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100% 저의 의견입니다. (섬돌)
요즈음 왠만하면 다 디지털카메라를 가지고 있죠?
대부분 사진을 찍으면 자신의 컴에 이미지 파일 형태로 하드에 저장하거나 CD-R 미디어 등으로 저장을 하지만, 그래도 인화지로의 출력에 대한 매력은 어쩔 수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인화써비스를 이용합니다. 인화써비스를 통한 사진은 은염사진으로 기존 필름카메라 사진 인화와 동일합니다.
그런데 요즈음은 기존 주로 사용하는 3x5" 싸이즈에 만족하시지 못하고 그 이상의 크기로 사진을 출력을 원하시는 분 많죠?
그런데 인화써비스를 의뢰하면 A4용지 크기보다 좀 작은 8X10" 사진이 3000원이나 하기 때문에, 사진품질은 거의 동일하고(요즈음 잉크젯 프린터 인쇄 품질이 향상되어 은염사진과 거의 구별 안됨)
쉽게 출력할 수 있는 프린터를 이용 출력을 많이 합니다.
그래도 기존 정품잉크와 고급사진용지를 사용하다 보면 1장 출력값이 1500원 정도로 은염사진보다 보존성도 나쁘면서 가격적이 매리트는 별로 없읍니다.
그래서 요즈음 잉크값 절약 목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리필잉크입니다. 현재 유통되는 프린터의 85%가 리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거의 동네마다 잉크충전방이 있는점만 봐도 리필잉크가 얼마나 광범위하게 사용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일반적인 리필잉크의 결정적인 단점은 정품잉크에 비해 인쇄품질이 훨씬 떨어지고, 또한 잉크원액의 품질도 보장 못하므로 간단한 문서라면 몰라도 장기간 보존성이 필요한 사진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잉크젯프린터는 크게 HP,캐논,엡손(삼성프린터는 HP와 동일함..그 이유는 논외하기로 함)가 있고, HP와 캐논은 써멀방식이고 엡손은 피에죠 방식으로
써멀타입은 - 열로 잉크를 분사하는 방식입니다. HP 삼성등은 필름헤드를 사용하여 수명이 짧지만 잉크를 교환하면 항상 새것과 같은 품질을 가질수 있습니다.그래서 써멀방식은 잉크리필이 쉽지만 역시 2~3번 사용하면 정품잉크를 다시 사야 합니다.
피에죠 방식은 - 피에조 소자를 이용한것으로 전기가 통하면 일정한 압력을 내뿜는 전자 장치를 이용하여 잉크를 분사합니다. 수명이 다른 방식에 비하여 월등히 길지만 잉크리필이 어렵습니다.또한 잉크헤드가 망가지면 수리비가 프린터값이라 버려야 합니다. 그래서 여기서 착안된 잉크리필방식이 바로 무한잉크입니다.
또한 써멀방식은 일반용지에서 문서용으로 우수한 반면, 사진품질은 피에죠방식에 비해 많이 떨어집니다. 에전부터 프린터로 사진출력에서 품질은 단연 엡손!, 엡손! 하면서 기피했던건은 노즐막힘이 많고, 리필도 어렵기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엡손 호환잉크카드리지에 싸구려 잉크로 잘 못 사용하다가는 값비싼 헤드가 막혀 못쓰게 되니, 잉크 헤드 일체로 되어있는 써멀방식에 비해 사용을 꺼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이러한 엡손의 단점(?)을 뚫고 나온것이 바로 무한잉크입니다. 노즐막힘이 심한 엡손의 프린터라도 한가지 리필잉크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서 전원을 항상 켜 놓고 주 1~2회 시험인쇄라도 한두장 프린터하면 노즐이 쉽게 막히지 않는다는 사실을 사용자들이 알아버린것입니다.
현재 옥션이나 G마켓 등에서 "무한잉크" 치고 검색해 보세요 수많은 상품이 올라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부 제품은 구매자가 수백명 올라있는 것도 있습니다. 그만큼 무한잉크의 인기를 알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무한잉크 사용프린터는 엡손의 R230인데 가격비교싸이트에 11만원 이하에 판매되는걸 알 수 있는데, 이 프린터는 A4용지의 여백없는 사진 및 CD나 DVD-R,RW미디어에 직접 인쇄할 수 있습니다(프린터블 CD별도 구매...일반 공CD와 가격차이 거의 없슴)
또한 무한잉크킷은 3만원대, 잉크까지 포함(6색 합계,700ml정도)하면 4~8만원대에 올라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프린터 까지 묶어서 14~20 만원 정도에 판매합니다.
제가 R230프린터를 사서 최고급포토용지에 "고급사진에 최고급사진품질 옵션"을 두고 무한잉크로 사진을 출력해 본 결과 육안으로 은염사진과 전혀 분간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돋보기를 들고 비추어 보아도 잉크프린터의 특징인 망점(도트)이 쉬 눈에 뛰지 않았습니다. 그냥 "고급사진옵션"만 하고 출력하면 도트가 좀 눈에 뛰긴 한데 그것도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습니다. 출력시간은 최고급옵션이 15분, 고급사진은 5분 정도?(재보지 않아서)하옇든 30cm떨어져 보면 둘 구분 안됩니다.
무한잉크도 하도 난무하다 보니 각 각 잉크 100ml 기준 3000원 부터 12000원 정도 까지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싼것이 결코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역시 비싼것이 제 값을 하는법, 현재 가장 품질을 보장받고 있는 무한잉크는 네텐입니다(싸이트링크 클릭http://www.neten.co.kr/) 125ml 6색이 86000원이나 하지만 그래도 정품보다 85% 이상 싸고, 품질은 정품에 비해 손색이 없습니다.
싸이트를 방분해 보세요 신뢰가 갑니다.
단 네텐에서는 무한잉크킷는 판매하지 않으니 그건 따로 구입하셔야 하구요.(제가 네텐잉크 씁니다 홍보하는것 절대 아님) 또한 네텐무한잉크는 정풍잉크 이상으로 헤드 막힘도 거의 없구요.
그리고 무한잉크는 반드시 한가지 회사제품 잉크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만일 잉크를 바꾸실려면 반드시 기존 프린터헤드에 잉크를 완전히 비우고 해야 합니다...이유는 서로 다른 회사제품 잉크마다 같은 색이라도 화학적 조성이 틀려 섞이면 굳을수 있슴)
마지막으로 잉크젯프린터용 광택 사진용지도 가격이 많이 저렴해 졌습니다. A4 기준 20장이 15000원 짜리도 있지만 옥션에서 보면 대만제품으로 100장에 15000원 미만입니다. 제가 둘 모두 출력해 보았는데 새 사진용지 표면도 육안구별 안되고 인쇄해 봐도 사진품질도 큰차이 없습니다.
(무한잉크에 가장싼 프리미엄글로시인화용지로 A4사진출력시 원가 200원대 정도라면...믿으시겠습니까?)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네이버에서 "추천 무한잉크" 한번 쳐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