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과 심야보일러 보완할수없다..

*이 글은 태양광 업체에 관련자가 타 홈피에 올린것으로 참조바랍니다. 본사에서도 서로 보완이 되리라 판단하여 혐업준비중에 있습니다   태양광설치로 심야전기보일러에 연결하여 심야보일러 난방을 할 수 있다는 말로 현혹시켜 태양광 전기 설치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알려드릴께요 먼저 태양열과 태양광에너지에 대한 개념을 정립해보면 태양열은 태양의 빛을 열에너지원으로 만들어서 온수를 생성하여 그온수를 가정의 생활용수나 혹은 온수를 활용하여 난방을 하는 것입니다. 반면 태양광은 태양에서 지구로 오는 빛에너지를 이용하여 전기를 만들어 사용하는것을 말하며 즉,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켜 사용하는 무공해 친환경 에너지 입니다 태양에서 오는 에너지는 크게 빛에너지와 열에너지로 볼수 있습니다. 태양열이란 열에너지를 이용하여 온수를 만드는 것입니다 태양광이란 햇빝(빛)을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태양광은 전기, 태양열은 온수로보면 이해하기 편할듯 합니다 요즘들어 단독주택 특히나 농가주택에 많이보급되고 있는 난방시스템이 심야전기 보일러입니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난방을 하던 심야전기보일러가 빨간등이 켜지고 있습니다 농가주택이 경우 단열, 축열 시스템의 미비로인한 열손실과 전기요금의 지속적인 인상으로 심야전기보일러 가동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때에 "태양광전기 설비를 설치하여 심야전기 보일러에 연결하여 심야전기를 줄일수있다"라고 태양광설치를 부추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절대로 속지마세요... "태양광은 심야전력하고는 전혀관계가 없습니다" 태양광전기는 보통 개인주택에 3KW 규모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합니다 당연히 태양광은 낮에 전기를 생산하게되고 생산된 전기가 사용량보다 많아지면 한전으로 보내지고 전기생산이 없는 저녁이후는 한전에서 받아쓰게됩니다 그래서 계량기가 거꾸로돌아 낮에 한전에 저축하게되고 저녁에는 쓰는만큼 계량기가 돌아가서 전기료가 계산됩니다. 3KW를 설치해서 년평균 월 353KW의 전기를 생산하는데 보통의 가정은 그이상 전기를 사용하는데 전기료는 누진세가 적용되기때문에 많이 절약됩니다 가정용 태양광주택이 3KW인 이유는 태양광전기설비를 하는데 3KW를 설치하는데 대략 1,000만원 정도가 소요되는데 그중에 40%내외를 정부가 지원해줍니다 3KW 이상은 인정을 안해줍니다 다만 태양광전기를 생산해서 한전에 팔수있는 사업자의 경우는 30kW가 최소단위이고 보조금은 없고 다만 금융지원은 있습니다. 태양광을 심야전기에 연결하는건 불법 입니다 태양과에서 생산된전력은 "주택용 전력"입니다 심야전력은 일반전력에서 파생된 특별전력입니다 이둘을 연결해서 사용하는건 불법입니다 따라서 이를 연결해서 발생되는 문제는 주택소유자가 책임지게 됩니다. 심야전기 보일러 전력은 최소 20KW/h가 넘는 전기적파워입니다 주택에서 설치된 태양광이 3KW로 하루 평균 12KW내외의 전기를 생산합니다 태양광 전기로 심야전력 보일러의 온수탱크를 가동한다는건 무리겠지요? 태양열온수기를 설치해서 난방겸용이라고 소비자를 기만하는 설치 업자나 태양광 전기를 심야전기 난방에 활용한다는 업자들이 있습니다 현혹되지마세요... 참고로 에너지관리공단 올해 태양광사업 지원규모나 시공업체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2월중 확정예정입니다. 전년도의 경우 설치비는 평균 1,000만원(업체별 900~1200만원) 이고 지원금은 411만원 이였습니다. 올해 정부 지원금액 총액은 전년보다 약간 줄어들거라하네요... 잼있는건 전년도의 경우 업체당 정부 지원금 5억원으로 150개 정도 업체를 선정했는데 (그러니까 업체당 태양광정부지원 설치를 120가구 정도했다는 계산이 나오네요) 올해는 70개 업체로 축소예정 이라하네요.. 전년도의 경우 보조금 총액 5억원이면 매출 12억원이라면 올해는 약두배인 24억원이 예상됩니다. 아마도 업체들의 민원 아님 압력으로 업체 선정수를 줄여 수익을 보장해주는듯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