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형관리
두릅의 수형형관리는 품질과 수확증대를 위해 중요한 작업이다.
1. 부체꼴다듬기
정식후 1년뒤 정아와 측아를 수확하고 하부에 측아를 3-4개 붙혀둔채25-30cm 정도 남기고 정전하고
이듬해 도 새로 자란 가지에서 2-3차 수확후 1-2개의 순을남기고 정전한다,
이런형태로 두릅나무꼴을 다듬어 나가면서 형을관리하고 1.5-2m정도로 수형을 유지하면 수확은 늘어나지만 뿌리에서 돋아나는 작은 자묘는 전부제거해 주어야한다.
제거하지 않으면 너무많은 자묘가 발생되어 관리나 수확이어렵고 그로인해 모수가 쇠약해지며 병충해가 발생되고 심하면 모수가 고사한다.
그리고 부체꼴 다듬기는 정전가위로 다듬어야 하기때문에수형관리에 너무많은 인력이 소요 되여 권장하고싶은 방법이아니다.
2.수평다듬기
정식된 두릅이 2년차에 정아와 측아의 수확을 3-4차례 마친뒤 6월 중순경 두릅나무 목질부를 지면과 동일하게 수평으로 완전히 잘라 없애준다 .
그러면 잘라낸 주위에서 4-8개의 자묘가 발생되어 1-1.5m 정도 자라게된다 .
너무 일찍 정전을 하게 되면 나무가 너무 웃자라 차년에 수확하기가 어려워진다.
또너무늣게 정전을 하게되면 생장기간이 모자라 목질부가 굳어지기전에 동해를 입는다.
동해를 입게되면 정아수확을 할수가 없고 나무자체가 고사할수도있다.
수평다듬기의 이점은 포장관리의 편리한점도 있지만 가장큰 이유는 두릅나무가 2년이상 자라게되면
가지끝에 꽃이피고 열매가 열리는데 이열매가 열리게되면 많은 양분을 소모시켜 정아가 없어지고
측아도 빈약해져서 수확성이 50%정도 줄어든다.
이 꽃피고 열매맺는 현상을 줄이는 방법은 늦게 짧게 정전하고 수고를 낮게하여 꽃맺음을 방지하고 수확성을 높이는데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재배지에서 관찰해보면 수고가 1m20정도의 낮은 가지에는 꽃이 피지않는다.
병충해 방제
현제로서는 두릅나무의 병충해에대한 역학조사가 세부적으로 이루어지지않아서 몇몇학술지를 보고
방제를 해 보았으나 그다지 신통치가않다 . 두릅나무 병충해에대한 전문 치유제가 없기때문에
두루 겸용으로 쓰다보니 약성의 정확도도 떨어지고 또 병원에대한 원인규명이 제대로 되어있지않아
방제가 어려웠다.제차 강조하지만 여기에 기록하는 방법은 친환경 농법을 위주로한다.
병충해의 원인분석
두릅나무를 심은 포장에서 2~3년이 지나면서 입고역병의 발생주수가 점차 늘어나는데 이병의 증상은
잎이 시들면서 생기를잃고 낙옆처럼 잎이 노란색으로 변하면서 고사한다.
병목을 뽑아서 관찰해보면 나무뿌리 중심부에 심하게 오염된 부위가 있는데 이부위는 자연발생이 아니라 충해를입은 상처이고 이상처에서 나무진액이 흘러나오는데 이액이 응고되지 못하고 부패되는겄이 병원인겄갇다. 자세히 관찰해보면 눈에 잘보이지않을 정도의 회충같은 실벌레가 무수히 기생하고있는데 상처부위에서 나오는 진액에서 기생하며 비가많이와서 수막현상 으로 나무가 연결되면 빠르게 전염되 어나간다. 이병에 전염된나무는 재생이 거의 불가능 하고 포장전체가 고사할수도 있다.
두릅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해충은 주로 굼벵이 (매미애벌래)이며 이벌레가 원뿌리사이에 침투하여
뿌리에 상처를 내는데 그상처에서 나온 진액이 응고가 되지못하고 계속 흐르면서 썩음병이 발생되고 또 진액이
계속 나오면 나무의 기력이 소진되어 고사하게 된다.
그리고 또 하나의 병윈균을 발생 시킬수있는 유해충은 장수하늘소 의 유충과 애벌레인데 이벌레는 5월경에 나무속에 기생하다가 성충으로 밖으로나와 두릅나무의 두꺼운 수피 각질사이에 알을낳고 유충이
생겨나와 속겁질사이를 갉아 먹으며 자라는데 유충으로인하여 수피가 두꺼워지고 진액이 흘러내리며
그 수피가 갈라진다.
유충이 어느정도 자라면 9~10-월경에 목질부에 구멍을내고 속으로 들어가 계속 굴을파먹어 들어가며
자라는데 벌레가 크가면서 구엉의 크기도 1.5~2cm가량 크지고 심지어는 뿌리속까지 공황상태를 만들어서 그로인해 고사하기도하고 또 그 구멍으로 빗물이 흘러들어 속에서 썩게되며 병원이 되기도한다.
또 정아가 자라기 시작하면서 주머니나방이나 응애류가 두릅새순을 갉아먹으면서 진이 나오고 구멍이
생겨 두릅의 품질을 떨어뜨린다.
그리고 궤양병(일명-더뎅이병)병이 대기에 습도가 높아지는 5-6월사이에 발생하는데 잎과 잎줄기에
황백색의 가루를 뿌린겄같은 반점으로 나타나며 발병이심하면 잎자루와 잎가지의 표피가 융기되면서
쪼개지며 기형화된다 그러나 이현상은 잎줄기에만 생기는 일종의 계절병이라서 7월에 접어 들면서 차츰 없어지고 어떤해에는 아예 발병하지 않을 때도있다.
예방과 방제
병충해의 방제약이 있기는하지만 친환경 방제법을 중심으로 적어본다.
모든 병과 충해의 원인이 전부 연결고리가 되어있는데 이원인을 알고 예방과 방제를 가장 안전하고 무해한 방법으로 진행하여 보도록하자.
재배포에서 발생되는 잎고역병은 원인이 뿌리의 상처로인한 부패로 나무의 기력이 쇄약해지며 고사하는 병인데 일단 병목을 발견즉시 뿌리째 파내어 태우거나 강한햇빛에 말린다.
그리고 파낸 구덩이는 100배액의 목초액에다 살균되는 효소와 마늘진액을 500g정도를 희석하여 뿌려주고 하루쯤 햇빛에 말린다.
예방책으로는 이른봄 새싹이 트기전에 목초액100배액에 효소를 희석하여 충분히 분사해주면 방제예방과 시비효과를 동시에 얻으며 해충은 살충되지는 않지만 목초액과 효소 때문에 나무에 기생하지못하며
분사된 범주안에서 모두 사라진다.
매미유충도 목초액을 치게되면 발생하지 않는다.
모든 재배포에 한달 주기로 목초액 200~300배액을 청초액비 100배액과 혼합하여 잎등에 분사해주면
병충해에대한 걱정은 끄~ㅌ~~~~~~투고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