리 시간표(2009년8월15~16일)
첫째날 8월15일 03:42~18:00 24.3km 소요시간 14시간18분(휴식포함)
둘째날 8월16일 05:50~15:20 14.2km 소요시간 8시간30분(휴식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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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종주 안내
준비물 |
구비(구입)여부 |
비고 |
체크 현황 |
배낭 |
|
45리터 |
|
스틱 |
|
2개 |
|
코펠 |
|
1세트 |
|
버너 |
|
1세트 |
|
가스 |
|
동절기용 2개 |
|
수저 |
|
1벌 |
|
헤드램프 |
|
1개 |
|
후레쉬 |
|
1개 |
|
건전지 |
|
4개 1세트 |
|
판초우의 |
|
1개 |
|
등산화 |
|
1벌 |
|
샌들 |
|
1벌 |
|
등산복 상의 |
|
긴팔, 반팔 |
|
등산복 하의 |
|
긴바지, 반바지 |
|
모자 |
|
등산모자 |
|
손수건 |
|
1벌 |
|
수건 |
|
1장(가벼운 것) |
|
양말 |
|
여분 2벌 |
|
속옷 |
|
여분 2장 |
|
자켓 |
|
1장 |
|
반바지 |
|
1장 |
|
면티 |
|
여분 1장 |
|
| |||
칫솔 |
|
1개 |
|
치약 |
|
필요없음 |
|
비누 |
|
필요없음 |
|
화장지 |
|
휴대용 1개 |
|
랜즈(보조안경) |
|
1개 |
|
면도기 |
|
1회용 1개 |
|
| |||
전화기 |
|
보조 배터리 |
|
디카 |
|
보조 배터리 |
|
| |||
비닐팩 |
|
5장(쓰레기) |
|
김장용비닐 |
|
1장 |
|
매트리스 |
|
1장 |
|
침낭 |
|
1채 |
|
| |||
쌀 |
|
종이컵 5컵 분량(5끼) |
|
라면 |
|
2개 |
|
미역 |
|
1봉(1인용 1회용) |
|
햄 |
|
1개(주먹크기 5개) |
|
김 |
|
1회용 5개 |
|
김치 |
|
소량(5묶음) |
|
고추장 |
|
소량 |
|
소금 |
|
소량 |
|
참치캔 |
|
작은 것 2개 |
|
기타 밑반찬 |
|
소량 |
|
초코바 |
|
4~6개 |
|
초코파이(또는 꼬마약과) |
|
2~4개(20개입 1봉) |
|
사탕 또는 카라멜 |
|
한줌(작은거 1봉) |
|
커피믹스 |
|
5개 |
|
일회용 스프 |
|
1개 |
|
물병 |
|
500리터 1병 |
|
| |||
여행용 과도 |
|
1개(맥가이버 칼) |
|
기타 과일 |
|
소량 |
|
⊙ 등산에 편한 복장 (무릎보호대,장갑,모자 등)
⊙ 과일. 음료수, 육포.소금사탕. 우의.헤드랜턴.손전등.코펠/버너
지리산 정상은 한여름에도 서늘합니다.
저녁엔 약간 춥구요, 비라도 내리면 소름 돋을 정도지요. 또, 식수는 그 더운 8월에도 손이 얼 정도로 차갑습니다.
숲속으로 걷는 길과 햇볕을 받으며 걷는길.. 반반정도 될 듯 하네요. 챙 넓은 모자 하나씩 챙기심 됩니다
하고.. 복장은 얇은 긴바지와 긴팔셔츠(반팔도 괜찮습니다만, 반드시 얇은 자켓과 좀 두툼한 추리링 한벌을 가져가세요.(전 반바지와 반팔셔츠를 입고 산행했으며, 저녁엔 반바지위에 보온용 오버팬츠, 자켓 입고 있었습니다.)
하고.. 갈아입을 옷, 셔츠, 양말 필히 챙기시구요, 코펠/버너/가스 넉넉히 챙기시고.. 식수 및 식량도 충분히 챙겨가세요. 그리고.. 그 오랜시간동안 걷게 되면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가게 됩니다. 하니 가급적 중등산화에 기능성 깔창 까시고.. 무릎보호대와 스틱을 준비하심 좋습니다. 무릎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가 산에서 내려올때 무릎 나가면.. 3시간 내려올꺼 6,7시간 걸려 고생고생하며 내려오게 됩니다. 하니 무릎보호에도 반드시 신경 쓰시고요,
또, 날이 좋다가다 느닷없이 비가 내리고 하니까 우비나 판초우의도 필히 준비하세요.
4. 지리산 종주 방법
지리산 종주는 등정과 하산코스를 어느 코스로 잡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20-25시간을 걸어야 하므로 최소 1박2일에서 2박4일, 또는 3박4일을 잡아야 한다. 또한 혼자서는 무리이고 2명 이상이 그룹으로 종주하거나 안내산악회의 종주산행에 참여하여 할 수 있다.
