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에서 연수회가 있어 점심을 먹고 서둘러 출장 간다고 학교를 나와 전화도 하지 않고 무작정 정운석 친구의 도예공방을 찾았다 마침 상주예총회장님업무로 바쁜 친구를 운좋게 만나서 차도 한잔 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했다
아래 내용들은 신문기사를 옮겨 놓았습니다.
<경북일보>
정운석 한국예총 상주지회장이 지난 2012년 3월 17일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일요서울 | 서원호 취재국장]
도예인들을 가리켜 꿈을 빚는 사람들이라고 했던가. 평범한 한 줌 흙이 명품 도자기로의 변신을 위해서는 1000도가 넘는 가마 속에서 뜨거운 인고의 시간을 견뎌야 한다. 정운석 회장이 걸어온 삶도 이를 빼닮았다. 그가 상주에서 ‘석운도예’로 터를 잡은지도 어느덧 30년이 흘렀다. 청리면 청상에서 현재의 초림이길로 옮겨 온지는 22년이 됐다. 초창기 경제적으로 어려움도 대단했지만, 단 하루도 도자기 굽는 일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 그가 초지일관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내 정명자씨 덕분이다. 이 같은 인고의 세월을 견디며 그가 도예를 통해 얻은 일생의 에너지는 이제 상주지역 문화예술의 여러 분야에서 발전을 위한 열정으로 활활 옮겨 붙고 있다.
‘한 끼 내 밥 먹고 나오기’ 예총상주지회에서 벌이는 어쩌면 ‘아픈 운동’이다. 보통은 회의나 행사를 하면 ‘점심’을 함께 하는 것이 관례인데, 예총은 항상 점심시간을 지난 오후에 회합과 행사를 갖는다. 이제는 사회가 경제적으로 발전해 먹고 사는데서 많이 괜찮아졌다는데, ‘점심 건너띄기’를 하고 있다니 깜짝 놀랄 일이다. “예총 예산규모가 작아 예산을 아끼기 위한 고육책”이라고 정 회장은 설명했다.
[서울21]은 지난달 12일 상주 초림이길에 위치한 석운도예 도자기 체험교육장에서 정운석 회장을 만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상주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확대 한 가지만은 반드시 이루겠다”는 그의 ‘다짐’을 인터뷰했다.
우리친구 정운석 상주예총회장님~
석운 도예 공방을 통한 사회봉사도 회장님부부가 열심히 하셔요~
공방내부 체험 학습장
공방앞 학습장
공방내부 전경
작품 전시실에 전시된 작품들~~
작품 전시실에 전시된 작품들~~
작품 전시실에 전시된 작품들~~
석운 도예공방 입구~~
숲속에 자리하고 있는 석운 도예공방~~
첫댓글 예전에 중학교총동회 한다고 학교에 가는길에 한번 들러서 얼굴 본적이 있는네 더욱더 보기 좋네!! 큰 발전이 거듭되기를 빌면서.....
두루두루~~~가지고 싶은데 너무 마나요~. 고향가믄 견학 갈곳이 너무 많넹~ㅎ. 운석 친구 더더욱 번창하시고~예전에 선물로 준 친구 작품 소장하고 있지~~
하억 친구~고향 친구들의 이모저모 감솨해염~^^
힘들어요~ㅎㅎ
그래도 열심히 해볼려고해염~~~
청리중학교20회동기 정운석 상주예총회장
석운 도예공방 블로그 입니다.
카페메뉴 친구블로그에 있는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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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jeong5556/
운석아 우리 청상의 인물이네..
.자슥 연락도 쫌 하고 그러렴