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에는… 살찔 염려 없는 저칼로리 안주가 좋아요 1 오이나 당근 등의 야채로 가볍게∼
맥주는 칼로리가 높아서 많이 마시면 살찌기 쉽고 조금만 마셔도 배가 부르다는 단점이 있죠. 그러므로 맥주 안주로는 칼로리가 높지 않은 것, 기름지지 않은 것을 준비하는 게 좋아요. 오이나 당근 등의 야채를 길쭉하게 썰어 초고추장이나 마요네즈를 곁들여 내면 의외로 인기 있어요. 준비하기도 간편하구요.
2 소스에 찍어 먹는 안주를 개발해요
마요네즈, 토마토케첩, 겨자소스 정도는 항상 냉장고에 들어 있잖아요. 이런 소스를 활용한 초간단 안주를 준비하는 것도 좋아요. 햄을 썰어서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노릇하게 구운 다음 겨자소스를 뿌려 내거나 냉동감자를 튀겨서 케첩을 곁들여 내는 식이죠. 마른 오징어나 쥐포에는 간장을 약간 끼얹은 마요네즈를 곁들여 내면 좋아요. 살사소스나 칠리소스는 스낵류와 함께 곁들여 내기 좋구요.
와인에는… 치즈나 소시지로 간단하게 준비해요 1 햄이나 소시지가 잘 어울려요
햄이나 소시지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팬에 살짝 구운 다음 그 위에 치즈를 올리고 파인애플이나 셀러리 등을 올려서 카나페식으로 준비하세요. 또 햄이나 소시지를 야채와 함께 볶은 다음 머스터드소스를 뿌려서 내놓으면 와인 안주로 그만이지요. 특히 요즘엔 정통 독일식 소시지나, 수제햄 방식의 고급 제품이 많이 나와서 특별히 조리하지 않고 팬이나 그릴에 굽거나 살짝 데치기만 해도 아주 맛있어요.
2 와인과 찰떡궁합, 치즈
와인과 치즈는 궁합이 가장 잘 맞는 커플이에요. 슬라이스 치즈에 피망이나 오이, 당근 등의 야채를 채썰어서 올린 다음 돌돌 말아서 내놓아도 좋구요, 식빵을 한입 크기로 자른 다음 크림치즈를 올리고 방울토마토나 셀러리를 작게 썰어서 올려도 먹기 좋아요. 아니면 크래커에 치즈만 곁들여도 와인 안주로 손색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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