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를 통해 기업 홍보 매채로 활용하고 있는 국내 굴지의 대 기업과 스포츠 산업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스포츠는 국가의 미래를 홍보할 수 있는 가장 큰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고 기업은 스포츠를 통해 자사 상품의 홍보와 영업 활동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약 2 억명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올림픽과 월드컵 축구는 온 세계를 스포츠 물결과 환호와 안타까움과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많은 순간 순간을 지켜보면서 스타 플레어의 행동하나 하나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어떤 유니폼을 입고 있는지, 신발은 어느 제품인지, 어린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스타 플레어에게 모든 시선과 관심이 집중 되 있어 홍보 효과의 폭이 커지게 됩니다.
국제적 감감을 갖춘 기업은 이런점을 기업 홍보로 활용하기 위해 선수 개인은 물론 단체팀에게 접근하게 되는데, 선수와 팀을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많은 물량 공세와 돈을 투자하게 됩니다.
제가 오랜시간 몸 담고 있었던 현대 배구단 시절 국제상사(프로스펙스)와 년간 지원 계약을 통해 선수가 필요로 하는 모든 용품(양말부터 겨울 파커까지) 무상으로 지원 받고 선수와 팀은 모든 공식 및 비공식 경기에 출전할 때 지원사의 제품과 용품을 사용 또는 착용하므로 자연스럽게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특수 광고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당시 국내에선 전문 배구화를 생산하지 못해서 일본 아식스와 미즈노 신발을 수입해서 선수들에게 지급했던 시절에 국제상사는 프로 스펙스 브랜드 홍보를 위해 일본에서 아식스 배구화를 구매해서 국내 선수들에게 공급하기 의해 신발을 분해하고 아식스 제품과 동일하게 만드는 작업에 착수하면서 현대 배구단 선수들과 한양대 선수를 대상으로 샘플 테스트를 했는데, 완전한 제품이 생산되기까지 5년의 긴 시간과 많은 재원이 필요했습니다.
5년간 배구화를 만들기 위해 투자된 비용을 과연 우리가 산출 할 수 있을까요?
5년의 긴 세월을 선수와 현대 배구단에 지원하면서 투자된 많은 재원을 바탕으로 완제품을 생산하게 되어 현재 국가대표 선수는 물론 전 배구 선수들이 프로스펙스 배구화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볼링은 국내 생산 품목이 극히 제한되 있어 스폰서 쉽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입지가 매우 미약합니다.
볼링은 어떤지 한번 짚어보고 넘어 갈까요?
아마추어부터 프로에 이르기까지 많은 선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쾌 많은 편인데, 업체와 지원 계약을 체결하고 볼은 물론 용품을 지원받고 있는 선수가 있고 구두 계약으로 그 때 그 때 사항에 따라서 일부만 지원 받는 선수가 있는데, 볼링 종목은 스폰서 쉽이 정착되지 않은 점이 참 안타깝습니다.
하나를 받던 100개 지원을 받던 또는 지원하기로 계약을 체결했으면 계약 기간 동안은 상호 전속 선수 또는 홍보 사절로 활동해야 하고 선수는 그 대가를 받아야 하는데, 현재 우리 볼링계에일어나고 있는 기 현상은 지원을 받고 있는 선수가 전속에 대한 이해 부족과 지원하는 업체는 성적과 영업 활동에 대한 부담감을 선수에게 전가하면서 선수를 마치 영업 사원으로 오인하고 있는 업체가 있어 오랜 시간 스포츠단에 근무한 제 경험으로 비처 볼 때 주는 자와 받는자의 입장이 너무 이기적인 면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선수는 상품으로 취급 받을 수 있고 또 그 대가성을 지불 받을 권리가 있는데, 상품성을 인정 받으려면 자신의 노력과 부족한 점을 찾아서 보완하고 자신을 관리할 능력이 부족하면 매니저를 고용하는 스스로를 최고의 상품으로 띠울 수 있는 마케팅이 선수 자신에게도 필요하게 됩니다.
