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적인 연주를 위한 기본조건
2017년 9월 23일 발라드하모니카와의 만남
자신의 추구하는 음악의 방향을 알고 정해야 할 시기임.
거제도의 곡의 음악적 정서는 무엇인가? 샹송이나 깐소네나 뽕작(트롯)이나 팝이나 클래식이나 째즈가 아니라 발라드이다 발라드라는 말은 어떤 쟝르를 말하는것이 아니라 정서적인 면이 강하다. 심지어 문학적인 면이 굉장히 내포되어 있다.사람도 발라드 즉 감성적인 사람과 비발라드적인 사람으로 나뉠수있다.
발라드적인 감성이 없는사람은 아무리 멋지게 잘 불려고 해도 남에게 감명을 주지 못한다.
거제도가 연주하는 대부분의 곡은 다 발라드한 곡임 여러분이 MR에 맞추어 연주하는 방면에 목표를 정했다면 거의 다 발라드 연주자로 시작하는것이고 무반주로 연주하더라도 발라드적인 감성으로 연주한다면 발라드연주자임
무반주냐 반주기에 맞추어 하느냐에 촛점을 맞추면 의미가 없다 무반주로 하더라도 엠알에 훈련된 사람은 무반주때도 반주음악의 다양한 배경음악이 귀에 들리는 훈련이 되어 있음으로 예술적 연주를 할수 있음
이제 여러분은 단순한 하모니카 연주자로서 만족하지 못하고 좀더 깊고 풍부한 음악의 세계에서
하모니카를 통해 더욱 자신의 예술적 감성을 쌓을수 있게되길 바랍니다.
1. 발라드가 무엇인지 알아야 함
발라드 (대중 음악)
발라드(Ballad)는 대중 음악의 한 부류로, 느린 박자와 낭만적이고 감성적인 가사를 지닌 노래와 때로는 약간 빠르면서도 반복적이고 서술적인 노래를 포함한다. 발라드라는 이름은 이야기 형태의 시나 악곡을 지칭하던 발라드에서 유래하였다.
이 말의 본래 뜻은 '스토리를 가진 노래'이며, '담시'(譚詩)라고 번역되기도 한다 기타를들고 노래를 하는 포크가수들은 초기에는 음률보다는 가사전달이l 주목적이었다.포크송에서는 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이 이 발라드이다. 매스컴이 발달하기 이전 사람들은 흥미있는 사진이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노래로 하여 서로 전하였음 즉 발라드는 오늘날의 신문이나 소설책의 역할을 한 것으로, 민중생활 속에 깊이 뿌리를 박고 있었다. 특히 스코틀랜드나 북부 잉글랜드는 발라드의 전통이 풍부하였는데, 그것이 이민에 의하여 미국에 전해져 여러 형태로 변하면서 노래되어 왔다.
원래 발라드는 음악적 쟝르가 없다 그러나 한국에는 유독 발라드라는 장르가 실재로 존재한다
쟝르별(발라드,팝,트롯,댄스,클래식,뉴에이지,째즈)등에 속하는것이 아님
음악은 문학과 춤의 중간역할을 한다.시는 하나의 운률이고 내면의 리듬이다
음악은 바깥의 외부의 음률을 듣는것만 아니라 내면의 소리도 듣는것이다.
외부적인 학습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내면에는 그존재안에 모든 비밀이 숨어 있고
순수하고 비워진 마음에서 더 즐겁고 양질에 속한 음악을 할수 있음으로 행복해 질수 있다.
