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구로구청] 4대권역 본격 개발…서남권 중심지 구상 밝혀 -양대웅 구로구청장, 3일 신년사를 통해 4대 권역 개발 본격 추진·생활환경 개선·환경구로 등 서울 서남권의 중심지로 부상을 위한 구상을 밝혔다-
○ 양대웅 구로구청장은 1월 3일에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4대 권역별 개발의 본격추진 및 생활환경 개선, 환경구로의 이미지 부각등 구로구를 서울의 서남권의 중심지로 부상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 양 청장은 2005년 새해에도 국운융성과 함께 구로의 서남권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되기를 바라며, 구민께서 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기를 바란다는 서두로 시작한 신년사에서,
【4대 권역별 균형개발 본격 추진】 오류동, 수궁동 시계지역을 개발하고, 천왕동 신도시는 금년에 세부개발계획을 확정하여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며, 항동 수목원은 실시설계 및 보상에 착수하고, 온수역세권과 동부제강 등의 온수역 일대에 대한 개발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개봉역 일대는 생활중심권으로 개발하기 위해, 영등포교도소·구치소 이전적지는 금년에 용역 및 주민공청회 등을 실시하고, 외국의 개발사례와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개발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고척동 운동장 부지는 다목적 공연장, 실내 체육관 등을 갖춘 문화·체육공원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한국타이어 부지의 신도림 복합빌딩, 기아산업부지의 테크노마트, 대성산업부지의 대성복합타워를 연계하여 이 일대에 상업복합벨트화를 추진하고, 구로역 교통광장을 내년까지 조성하여 구로·신도림역 일대를 새로운 성장 거점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가리봉 균형발전 촉진지구는 호텔, 소규모 컨벤션센터, 연구개발센터가 위치하는 비즈니스의 거점지역과 생활문화와 도심형 주거공간 등을 갖춘 디지털단지의 지원역할을 하는 기능도시로 성장시키고, 남부순환도로 평탄화하여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히는 등 구로를 4대 권역별 균형개발로 서울 서남권의 중심지로 부상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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