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OBI 의 최상급 스크롤쏘인 TF5400을 소개합니다.
최근에 서해Tools에서 공동구매했던 제품으로 이름이 알려진 제품이죠.
요즘 환율 때문에 독자적 수입이 어려워 병행 수입할 만한 아이템을 고르다 어제 직접 보고 선택했습니다.
Ryobi라는 회사제품을 처음 본것은 RYOBI 루터기를 본걸로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수입되는 종류는 하나밖에 되질 않는데, BOSCH의 GOF2000CE보다 쪼금 더 크고 무게는 보쉬제품보다도 10%는 더 무거운거 같더군요.
다 좋왔습니다. 크기도 크고 무게감도 엄청나고, 그리고 파워도 만빵에 진동도 없고 말입니다. 근데 속도 조절 기능이 없더군요.
이거 공방용이 아니라는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대리석이나 깎을때 쓰는 공업용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실제로 포터케이블을 수입하는 어느 한 수입업체는 포터케이블 제품중 가장 힘쎈 라우터를 대리석 가공용으로 들여오고 있습니다.
공방에서 쓰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힘으로 가볍고 속도조절이 되는 라우터기가 아주 제격이죠. 그래서 FESTOOL의 OF1400이 인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1400Watt니까요... 뭐 어쨌든 그 제품이 Ryobi의 첫 만남이였고 두번째는 포터블 수압대패였습니다..
정말 쪼그만하더군요... 성능요, 사람들이 쓸만하다네요~ 근데 어제 RYOBI의 TF5400을 보고는 RYOBI를 다시 봤습니다.
첫눈에 확들어오는것은 body 디자인이더군요. 참고로 저는 예전에 독일 SCHEPPACH의 100만원짜리 스크롤쏘를 수입해본경험이 있어서 공방용 Scroll Saw대한 공부를 조금 했었습니다.
Scroll쏘를 명품과 보급형과 가려지는것은 일단 BODY의 디자인과 body의 재질입니다. 왜냐하면 이는 스크롤쏘에서 나오는 진동을 최소화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수입하던 고가의 스크롤쏘도 보디가 다 주물로 되어있습니다. 보통 스크롤쏘는 제봉틀같은 연결 프레임에 의해 구동이 되기 때문에 스크롤쏘 몸체 대자인이 길게 생겼습니다. 몸체안에는 연결 프레임이 모터가 돌면 마치 옛날 증기 기관차의 바퀴들이 서로 같이 돌기위해 달아놓은 연결 프레임처럼 돌기 때문에 진동이 생깁니다. 우리가 흔히 쓸때 나는 진동은 모터 때문에 생기는 진동이 아니랍니다. 아마 지금 스크롤쏘를 써보시는 분들은 제말이 무슨말인지 잘 아실겁니다. 이 진동은 모터의 rpm을 높이게 되면 진동이 너머 커져서 주물 프레임이 아니면 톱날을 잡아주는 위쪽 프레임이 심하게 떨게 됩니다. 바닥은 떨더라도 고정하면 되지만 이마저도 정반이 떨게 되지요.
다시 말하면 연결프레임식으로 구동되는 모든 스크롤쏘는 본질적으로 진동을 피해 갈수는 없습니다.
모터의 rpm보다 몸체의 제질을 강화 하던지 연결프레임 형식을 개선하던지 해야하는데 연결 프레임방식은 아무리 개선해도 너무 빨리 구동되면 명품이고 보급형이고 다 떱니다. 다만 명품은 별로 안떠는 정도입니다.
근데 TF5400은 피스톤 방식으로 되어있더군요, 눈을 사로잡는 대목인데 이런 피스톤 방식은 사실 공업용에서 쓰입니다. 외국에서요....국내에서는 제작해서 쓰는걸 봤는데 뭐 대단히 좋다고 는 하시는데 너무 위험해보이구요 전문가가 해야지 숙련되지 않은 사람이 하면 다치겠더군요..
피스톤 방식은 몸전체를 가르는 기다란 연결 프레임이 없습니다. 그냥 밑에서 모터로 구동하지요. 고로 진동이 없습니다.
기가 막히게 진동이 없더군요. 거기다가 몸체디자인이 정반이 달린 Base에 무게 중심을 만들어 아주 안정적입니다.
이제품을 수입하는 업체에서는 일본에서도 재고 아이템이 아니라 주문자 생산방식으로 공업용(industrial)으로 만들어 수출한다고 하더군요. 가격도 일본이 더 비쌉니다. 일보내에서도 소비자가격은 60,000Yen이고 Amazone Japan에서는 파는 판매가가 40,000Yen이 넘더군요. 현재 재고는 3대 정도 있습니다. 구매하실분은 빠른 연락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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