발라드음악은 그러한 방향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발라드의 종류
팝발라드
광화문 연가의 이문세의 곡들을 작곡한 이영훈씨 곡들이 주로 팝발라드임
윤상 조성모 성시경 김범수 김광석 김종서 등의 곡들이 다 팝발라드이다
안치환 양희은 씨곡들중 아침이슬 내가 만일등은 민중발라드라고 볼수 있다
주로 서정적인 피아노 인트로로 시작하며, 때로는 부드러운 현악기의 선율이 추가되기도 하는,
부드럽고 애조띤 미디엄 템포의 노래를 지칭했음
락발라드(파워발라드)
일렉기타 드럼 등락발라드(특히 파워발라드)는, 그 발생 초기에는 사이먼 프리스의 정의에 근거하여,
일렉기타, 드럼, 그리고 때때로 코러스의 사운드가 기본이 되며,특히 감성적이고도 웅장한 코러스가
동반되기도 하는 (어쩌면)소울풀한 감성적 노래등을 지칭했음
그런데, 80년대를 거치며 보다 강력한 사운드를 낼 수 있는 기기들의 등장으로 파워 사운드가 일반화되면서
미디엄 템포, 조용한 편곡임에도 기존의 락발라드에서 들을 수 있던 일렉기타, 리드미컬한 드럼을 이용한
사운드가 추가되기 시작했고 그래서 한때 유효하기도 했던 일렉기타와 드럼, 코러스의 존재로 락발라드와
발라드를 구분하는 개념이 무의미하게 되었음
마지막으로,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나, 쇼팽의 발라드곡들에서 쓰인 발라드라는 말은
또 다른 기원을 가지고 있는데, 재미있는 것은,
저 구전설화에서의 발라드와, 기악곡이나 피아노곡의 발라드가 어원이 틀림에도 불구하고,
최종 진화가 모두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첨가로 갔기 때문에,
현재로는 이 모두가 혼용되고 통합된 개념으로 결국은 자리잡았음
저가 오늘 강의 하고자 하는것은 이 발라드한 곡들을 어떻게 하면 감성적으로 연주 할수 있느냐를
배우기 위함이다. 그 조건으로는 선곡을 잘해야 함
발라드 음악을 잘 하는 조건
1.그루브한 연주자자 되어야 하고
2 그루브(GR00V)한 연주자가 되려면
3 곡의 리듬과 비트의 개념을 알아야 하고 이것을 알아야 그루브한 연주자가 된다
그루브하다는것은 넘실대는 리듬감? 몰입함 흥분하다~흥겨움? 대충 이런 뜻인데
나자신의 개념으로는 내 몸안에 스며든 리듬감이라고 말하고 싶다.
리듬을 몸에 익히려면 비트의 개념을 알아야 하고 싱코페이숀의 개념을 알아야 한다~
싱코페이숀은 박자는 잘지키면서 마디를 넘나드는 흑인음악의 필수적인 연주법이다.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대니보이등 수없이 많은 연주곡들을
볼수 있다.그러나
초보자의 지나친 억지 그루브는 지저분하고 추하게 보인다. 차라리 스트레이트한
연주가 훨씬 깨끗하다.
스트레이트 스윙 셔플은 기본적인 리듬학습의 단어이다-기타연주 시범
비트-4/4박자 1마디안에 4번의 카운트만 하는것이 아니라 더욱 8번12번 16번 24번 32번으로
세분화 하는것을 비트라 한다.다운 비트-강박 업비트-약박 온비트-정박 오프비트-엇박
비트를 연습하려면 메트로놈의 2와 4에 맞추어 연습하거나 드럼의 하이엣(찹찹이)를 활용한다.
하이엣은 거의 드럼 연주에 끊어지지 않는다.
드럼의 기본구조
리듬은 주로 음악에서 음과 쉬는곳의 반복적 패턴으로 정의된다. 일반적으로 리듬은 변화가 있는 음(音)과 휴지로 표현되는 장단, 고저, 강약의 규칙적 흐름이다. 음의 높낮이인 음악의 선율은 리듬과 어우러져서 미적인 감각을 형성한다. 여기에 음들이 일정한 원칙에 따라 조화하는 것을 화성이라고 한다. 이처럼 리듬, 선율(melody), 화성(harmony)을 음악의 삼요소라고 한다 선율과 화성보다 리듬이 본질이다. 연속되는 리듬과 변화가 있는 일반적 리듬이 있다.
우주에는 모든 살아 있는 생명체는 리듬을 가지고 있고 그 리듬에 조화 되지 못하고 역행하게 되면 병을 얻거나 고통을 당한다~
하모니는 ‘음의 높고 낮은 결합’이라고 정의했다. 이때의 리듬과 하모니는 음악에 국한된 것이 아니고 자연과 인간사회의 모든 것을 포함하는 의미이다. 그런데 리듬의 시간적 질서와 변화는 사람이 들을수 있는 청각으로 표현되며 공간적인 방면에서는 시각으로 표현된다.
1. 음악적방면에서 리듬을 필수적으로 알아야 한다
우리가 인디언 인형처럼이나 불놀이야 같은 곡이 리듬이 없다면 그곡은 죽은 곡이나
다름이 없다 (반주기예시 작동) 딕시랜드리듬이 아닌 다른 리듬에 연주한다면
뭔가 다른맛이 날것이다-오동잎 시범연주
반주음악을 들어보고 적당한 키와 악기의 구성을 알아야 한다(악보집과 인쇄물을 참조)
하모니카의 특성을 자신이 간파해야 한다-스트레이트 텅잉 스타카토 슬러등
타악기보다 힘든 하모니카의 특성과 쉬운 방면을 파악해야 한다.