볼링은 예민한 운동이며, 일반인들이 스포츠로 생각하는 것보다 즐기는 볼링 또는 레포츠로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런 생각을 갖게하는 가장 큰 원인은 선수에게 반듯이 필요한 자기 개발과 스폰서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만약 어떤 선수에게 스폰서가 있다면 그 선수는 많은 볼러들에게 커다란 인기를 얻을 수 있고 그 선수가 착용한 유니폼 또는 경기 용품에 대한 관심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이런 광고 효과를 얻을 수 있게 기업은 플레이어(선수)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선수와 또는 팀을 지원하게 됩니다.
볼링은 최근에 와서 몇 몇 업체에서 프로 선수를 대상으로 단체팀을 구성해서 볼과 함께 대회참가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프로가 사용하기에 턱 없이 부족한 점이 안타깝습니다.
국내에서 제조하는 제품이 아니라 많은 수량을 지급할 수 없는 것이 주된 원인이며, 프로가 사용할 수 있도록 년간 20개이상 지원할 수 있는 업체가 과연 몇 업체가 될 까요?
(주)로드필드 경우 총 12명(프로만)의 선수에게 년간 지원하는 볼이 250개 정도 상회하고 있는데, 많은 양을 지원하면서 얻을 수 있는 수익은 과연 얼마나 될 까요?
국내 유니폼 제조 업체인 씰바 경우 신 제품을 출시하기전 특정 선수에게 샘플 테스트를 통해 제품을 평가 받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형식으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샘플 테스트에 참여한 선수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해서 제품을 지원하고 선수는 지원 받은 제품을 착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주변 볼러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 가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최근 100여 장을 씰바로 부터 지원받아 저와 함께하는 볼링인과 선수들에게 지원하고 지원 받은 제품의 우수성을 동호인과 학생 선수들에게 홍보하면서 씰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는데, 이것이 상호 윈 윈 게임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지원하는 측과 받는 측의 입장이 같아야 하며, 홍보할 수 있는 자리와 영업 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업 또는 전문 선수들은 자신을 확실한 상품으로 업체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준비해 보는 것이 어떨가요?
프로 선수들의 기량이 일취 월장 높은 곳으로 정진하고 있는데, 스폰서와 후원사가 턱 없이 부족해서 상당한 어려움을 격고 있는 프로 볼러들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서 볼링인의 한사람으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우수한 가량을 갖춘 프로 볼러와 잠재력이 뛰어난 프로에게 스폰하고 후원할 수 있는 기업과 후원자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 와 있습니다.
직업 볼러는 2006년을 마감하고 2007년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자신의 잠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품위와 기량을 갖춘 후 자신을 스카우트할 수 있는 업체가 나타나길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신상품 마케팅 대열에 참여하는 것이 어떨가요?
2007년엔 프로 선수가 연봉은 몰론 광고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원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전 볼링인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서 연봉 프로 볼러가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때 프로 볼러의 연봉 시대도 우리에게 빠른 시일에 다가 올 것으로 확신합니다.
처음 부터 큰 것에 목표를 갖지 말고 적은 것 부터 차근 차근 자신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자신만의 홍보 전략을 기획하는 슬기로움을 찾아 보는 것이 어떨까요? |
첫댓글 순수 아마튜어인 뿔러도 가능할까요?
우리 스포츠 시장은 프로보다 아마추어가 더 활성화 되 있어 상품 가치가 높은데 법규상 아마추어는 광고 모델로 활동할 수 없는 법적 조항 때문에 결국 프로가 유리할 수 밖에 없어서 안타깝지,,,,
정말 옳은 말씀입니다. 모두들 이 글을 읽고 볼링이 진정한 스포츠로 일어날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프로볼링 화이팅~!!~ 볼링은 정말 스포츠마케팅이 절실한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