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다 떨어졌었는데 급양비와 출장비가 일부 나와 한번 또 주문을 하였습니다.
20120706 금요일
새벽 2시에 비상이 걸려 6시에 해제가 되어 집에서 쉬고 있는데
오전에 막걸리가 도착하였습니다.
이미지는 링크로 표시됩니다
유정한의원 원장께 1병
20-1=19병
7월 6일허필두@wahrheit1995
아주 오랜만에 북한산에 오르려 떠납니다. 3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04:10 500번버스 승차,05:55서울역에서 환승,06:03 101번 갈아타고 우이동으로 가고 있음. 백운대에나 가볼까.....
1병 마심 집에서
20-2=18
20120707
20120707 3병
허필두@wahrheit1995
송명섭 막걸리를 세번째 주문하여 벌써 5병 마셨습니다.한병은 인대부상을 치료해주신 한의사님께,한병은 제가,또 한병은 미아역 부근에 계신 김병욱 님과 나머지 두병은 홍대입구 부근 공원에서 이면희 선생님과 들이켰습니다. 오늘도 관악산계곡에서 마실 생각!
12년 7월 7일 - 4:51 PMweb에서 작성· 자세히
김병욱 님
20-3=17
이면희 님
20-5=15
20120708 2병
허필두@wahrheit1995
금요일 받은 송명섭 막걸리가 이제 13병 남았습니다. 어제도 산림욕장에 가 아이에게 그물침대를 매주어 놀게하고 저는 두 병 마셨습니다. 알콜중독자들은 대부분 건강체질이라는 손영기 선생님의 지적이 새로워지는 아침입니다. 언젠가 알콜에서 벗어나야하는데..
12년 7월 8일 - 1:20 PMweb에서 작성· 자세히
허필두@wahrheit1995
그동안 갖고 싶었고 하고 싶었던 해먹을 사서 어제 뒷산 산림욕장에 가 잣나무사이에 그물침대를 매어 막내아이에게 놀게 하고 저는 막걸리를 마셨습니다. 제가 그물침대 위에서 에어목베개를 베고 누워 신문을 읽는데 좋았습니다. 약간의 흔들거림이 있어서...
12년 7월 8일 - 1:36 PMweb에서 작성· 자세히
허필두@wahrheit1995
몇년만에 백운대에 올랐습니다. 우이동에서 올라가니 오래 걸리지 않아 좋았습니다.고소공포증이 있어 쇠줄로 지지대를 붙자고 오르고내리는 길이..비가 온 다음날이라 음지에는 바위가 아주 미끄러웠습니다.다음에는 백운산자으로 내려오며 막걸리나 한잔 마셔야지요.
12년 7월 8일 - 1:47 PMweb에서 작성· 자세히
허필두@wahrheit1995
어제는 퇴근하자마자 곰치를 씻고 간장을 끓여 식혀서 곰취짱아치를 만들었습니다. 밥이 아이와 아내가 먹을 양밖에 없어 저는 국수를 삶아 송명섭막걸리를 마셨더니 또 과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늘 적게 먹는다 하면서도 실천을 하지 못하고 있으니..
12년 7월 11일 - 5:08 PMweb에서 작성· 자세히
허필두@wahrheit1995
@chojungdong444 송명섭 막걸리 챙겨왔습니다. 마시려면 오세요.참으로 정직한 맛이 납니다. 웬만한 여자에게서 느끼지 못한 묘한 매력이 묻어나오는 술입니다. 19시부터 판이 끝날 때까지......
12년 7월 12일 - 12:36 PMweb에서 작성· 자세히
지난 금요일 저녁부터 어제까지 막걸리에 빠져있었습니다. 송명섭 막걸리와 부산 금정산 산성막걸리 맛이 제일 나았습니다. 덕산 막걸리는 지평막걸리만큼이나 단맛이 강했습니다. 산성막걸리에서는 누룩에서 어떻게 나오는지 뒷맛에서 사과향이 묻어났습니다.
12년 7월 15일 - 10:57 AMweb에서 작성· 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