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근씨 추모글
김대근씨는 광산김씨 흥광의 38대손이며 김원경의 둘째 아들로 1908.4.24.일에 전북 고창군 무장면 복용 마을에 태어나셨으며, 금령 김 씨 첫째 딸 김일순(1912.11.17일생)과 결혼하여 4남 3녀를 두셨다.
어려운 시절에 농사를 지으며 자녀 교육에 전념하여 큰아들 김희봉(1935.2.6일생)은 밀양박씨 박맹순(1933.6.30일생)과 결혼시켰고, 어려운 시절에 공무원으로 무장면 사무소에서 나라를 위해 국가재건 사업과 새마을 사업에 헌신하게 하셨다. 큰딸 김희상(1938.8.9일생)은 밀양박씨 박경구(1934.2.27일생)와 결혼시켰고, 둘째 아들 김희운(1941.11.29일생)은 해주정씨 정희선(1946.2.15일생)과 결혼시켰고, 교사로 후진을 양성하는 교육자가 되게 하셨다. 둘째 딸 김희녀(1948.5.19일생)는 해주정씨 정기옥(1948.2.13일생)과 결혼시켰고, 셋째 딸 김희님(1950.12.22일생)은 고흥류씨 류현태(1948.2.4.일생)와 결혼시켰으며 셋째 아들 김동희(1954.7.6일생)는 진주강씨 강화주(1954.11.2.일생)와 결혼시켰고, 목사로 길러 목회와 신학교 교수 그리고 뉴질랜드 선교사로 여호와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게 하셨다. 넷째 아들 김희영(1957.9.8일생)은 남원 양씨 양혜숙(1958.10.11.일생)과 결혼시켰고,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아이들을 양육하며 예수님을 믿도록 목회하는 목사로 기르셨다. 이처럼 김대근 씨는 평생을 자녀 교육에 헌신하시다가 1970. 06. 25일에 승하하셨다.
김일순 씨는 남편 김대근 씨를 보필하며 7남매를 훌륭하게 기르셨다. 평생 자녀 교육에 힘쓰며 1974년에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시고 1975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전서노회 무장교회에서 문 광진 목사님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시고 1988년에 경기노회 낙원교회 김동희 목사로부터 집사로 임명받아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여호와의 나라를 위해 기도하시고 자손을 위해 기도에 전념하며 예수님을 믿고 사시다가 1989.02.26일 예배를 드리시고 셋째 아들 김동희 목사 집에서 예수님 품에 안기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