[종주시기]
지리산 종주는 6월부터 8월 까지 여름에 많이 한다. 여름 휴가철에 시간을 낼 수 있는데다 해가 길고, 주능선이 산아래 보다 10도 이상 온도가 낮아 여름에도 더위가 그리 심하지 않기 때문이다. 해발 100 미터 높아질 때마다. 온도가 0.6 도 정도 낮아진다. 주능선은 해발 1,500 미터 정도로 산아래 보다 10도 정도 온도가 낮다. 또한 2박 3일의 일정을 휴가나 방학에 가능하기 때문에 여름이 지리산 종주의 제철이다.
가을에 시간을 낼 수 있다면 10월초순이 가장 좋다. 주능선의 단풍도 즐길 수 있고, 산행이 여름보다 한결 수월하다. 3월에서 5월 중순, 11월 중순에서 12월 중순까지는 산불방지를 위하여 주능선 산행이 통제된다.
[종주일정]
2박 4일 종주코스(1일 7-9시간 산행)
가장 일반적인 종주 방법이다. 3일간 하루 7-9시간 정도를 걷는다. 시간의 여유가 있으며, 지리산의 조망을 즐기며 지리산의 윤곽을 파악해 가며 종주할 수 있다. 보통 성삼재에서 산행을 시작하며 노고단 - 천왕봉 주능선을 타고 중산리, 백무동 또는 대원사로 하산한다. 벽소령산장이나 연하천산장에서 1박을하며, 장터목산장에서 2박을 하고 마지막 날 장터목산장에서 천왕봉까지 1시간으로 천왕봉 일출을 보고 하산한다.
1박3일 종주코스
안내산악회서 하는 일반적 종주코스로 저녁에 출발하여 1무박, 1박2일에 종주한다. 지리산의 조망을 즐기며 할 여유는 적다. 어둠 속에 통과하는 구간도 많다. 그러나 베낭의 무게를 줄일 수 있고, 2일만에 종주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다. 하루 10-12시간 산행을 한다. 벽소령대피소나 세석산장에서 1박을 한다. 하산은 중산리로 하며 보통 새벽 4시부터 산행을 시작한다.
[종주요령]
올바른 보행법과 체력의 안배.
지리산 종주는 20-27 시간 이상을 걷는 산행이다.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체력의 한계 때문에 발목 인대의 통증, 다리 및 무릎의 부상과 탈진 등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산에서 걷는 방법과 체력의 안배에 유의하여야 한다. 생각보다 수월하다고 산행소도를 빨리하다가는 무리가 따른다.
산행하기
적당한 휴식과 간식으로 체력을 유지한다.
지치기 전에 쉬고 지치기 전에 먹는다. 산행에 있어서는 대개 1시간 걷고 쉬지만 사람마다 산행능력이 다르므로 일행중 산행능력이 제일 떨어지는 사람을 기준으로 지치기 전에 쉰다. 휴식을 할 때나 산행중 체력이 떨어지기 전에 간식이나 행동식으로 체력을 보강한다.
당분 섭취
실제 등산시 소모되는 에너지는 탄수화물이다. 격렬한 운동시 가장 쉽게 에너지를 낼 수 있는 식품이 탄수화물이기 때문이다. 운동이 격렬할수록 탄수화물 소비가 심해지는데 이때 혈당치가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탄수화물이 몸에서 소비될 때는 당분형태로 소비되기 때문이다. 혈당치가 떨어지면 무력감이 나타나며 근육경련을 촉발하여 쥐가 나기도 한다. 간식의 일부를 당분이 있는 식품으로 준비하거나 사탕을 준비한다. 당분의 섭취는 피로를 빠르게 회복시키고, 근육경련이나 쥐가 나는 것을 완화시키기도 한다.
염분 섭취
여름 종주산행은 땀을 많이 흘리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되어 염분결핍으로 인한 열사병에 걸리기 쉽다. 열사병은 바람 한점없는 고온다습한 지역을 걸을 때 자주 발생한다. 두통, 구토, 현기증이 있고 온몸이 무기력해지며 식은 땀을 자주 흘린다. 식사 때 반찬이나 찌개를 짜개하여 염분을 보충한다. 다시마 말린 것이나 소금을 휴대하여 필요시 염분을 보충한다.
숙박할 산장이나 하산은 4시 이전에 도착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운다.
숙박할 산장에는 4 - 5시 사이에 도착하여 저녁식사와 휴식, 다음날 일정을 챙기다 보면 2시간 이상 소요된다. 충분한 휴식을 위하여 일직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산장에 따라 다르지만 태피소의 방 배정을 6-8시 사이에 하게 되는데 이 시간이 지나면 예약한 것도 취소된다. 또한 일행중 낙오자가 있어 시간이 지체되어도 산장도착 시간이나 하산 시간에 쫓기지 않게 된다.
주위 경관과 조망을 즐기며 산행한다.
지리산 종주는 체력 테스트가 아니다. 지리산의 조망과 경관을 즐기며 지리산의 윤곽을 파악할 수 있는 산행이다. 경관이나 조망을 즐기며 산행을 하게 되면 피로도 덜하다. 피로는 심리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다음 목적지까지 갈 시간이나 걷는데만 열중하다 보면 쉬 피로해진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즐기며 산행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