자신만의 신체구조를 이해 해야 한다-뻐드렁니 돌출턱이나 잇몸구조 작은 입술등에 맞는
스타일을 계발해야 한다 텅잉을 하기가 어렵다 텅잉이 밴딩이나 분산화음보다 내기가 어렵다.
고급스런 선율연주를 창조해 나가야 함
이러한 리듬이 몸에 익숙했다면 이제는 선율에 대한 개념과 선율을 표현을 향상시키는
부단 한 노력이 필요하다. 반주음악을 통해 하는 개념은 선율 중심의 연주이다
리듬이 철로 라면 선율은 기차이다.
선율은 바이브레이숀과 호흡과 음색으로 이루어진다,~~
베이스나 여러주법을 너무 과하게 넣지 말라 이는 선율을 망가지게 한다
나는 그냥 싱글로만 부는것이 아니다. 선율속에 호흡 장단 색깔등이 다들어 있다.
그러나 일단은 깨끗한 싱글이 중요하다
선율이 가장 중요하며 반주 음악과 조화를 이루어야 하고 반주음악이 없는 무반주상태에서
반주음악의 방면을 만들어 편곡해서 만들어 넣을수 있다면 이는 진정한 하모니카인으로서
거듭나는 것이다.
2. 각자에 맞는 선곡하는 법을 계발한다
*인터넷을 활용한다
*자신의 형편과 수준을 파악하여 곡을 선곡한다
*선곡이 지나치게 쉬워도 안되고 너무 높아도 안되며 자기 수준보다 약간 상향되게 잡아야 한다.
3. 연주시 유의해야할 점
도입 전주부 간주부 후주부 앤딩~~에 대한 개념과 연습이 굉장히 중요하다.
도입-첫음을 잡음없이 잘내야야 하는데 엄청난 연습을 해야한다.
도입과 앤딩이 나쁘면 그연주는 다 망친것이다.
본주 부분도 마찬가지이고 간주는 음악성을 키워서 즉흥연주가 가능하도록 부단한 음악성을 쌓아야 한다
잡음이 들리는것은 호흡이 나쁘거나 입모양이 흐트러졌거나 처음부터 배울때 나쁜 습관이 배여서이다.
고음일수록 큰소리 내지 말고 분명하고 집중해서 고운소리가 나도록 하고
앤딩은 참으로 끝까지 서두르지 않게 집중해서 여운이 남도록 마쳐야 한다
4. 내자신안에 음악이 내면의 프레임으로 세워져야 함
분노와 슬픔과 긴장을 풀고 뇌에 긴장을 풀도록 해야 심장에 좋은 자극을 줄수 있다.
심장이 뛰는 횟수와 강도가 일정하고 적당해야 건강한 인생후반을 보낼수 있다.
양질의 하모니카 연주는 리듬과 선율이 표현되는것이고 그것은 호흡과 심장의 맥박이
뒷받침 되어야만 가능하고 또 꾸준히 하다보면 호흡과 심장도 좋아 질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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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하모니카연주를 위한 연구
1 곡을 듣고 분석을 하고 기승전결을 만들어 자신만의 소리를 머릿속에 저장한다
편곡후에는 각부분마다 소절과 마디마다 음의 색깔을 머릿속에서 만든다
3 음악은 시간예술로서 소리로 표현하고 시간안에서 제각기의 굴절된 음으로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표현하므로 자기의 선율의 색깔을 발견한다
4 그러나 이것은 시간이 많이 걸린다 높은 수준의 곡을 많이 들어야 한다
5 하모니카의 지루한 음을 피한다
6 객관성과 주관성을 유지하라-개성과 보편성의 모순을 양방성을 파악한다
7 바이브레이숀에 집착하지 말라
바이브레이숀은 손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심장에서 나오는 것이다
사람이 슬플때나 격동될때 인체가 다양하게 떨린다
8 반주음을 듣는 연습을 한다
베이스기타와 스네아 드럼 하이엣 리듬기타의 맥을 파악한다
9 박자는 머리에서 세고 리듬은 몸으로 타는 것이다
연주할때는 박자나 이론을 잊고 오로지 리듬과 혼연일체가 되어야 한다
10곡을 단숨에 잘하려는 욕심을 버린다
주법이나 기술은 단숨에 되지만 음악성은 수십년이 걸린다
음악성을 억지 기교로 따라 하는 것은 어색하게 들린다
음악을 하는 사람의 미래에 대한 진로를 정한다
자신의 음악만 듣는 연주는 그만ㅡ단점은 크게 듣고 장점은 객관성을 유지 해야
다른이들이 들을 수 있는 음악을 할수 있다
자신만의 틀안에서만 행복할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연주를 통해서 공감할수 있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할
음악을 할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